5월, 2020의 게시물 표시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시안 FKP 37 레고 모델 출시

이미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레고 그룹(LEGO)과 제휴해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시안 FKP 37(Sián FKP 37)'을 1:8 스케일의 레고 모델로 구현한 '레고 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LEGO Technic Lamborgini Sián FKP 37)'을 출시한다. '레고 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은 역사상 가장 빠른 람보르기니이자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시안 FKP 37(Sián FKP 37)의 V12엔진, 리어 스포일러, 서스펜션과 람보르기니 배지가 장착된 휠의 조향까지 모두 사실적으로 재현됐다. 총 3,696개의 레고 부품으로 구성된 이 모델은 실내에 재현된 세부 요소를 잘 드러내기 위해 시저 도어 형태로 개폐되며, 실제 작동하는 패들 기어시프트가 달린 8단 변속기, V12 엔진과 실제 움직이는 피스톤, 4륜 구동 장치 등이 모두 완벽하게 작동한다. 시안 FKP 37 레고 테크닉 모델의 선명한 라임그린 색상과 우아한 골드 림은 실제 시안과 동일한 컬러와 트림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모델 사이즈는 높이 5인치(13cm), 길이 23인치(60cm), 폭 9인치(25cm)가 넘는다. '레고 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 의 프론트 후드 안쪽에는 고유한 일련번호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온라인 콘텐츠가 포함되어있다. 또한 제품 설명서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레고 전문가들이 나눈 인터뷰 내용이 담긴 비디오 캐스트에도 접속할 수 있다. 오는 6월 1일부터 레고 온라인/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2020년 8월 1일부터 전 세계 많은 소매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시안 FKP 37의 V12 엔진은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높은 785마력(@8,500rpm)의 출력을 뽑아내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34마력이 더해져 합산 819 마...

AMD 르누아르 4코어 6코어 기반 APU, 4400G와 4200G 성능 유출

이미지
AMD의 차세대 APU 르누아르로 알려진 라이젠 5 4400G와 3 4200G의 성능과 일부 스펙이 유출됐다. 먼저 확인된 라이젠 5 4400G는 6코어 12스레드를 지니고 있으며, 베이스3.7GHz, 부스트 4.3GHz GPU 클럭은 1,900MHz에 CPU 유닛 7개의 스펙을 갖고 있다. 이어서 라이젠 3 4200G는 4코어 8스레드에 베이스 3.8GHz 부스트 4.1GHz이며, GPU 클럭은 1,700MHz에 CU 6개의 유닛으로 두 CPU 모두 TDP 65W로 추측되고 있다. 3D MARK 기준 라이젠 5 4400G는 기존 3400G와 비슷한 그래픽 스코어를 보여주고 있지만 CPU 피직스의 점수는 코어수가 늘어난 만큼 약 50%가량 상승한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한단계 윗급인 라이젠 7 4700G의 경우엔 기존 3400G 대비약 10% 가량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공식 출시전 루머인 만큼 정확한 스펙과 성능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기존 라이젠 3 3200G와 5 3400G 대비 코어수와 그래픽 클럭이 상승하는 만큼 어느정도 분명한 성능 향상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AMD, 차세대 ZEN3는 TSMC 7nm EUV가 아닌 기존 7nm 적용

이미지
AMD의 차세대 CPU ZEN2의 공정과 관련된 소식이 전해졌다. 일전 디지타임스를 통해 ZEN2는 TSMC의 5nm 공정을 사용한다는 내용과 함께 7nm+인 7nm EUV가 적용될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확인된 바 있다. 하지만 해당 소식은 사실이 아니며 라이젠 4000 시리즈는 기존과 동일한 TSMC 7nm 공정을 적용한다는 내용이 확인됐다. 일전 리사 수 박사의 언급에 따르면 4세대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의 경우엔 TSMC 5nm 공정을 활용할 수 있다는 언급을 했지만, 해당 4세대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는 데스크탑 4000시리즈가 아닌 Ryzen 5000 시리즈 APU인 만큼 현 시점에서 출시를 앞둔 ZEN3 CPU가 TSMC의 5nm 공정을 채택 하기란 힘들다는 분석이다. 상기의 이유로 ZEN3 기반 라이젠 4000시리즈 데스크탑 CPU는 일부 클럭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일전에 알려진 내용과 같이 클럭당 성능인 IPC에 있어 최대 17% 가량 향상될 예정이다.

애플 '아이폰13' 코드명은 'D6X'.. 쿼드 카메라 탑재 전망

이미지
출처:Fudge 트위터 애플이 2021년 출시할 '아이폰13(가칭)' 코드명과 카메라 사양이 유출됐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이 IT트위터리안 Fudge (@choco_bit)를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13 시리즈는 'D6X'라는 코드명을 가지고 있다. 차기 iOS14 코드에서 발견된 아이폰12 시리즈 코드명은 'D5X'로 추정된다. 또, Fudge는 아이폰13에 6400만 화소 카메라가 포함된 쿼드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이폰13 쿼드 카메라는 1배 광학줌 및 6배 디지털 줌을 지원하는 64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3배~5배 광학줌 및 15배~20배 디지털 줌을 지원하는 4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비디오 캡처를 위한 6400만 화소 아나모픽 카메라(2.1:1), 0.25배 초광각 광학 줌(광학 리버스 줌 지원)을 지원하는 4000만 화소 카메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2020년 아이패드 프로에 선보인 라이다(LiDAR) 4.0 센서가 추가된다. 쿼드 카메라 디자인은 아이폰12와 동일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Fudge가 유출한 카메라 정보는 최종 사양은 아니다. 추후 계획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아이폰12 시리즈는 ▲5.4인치 ▲6.1인치 2종 ▲6.7인치 등 총 4개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5.4인치, 6.1인치 아이폰12에는 듀얼 카메라가, 6.1인치 프로, 6.7인치 프로 맥스 모델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 슈퍼컴퓨터 DGX 슈퍼POD 2세대 모델 공개

이미지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세계에서 20번째로 빠른 슈퍼컴퓨터 DGX 슈퍼POD(DGX SuperPOD)의 2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엔비디아 DGX A100 시스템과 멜라녹스(Mellanox) 네트워크 패브릭을 기반으로 불과 3주만에 구축된 DGX 슈퍼POD는 몇 주가 소요되는 복잡한 언어 이해 모델의 처리시간을 단 한시간 내로 단축시킨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여러 DGX 시스템을 결합한 DGX 슈퍼POD를 처음 선보였다. DGX 슈퍼POD는 일반적으로 슈퍼컴퓨터에 들어가는 비용과 에너지 사용량을 훨씬 줄이면서도 획기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멜라녹스 기술과 결합된 엔비디아 솔루션은 가장 복잡한 문제를 병렬로 처리하고 최대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키텍처로 데이터센터를 재정의하고 있다. DGX A100에는 시스템 당 최대 9개의 인터페이스를 갖는 200Gbps HDR 인피니밴드(InfiniBand)를 갖춘 새로운 멜라녹스 ConnectX-6 VPI 네트워크 어댑터가 제공된다.  엔비디아는 시스템 간 상호연결성을 높이고 획기적인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멜라녹스 스위치를 활용한다. 또한, 엔비디아 DGX 슈퍼POD와 DGX A100을 통해 사용량 기반 지불방식(pay-as-you-grow) 모델로 쉽게 확장이 가능하면서도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AI 네트워크 패브릭을 설계했다.  엔비디아는 DGX 슈퍼POD를 확장가능한 20개의 DGX A100 시스템 그룹으로 모듈화 했다. 각각은 멜라녹스 HDR 인피니밴드를 사용하는 2티어 팻트리(Fat-Tree) 스위치 네트워크 토폴로지로 지원되어, 초과가입(Oversubscription) 없이 완전한 바이섹션 대역폭을 제공한다. 또한, 세 번째 스위칭 티어를 추가하면 드래곤플라이+(DragonFly+) 또는 팻트리 토폴로지를 사용해 수천 대의 시스템으로 확장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시스템 모듈 추가 관련 비용은 줄이면서 인프라 확장에 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고 2 사전 예약 판매 실시

이미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고 2(Surface Go 2)를 공개하고 오늘부터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국내 공식 출시일은 오는 6월 18일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피스 고 2는 기존 모델인 서피스 고의 강점은 그대로 살리고 스펙은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콤팩트한 디자인과 544g의 가벼운 무게는 전작의 장점을 유지했지만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키웠다. 전작 대비 0.5인치 더 넓어진 10.5인치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어 문서나 웹 서핑, 스크롤 등이 자유롭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10시간으로, 8세대 인텔 코어 M3가 탑재되어 최대 64% 빨라진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와이파이가 내장되어 있고, 옵션으로 고급 LTE 모델도 선택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안정적인 인터넷 사용을 지원한다.  마이크와 카메라 기능도 크게 향상됐다. 듀얼 마이크 솔루션인 스튜디오 마이크(Studio Mics)가 탑재되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 등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한 원격 미팅 간 주변 소음을 억제하고 선명한 음성 전달을 돕는다. 1080p HD 영상 녹화가 가능한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낮은 조도에서도 선명한 영상 녹화가 가능하며 800만 화소의 후방 카메라에는 문서와 화이트보드 등을 쉽고 빠르게 스캔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적용됐다. 서피스 펜(Surface Pen)은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필기가 주는 감성과 느낌을 선사하며, 내장된 킥스탠드(Kickstand)와 시그니처 타이핑 커버(Signature Typing Cover)는 다양한 용도로 서피스 고 2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플래티넘, 블랙, 파피 레드, 아이스 블루 등 다채로운 컬러의 커버와 액세서리로 자신만의 태블릿 연출도 기대할 수 있다.  서피스 고 2는 전국 롯데하이마트, 일렉트로마트,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롯대백화점 청량리점 프리미엄 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지마켓, 옥션, 11번가, 위메프, 쿠팡, 이마트몰, 하이마트몰 등...

인텔 고성능 10nm 준비중, 7nm 양산및 5nm 공정 R&D 투자한다

이미지
ASUS의 Weibo를 통해 인텔 10nm 공정과 추후 도입될 7nm, 5nm 공정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ASUS의 Intel 관련 소스는 Intel 주주 회의에서 나온 것으로 가장 먼저 10nm 공정의 고성능 노드에 대한 언급이 확인됐다. 현재 10nm 공정은 안정화 단계에 들어 갔으며, 올해 안에 10nm 고성능 노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nm 공정에 있어서는 정황상 아이스레이크 후속인 타이거레이크 CPU로 추측되며, 기존 아이스레이크 대비 상승한 클럭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7nm와 관련 되어선 현재 양산 준비중에 있으며, 이어 차세대 공정인 5nm 공정 개발을 위해 현재 많은 자원(R&D)을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인텔 11세대 로켓레이크는 동일한 14nm 공정을 사용하지만, 차세대 아키텍처 윌로우 코브가 적용되어 기존 대비 약 10~15%이상 상승한 IPC를 제공할 예정이다.

BMW, 5·6 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세계 최초공개

이미지
27일 BMW 코리아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열고 5시리즈와 6시리즈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국내 수입차 역사상 한국에서 월드 프리미어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형 세단 5시리즈는 1972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790만 대 이상 팔린 BMW 최고 인기 차종이다. 특히 5시리즈는 국내에서도 BMW 코리아가 설립된 1995년 이래 총 19만6000여 대가 판매됐다.  올해는 1∼4월 기간의 5시리즈 국내 판매량이 세계 1위, 6시리즈도 국내 판매량은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이날 공개된 신형 5시리즈는 뉴 523d(디젤차)와 뉴 530e(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신형 6시리즈 GT는 뉴 640i xDrive(가솔린 4륜구동 모델)이다.  BMW는 이들 3개 차종을 오는 4분기부터 국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모토로라 레이저2' 사양 유출.. 삼성 아이소셀 브라이트 GM1 센서 탑재

이미지
모토로라 2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모토로라 레이저2(Motorola RAZR2)' 사양이 유출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XDA디벨로퍼 보도에 따르면 모토로라가 스미스(smith)라는 코드명으로 개발 중인 2세대 모토로라 레이저는 'XT2071-4'라는 모델 번호를 가지고 있다. 내부에는 퀄컴의 중급 5G 통합 칩셋 스냅드래곤 765(765G 아님) 칩셋과 8GB 램, 256GB 스토리지가 탑재된다. 5G 통신을 지원하지만 내부 공간을 차지하는 안테나 크기로 인해 mmWave 5G 네트워크 지원 가능성은 희박하다.  또, 2845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보도대로라면 성능, 배터리 용량 모두 삼성의 갤럭시Z 플립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디스플레이 및 디자인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초박형 강화유리(UTG) 등 새로운 기술이 채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카메라 사양과 관련해 '모토로라 레이저2'에는 1세대 모델과 동일한 싱글 카메라가 탑재된다. 삼성전자는 48MP 아이소셀 브라이드 GM1 센서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셀카 카메라는 5MP에서 20MP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로라 레이저2'는 9월 중 출시가 예상된다. 출시되기 전 일부 사양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애플, 미니-LED 탑재 '아이패드 프로·맥북 프로' 2021년 출시 가능성

이미지
애플이 2021년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6인치 맥북 프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아이맥 프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이 제프 푸 GF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인용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에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여러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내년 1분기에는 신형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2분기에는 16인치 맥북 프로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아이맥 프로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유명 애플 분석가 밍치궈 역시 애플이 2021년 말까지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를 비롯해 27인치 아이맥 프로, 12.9인치 아이패드를 포함한 6종의 미니-LED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애플은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OLED 디스플레이 의존도를 줄이기위해 미니 LED 디스플레이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애플은 미니 LED 개발 및 생산을 위해 대만 공장에 3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AMD ZEN3 내년 초로 연기되나..? APU 유출된 로드맵서 2021년 출시 확인

이미지
AMD의 ZEN3는 현재 코드명 마티스 아키텍처(ZEN2)의 다음 세대 CPU로 자리잡을 예정이며 코드명은 베르메르(Vermeer)로 2020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APU 로드맵 일정과 함께 외신을 통해 전해진 소식에서는 당초 알려진 출시 예정과는 다른 소식이 확인됐다. 바로 ZEN3(베르메르)의 출시일이 2020년 Q4가 아닌 2021년 Q1로 변경됐다는 점이다. 그리고 원래 ZEN3의 출시일 예정에는 일전 루머로 전해지던 마티스 리프레시가 그 자리를 대체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소식에 있어서 신빙성이 높아지는 이유로는 최근 AMD의 3600XT, 3800XT, 3900XT에 대한 정보가 전해지고 있으며, 해당 CPU로 진행된 벤치마크 정보가 등장했다는 점이다. 물론 아직 2020년 상반기인 만큼 CPU 출시일에 있어 속단하기엔 이르나 정황상 Intel의 차세대 CPU 로켓 레이크의 출시일이 2020년 하반기~ 2021년 1분기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경쟁사 CPU의 출시 일과 맞추어 새로운 CPU를 내놓으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ARM 5nm 기반 Cortex-A78과 X1 발표, 와트 당 성능 20% 증가

이미지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에 탑재될 새로운 마이크로아키텍처가 발표됐다. ARM이 공개한 Cortex-A78과 Cortex-X1은 기존 세대 대비 20%와 30% 성능 향상을 가져 온 IP들로, 5nm 공정의 전력 효율 개선과 마이크로아키텍처 개선을 더해 이와 같은 성능 향상을 가져 온 것으로 발표됐다. 구체적인 기여도는 공정 개선이 15%, 마이크로아키텍처 개선이 5% 정도로 추정 되는데 성능 향상 보다 전력 효율에 포커스 하다 보니 최고 성능 부분에선 눈에 띄는 변화를 찾기 어려울 전망이다.  대신, Cortex-A77을 2.3GHz로 동작시켰을때와 동일한 성능을 2.1GHz만으로 실현할 수 있으면서 전력 소모는 50% 더 적다고 하니 배터리 시간 증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Cortex-X1은 사실 상 Cortex-A78과 같은 구조지만 성능이나 전력 소모, 크기 사이의 적절한 조합을 찾아왔던 기존 라인업들과 달리 오직 성능 만 추구한 모델이다.  각종 연산 유닛은 물론이고 캐시나 동시 처리 능력까지 개선해 Cortex-A77 대비 약 30% 정도의 성능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특히 머신러닝 같은 특정 분야에선 무려 2배 라는 엄청난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ARM은 CPU 코어로 활용될 Cortex-A78과 Cortex-X1 외에도 종전 모델 대비 약 25% 정도의 성능 향상을 가져오게 될 Mali-G78도 함께 발표했지만 아키텍처 개선으로 인한 성능 향상 보다는 공정 개선으로 인한 전력 효율 개선과 칩 크기 개선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AMD, 라이젠 3600XT 3800XT 리프레시 모델 준비중?

이미지
AMD에서 기존 라이젠 3000시리즈의 리프레시 모델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3000 시리즈 리프레시로 추측되는 모델은 현재 3가지로 확인됐으며 그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6코어 12스레드의 코어를 갖고 있는 라이젠 5 3600XT와 8코어 16스레드를 갖고 있는 라이젠 7 3800XT, 끝으로 12코어 라인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라이젠 9 3900XT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추측이 나오는 이유는 기가바이트사의 메인보드 제품 로드맵에서 마티스 리프레시라는 항목이 확인됐다는 점이며, 차세대 ZEN3는 올해 연말에 출시할 예정인 만큼 리프레시 CPU를 출시하여 Intel의 코멧레이크 CPU를 대응하려는 움직임으로도 분석되고 있다. 아직 CPU에대한 정보는 따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정황상 CPU의 베이스 클럭과 부스트 클럭에 있어서 소폭 상승한 CPU가 출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애플 '아이폰12' 통화 중 녹음 기능 지원하나? iOS14서 정황 포착

이미지
애플이 차기 아이폰12 시리즈에 탑재될 예정인 iOS14에 통화 중 녹음 기능을 탑재할 것이란 루머가 돌고 있다. 25일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유출된 iOS14의 세부 코드와 기능이 애플의 중국 공급망을 통해 유출된 정황이 발견됐다 트위터 유저 '애플인터널스토어'가 공개한 스크린샷에 따르면 iOS14 설정 메뉴에 '전화와 페이스타임 녹음' 메뉴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 기능은 통화 중 녹음 기능으로 파악된다.  기능을 활성화 하면 통화 중인 당사자에게 녹음 중임을 알려야 하고 관련해서 관할 지역의 모든 법률을 준수할 것을 동의한다는 경고 문구가 뜬다. 다만 통화 녹음 기능이 iOS14에서 실제로 제공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이 개발 중인 기능은 언제든지 출시를 지연하거나 폐기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iOS14는 다음달 22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연례 개발자회의 'WWDC 2020'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애플 2021년 출시 '아이폰13' 스마트 커넥터 탑재?

이미지
 애플이 2021년에 출시할 '아이폰13' 시리즈에는 스마트 커넥터가 탑재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은 트위터 계정 Fudge(@choco_bit)을 인용해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12 시리즈는 라이트닝 커넥터를 유지하고, 2021년에 출시될 아이폰13시리즈에서는 라이트닝 포트가 제거되고 스마트 커넥터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초기에는 아이폰12 시리즈에 USB-C 포트가 제공될 것이란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애플이 라이트닝 포트까지 제거된 포트리스(Portless) 아이폰을 2021년에 선보일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스마트 커넥터는 2015년 출시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서 최초로 소개된 액세서리다. 스마트 키보드를 연결해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충전도 지원한다.

'모토로라 레이저2' 사양 유출.. 삼성 아이소셀 브라이트 GM1 센서 탑재

이미지
모토로라 2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모토로라 레이저2(Motorola RAZR2)' 사양이 유출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XDA디벨로퍼 보도에 따르면 모토로라가 스미스(smith)라는 코드명으로 개발 중인 2세대 모토로라 레이저는 'XT2071-4'라는 모델 번호를 가지고 있다. 내부에는 퀄컴의 중급 5G 통합 칩셋 스냅드래곤 765(765G 아님) 칩셋과 8GB 램, 256GB 스토리지가 탑재된다. 5G 통신을 지원하지만 내부 공간을 차지하는 안테나 크기로 인해 mmWave 5G 네트워크 지원 가능성은 희박하다.  또, 2845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보도대로라면 성능, 배터리 용량 모두 삼성의 갤럭시Z 플립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디스플레이 및 디자인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초박형 강화유리(UTG) 등 새로운 기술이 채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카메라 사양과 관련해 '모토로라 레이저2'에는 1세대 모델과 동일한 싱글 카메라가 탑재된다. 삼성전자는 48MP 아이소셀 브라이드 GM1 센서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셀카 카메라는 5MP에서 20MP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로라 레이저2'는 9월 중 출시가 예상된다. 출시되기 전 일부 사양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2년만에 새로운 디자인…'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티저 이미지 공개

이미지
26일 현대자동차가 중형 SUV ‘더 뉴 싼타페’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 뉴 싼타페는 2018년 2월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다. 공개된 더 뉴 싼타페의 새로운 디자인은 기존 현대차의 대표적인 요소를 갖추면서 전작보다 더 고급스럽고 웅장해진 더 뉴 싼타페만의 개성을 보여준다. 전면부는 더 뉴 그랜저 이후 현대차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그릴과 헤드램프가 하나로 통합된 모습이 특징이다. 여기에 수평적 구조의 그릴과 수직적 구조의 주간주행등(DRL) 램프를 대비시켜 멀리서도 확연히 인식되는 강인하고 독창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에 신규 플랫폼 및 파워 트레인을 적용해 실거주성은 물론 주행 성능과 연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더 뉴 싼타페’는 다음달 중 디지털 언박싱 행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차세대 '에어팟 프로' 헬스 모니터링 위한 조도센서 탑재 가능성

이미지
애플이 향후 몇 년안에 출시된 에어팟에 헬스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조도센서(Ambient Light Sensor)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대만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업계 소식통은 "애플이 1~2년 내에 출시될 차세대 에어팟에 조도센서를 통합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만 공급업체 ASE 테크놀러지스에 센서 개발을 맡겼다"고 밝혔다. ASE 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할 에어팟 조도센서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외신은 이 센서가 심박수 및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에 이용될 수 있다는 관측을 제기한다. 애플은 최근 미국특허청(USPTO)에 이어폰에 여러개의 센서를 장착해 건강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한편, 애플 분석가 밍치궈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2021년 3세대 에어팟을 출시하고 2022년 에어팟 프로 후속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대로라면 차세대 에어팟 프로에 센서가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 

코어 i9-10900K 뚜따 결과는? 인텔 주장과 일치

이미지
유명 오버클러커이자 유튜버로 활동중인 der8auer가 인텔 10세대 코어 i9-10900K 내부 모습을 공개했다. 일명 뚜따라 불리는 작업으로 IHS가 제거된 코어 i9-10900K는 실리콘 서브트레이트와 다이 그리고 IHS 모두에서 기존 세대 보다 개선된 것으로 확인 됐다.  이는 인텔이 설명한 열성능 향상과도 일치하는 부분인데 CPU 다이 두께는 종전 세대의 0.88mm 보다 0.3mm 얇아진 0.58mm로 나타났고 8세대에서 문제로 지적된 서브트레이트 두께도 9세대 만큼은 아니지만 1.12mm로 충분한 두께가 보장됐다.  IHS 두께를 키웠다던 인텔의 주장대로 2.35mm 였던 IHS 두께도 2.59mm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텔 자료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IHS 내부 금 도금 영역도 이전 세대 보다 훨씬 많은 영역으로 확대 적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AMD ZEN2 리프레시 CPU?, 상승된 베이스와 PBO 클럭 확인

이미지
일전 AMD의 ZEN2 CPU의 리프레시 모델로 알려졌던 일부 모델의 클럭 정보 소식이 전해졌다. 확인된 CPU는 라이젠 9 3900XT, 라이젠 7 3700XT, 라이젠 5 3600XT이며 각각 모델에 따라 최소 베이스 클럭 200Mhz에서 300MHz이, 부스트 클럭에 있어서도 200MHz에서 300MHz 가량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무래도 인텔의 신규 CPU인 코멧레이크의 출시와 함께 AMD 일부 CPU의 가격 인하로 공식 대응했다는 점, 그리고 자사 CPU 공급과 수율에 있어 안정화 됨에 따라 CPU 클럭을 소폭 상승시킨 새로운 CPU를 통해 인텔의 신규 CPU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아직 해당 CPU에 대한 가격은 따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일전 공식 가격을 인하한 만큼 그 보다는 소폭 비싼 가격으로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상] 5.4인치 '아이폰12' 디자인 어떤 모습?

이미지
출처: https://nl.letsgodigital.org 올 가을 ▲5.4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프로 ▲6.1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4종의 차기 아이폰 라인업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튜브 채널 콘셉트 크리에이터가 네덜란드 매체 렛츠고디지털과 협력해 5.4인치 아이폰12 렌더링을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4인치 모델은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12 라인업 중 가장 작고 저렴한 5G 아이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4, 아이폰5 프레임을 채용했으며 아이폰11의 정사각형 카메라 디자인을 유지했다.  전면 노치는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약간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으로 후면에 대형 카메라가 장착된 아이폰4를 연상시킨다. 내부 사양에는 5나노 공정으로 제조된 A14 프로세서, 4GB 램, 12MP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AMD, 공식 가격 인하로 인텔10세대 대응한다

이미지
AMD에서 ZEN2 아키텍처 기반 CPU인 라이젠 3000 시리즈의 공식 가격을 인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하가 확인된 CPU는 라이젠 3900X, 3800X이 현재 확인됐으며 전반적으로 공식 출시가에서 15% 가량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라이젠 9 3900X와 같은 상위 모델의 경우엔 기존 $499에서 $420로 인하됐으며 3800X의 경우엔 $399에서 $335의 가격으로 아마존과 Newegg 사이트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해당 공식 가격인하는 경쟁사 Intel의 10세대 코멧레이크-S의 발표와 함께 확인된 만큼 AMD측이 인텔의 신제품 Core i9 10900K와 i7-10700K를 견제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AMD의 CPU 가격이 인하 되어도 국내 시장의 경우엔 기존 CPU 재고가 있는 만큼, 소비자가 구입하는데 있어서 인하된 가격이 반영되기 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모토로라 2세대 폴더블폰 '모토로라 레이저2' 9월 출시 가능성

이미지
레노버 자회사 모토로라가 오는 9월 2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모토로라 레이저2(Motorola Razr 2)'를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노버 남아프리카 제네럴 매니저 Thibault Dousson은 최근 리프레임 테크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레이저 신제품이 9월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모토로라는 작년 11월 '모토로라 레이저 (2019)'를 처음 공개했으며 올 2월 미국서 출시된 바 있다. 발표 당시에는 폼 팩터와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으나, 출시 이후에는 배터리 수명과 부실한 힌지 디자인이 지적되면서 혹평을 받기도 했다.  2세대 모델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동일한 폼 팩터를 유지하면서 1세대 모델에서 지적됐던 문제점 등이 수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와 화웨이 역시 올 하반기 갤럭시 폴드2와 보급형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美GM, 100만 마일 주행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 개발 中

이미지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100만 마일(약 160만km) 셀 수명을 가진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그 파크스 GM 부사장은 이날 온라인 투자자 콘퍼런스에서 "100만 마일까지 지속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개발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GM 복수의 팀들이 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배터리 개발의 구체적인 시간표를 내놓지는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한편, 파크스 부사장은 지난 3월 공개한 신규 얼티움(Ultium) 배터리보다 더 진전된 차세대 배터리의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LG화학과 GM은 얼티움 배터리를 생산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애플 신형 헤드폰 '에어팟 스튜디오' 베트남서 생산..이르면 6월 출시

이미지
애플의 하이엔드 오버이어 헤드폰 '에어팟 스튜디오(가칭)'가 이르면 6월 중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코어텍(Goertek)과 럭스쉐어(Luxshare)와 협력해 베트남 공장에서 '에어팟 스튜디오'를 생산하고 있으며 6월~7월 중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공장에서 전량 생산되는 것은 아니다. 중국 공장에서도 '에어팟 스튜디오'가 생산되고 있지만 어느정도 물량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에어팟 스튜디오'는 머리 또는 목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탑재하며 좌우에 상관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왼쪽, 오른쪽 귀를 감지할 수 있는 새로운 센서도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에어팟 프로 특징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소음제거)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문으로 돌고 있는 에어팟 스튜디오 출시 가격은 349달러다.

구글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Soli 기반 내비게이션 제스처 탑재되나

이미지
출처:PatentlyApple 구글이 올해에는 소문만 무성한 픽셀 스마트워치를 출시할까? 18일(현지시간) 외신은 미국특허청(USPTO)이 구글이 작년 1월 제출한 스마트워치 제스처에 대한 특허 출원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특허 문서에서 스마트워치 본체에 내장될 광학 센서를 설명한다. 이 센서는 착용자의 손가락, 손목 및 팔의 제스처를 감지해 특정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외신은 구글이 픽셀4 시리즈에서 선보인 솔리(Soli) 레이더 기술이 스마트워치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픽셀4 시리즈에 탑재된 '모션 센스' 기능은 Soli 레이더 칩을 이용해 화면을 터치 하지 않고도 제스처를 감지 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  구글은 매해 10월 열리는 '메이드 바이 구글(Made by Google)' 이벤트에서 하드웨어 신제품을 공개해오고 있다. 만약, 구글이 픽셀 워치를 출시한다면 약 5개월 후에 세상에 빛을 볼 가능성도 있다.

애플, 개발자에 'iOS 13.5' GM 버전 배포.. 정식 버전은 언제?

이미지
19일(현지시간) 애플이 개발자에게 ▲iOS 13.5 ▲아이패드OS 13.5 GM(골드 마스터) 버전을 배포했다. iOS 13.5 GM 버전의 변경 내용으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경우 페이스ID를 건너 띄고 패스워드를 쉽게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추적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API도 포함되어 있다. 애플과 구글은 지난달 코로나19의 확산과 전염을 추적하는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애플에 따르면 추적 기술은 블루투스를 활용한다. 아이폰은 임의의 ID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기기와 안전하게 공유하고 ID를 수집하며 코로나19에 노출되었을 경우 승인받은 앱을 통해 알려준다. 한편, GM 버전은 정식 버전이 나오기 전 마지막 베타 버전이다. 외신은 iOS 13.5 정식 버전이 이번주 후반 또는 다음주 일반 사용자에 배포될 것으로 내다봤다.

AMD, 1세대 라이젠 지원한 X370 메인보드도 Zen3 지원?

이미지
AMD의 라이젠 1세대를 공식 지원했던 X370 메인보드가 ZEN3도 지원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소식은 Wccftech 편집자로 일하고 있는 Hassan Mujtaba의 트윗에 게시된 내용으로 X370 메인 보드의 경우 베타 바이오스를 통해 ZEN 3 CPU를 준비하는 계획이 있다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트위터 내용이 게시되기에 앞서 AMD 측은 레딧을 통해 공식적으로 B450 메인보드와 X470 메인보드에서 ZEN3를 공식 지원한다고 밝힌바 있는 만큼, 구형 칩셋인 X370의 경우 비공식적인 바이오스 개조와 같은 방법을 통해 지원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끝으로 AMD ZEN3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기존 ZEN2 대비 클럭당 성능인 IPC가 15~17%까지 향상되며 AM4의 마지막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애플 '아이폰12' 로직 보드 추정 실물 사진 유출.. 디자인 더 길어졌다

이미지
출처: @L0vetodream 트위터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2 로직 보드로 추정되는 실물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됐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이 트위터 계정 L0vetodream(@L0vetodream)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 속 로직 보드는 'L'자형 디자인으로 작년에 출시된 고급형 아이폰11과 비교해 더 길어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또한, 파인 프린트는 이 로직 보드가 2019년 10월 첫 째주에 제조된 것을 보여준다.  다만, 이 로직 보드가 4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12 시리즈 중  어떤 모델에 해당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전해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5.4인치 ▲6.1인치 2종 ▲6.7인치 등 총 4종의 아이폰12 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5.4인치 ▲6.7인치 프로 맥스 모델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자 개발한 '와이옥타' 기술이 채용된 OLED 패널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작고 저렴한 '홈팟' 후속 모델 출시되나?

이미지
애플이 올 하반기 더 작고 저렴한 '홈팟(HomePod)'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모델 출시를 암시하는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고 외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홈팟은 지난주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가 중단됐으며 애플 직원들은 50% 할인된 가격에 최대 10개까지 홈팟을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은 애플이 홈팟 재고 정리에 나선 이유가 새로운 모델 출시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제기한다. 애플은 2018년 홈팟을 출시했으나 타 업체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349달러) 탓에 성과는 부진했다. 지난해 2월 가격을 299달러로 인하했지만 여전히 아마존 에코, 구글 홈 판매량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더 작고 저렴한 '홈팟2(가칭)' 또는 '홈팟 미니(가칭)'을 개발 중이다. 홈팟 후속 모델은 오리지널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지만 크기는 약 절반 수준으로 작으며 트위터 스피커는 현재 7개에서 2개로 줄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ASUS, AMD 르누아르 라이젠 9 CPU 기반 TUF 게이밍 노트북 국내 출시

이미지
ASUS(에이수스)가 최신 AMD 르누아르 라이젠 9 CPU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국내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G마켓과 옥션에서 할인 쿠폰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G마켓, 옥션에서 진행되며, 행사 대상 제품은 신제품 TUF 게이밍 노트북 FA506, FA706을 포함한 전체 TUF 게이밍 노트북 제품이다. 오는 27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행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최대 20%까지 할인 가능한 빅스마일데이 쿠폰과 5% 에이수스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추가로, AMD 백팩이 사은품으로 증정되며, ASUS 스토어에서 ASUS 프리미엄 케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제품 TUF 게이밍 노트북은 최대 AMD 르누아르 라이젠 9 4900H CPU를 탑재해 쿨럭 성능이 15% 향상됐고, 이전 세대 대비 20% 줄어든 SoC 전력과 두 배 이상 향상된 와트당 성능으로 전력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2060 GPU를 탑재하고, 최대 144Hz 고주사율로 끊김없이 부드러운 그래픽 표현이 가능하다.  사일런트, 퍼포먼스, 터보 모드 3가지 쿨링 시스템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한층 안정적인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콤팩트한 외관 디자인으로 휴대성은 물론이고, 미국 밀리터리 스탠다드(MIL-STD-810H) 군용 규격을 통과해 내구성도 갖췄다. FA506은 최초로 최신 AMD 르누아르 라이젠 9 프로세서에 90wh 배터리를 탑재해 고성능과 휴대성을 극대화한 15인치 게이밍 노트북이다.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2060 그래픽 칩셋을 탑재하고, 최대 16GB DDR4 메모리와 1TB PCIe HDD를 장착해 고사양 작업도 원활하게 구동 가능하다. FA706는 최신 AMD 르누아르 라이젠 9 4900H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60Ti를 탑재하고, 90wh 배터리 성능을 지원한다. FHD 해상도의 17인치 나노 엣...

美 IT전문가, 애플 AR 글래스 내년 상반기 출시 전망

이미지
 애플이 개발중인 증강현실(AR) 헤드셋 '애플 글래스'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투자보고서에서 "제품 개발 과정에서 고도의 적층 기술이 요구되고 기기의 복잡성, 고비용 등으로 인해 '애플 글래스'가 2022년초에나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미국 IT전문가 존 프로서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궈 분석가의 전망은 틀렸으며 내년 3월~6월 사이 애플 글래스가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헤드셋과 슬림한 형태의 글래스 등 2종의 AR 제품을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중 애플 AR 헤드셋은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퀘스트와 비슷하지만 매끄러운 디자인과 직물과 가벼운 소재가 채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IT 전문 채널 프론트페이지테크를 운영 중인 존 프로서는 최근 '아이폰SE(2020)' 및 신형 '맥북 프로' 출시를 정확하게 예측한 바 있다.

언리얼 엔진 5, XBOX 시리즈 X도 완벽 지원, 팀 스위니 언급

이미지
지난주, 에픽게임즈가 야심차게 발표한 언리얼 엔진 5는 몇일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많은 업계, 게이머들의 입에 오를 정도로 충격적인 비주얼과 기술, 환경을 선보였다. 특히, 그동안 게임 비주얼적으로 특별한 공개가 되지 않았던 PS5에서의 테크데모 구동 모습이였단 소식은 차세대 콘솔의 정보를 기다리던 게이머들에게 큰 이슈가 아닐 수 없었다. 이에, 언리얼 엔진이 독점 엔진이 아닌만큼, 타 콘솔, 특히 MS의 XBOX 시리즈 X에서의 구동 환경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게이머들의 목소리도 컸다. 에픽게임즈의 CEO, 팀 스위니는 이에 대해 확답을 내려주었다. 그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언리얼 엔진 5, 특히 주요 기술인 나나이트와 루멘 기술이 XBOX 시리즈 X에서 완벽히 지원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답변과 함께, 유명 게임 미디어중 하나인 코타쿠의 리포트에서 언급한 에픽 개발자의 이야기 중, 언리얼 엔진 5는 PS5가 타겟 플랫폼이지만, 엔진과 모든 핵심 기술 등이 XBOX 시리즈 X도 지원한다고 밝혀 사실상 언리얼 엔진 5는 차세대 플랫폼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줄 예정임을 이야기 했다. 한편, 최근 MS XBOX 팀의 수장, 필 스펜서는 언리얼 엔진 5에 대해 극찬을 하기도 했으며, 이번 언리얼 엔진 5 발표가 게임, 개발 등 다양한 업계에 큰 이슈를 가져다주고 있다.

AMD, 8코어 16스레드 르누아르 4700G APU 실제 제품 확인

이미지
AMD의 차세대 APU로 알려진 라이젠 7 4700G의 실제 제품 이미지가 외신을 통해 확인됐다. 라이젠 7 4700G는 Zen2 아키텍처를 기반으로한 APU로 기존 3400G 대비 코어 수가 대폭 증가한 8코어 16스레드의 스펙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와 함께 내장 Vega 그래픽 코어도 함께 확인됐는데 스펙으론 GPU 클럭 2,100MHz에 CU 유닛 8개의 스펙을 갖을 것으로 보인다. CU 유닛은 기존 3200G와 동일하지만 GPU 클럭이 3200G가 1,250MHz 였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 상당히 상승한 내장 그래픽 코어 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CPU 클럭에 있어서는 베이스 클럭은 3.6GHz에 부스트 클럭 4.4GHz으로 확인 됐으며, L3 캐시는 8MB으로 공식 메모리 지원 클럭은 3,200MHz의 스펙을 갖고 출시될 예정이다.

MS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 주요사양 유출…4G LTE 모델로 출시?

이미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안드로이드 기반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의 주요 사양이 유출됐다. 해외 매체 윈도우 센트럴이 소식통을 통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서피스 듀오 내부에는 ▲스냅드래곤 855 ▲6GB 램 ▲64GB 또는 256GB 스토리지가 탑재된다. 스냅드래곤 855 칩셋은 퀄컴의 2019년 플래그십 모바일 플랫폼이다. 윈도우 센트럴은 '서피스 듀오'가 5G 대신 4G LTE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셀카 카메라 및 후면 카메라 역활을 하는 싱글 11MP 카메라 센서가 제공되며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픽셀밀도는 401ppi 수준이다. 또, 서피스 듀오는 3460mAh 배터리가 탑재된다. 배터리 수명은 하루 정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USB-C 포트를 지원하지만 현재 프로토타입에서는 무선 충전 또는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은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윈도우 센트럴이 전한 '서피스 듀오' 사양은 현재 테스트 중인 프로토타입의 사양이다. 따라서, 최종 제품 사양은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MS는 윈도우 10X OS가 탑재된 서피스 네오 출시를 내년으로 연기하는 대신 '서피스 듀오'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에이서, AMD 르누아르 프로세서 탑재된 스위프트(Swift) 3 국내 출시

이미지
에이서가 CES 2020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기대작 스위프트(Swift) 3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스위프트 3은 AMD 라이젠 4000 시리즈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는 울트라북으로 라이젠5(R5 4500U)와 라이젠7(R7 4700U) CPU가 탑재된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스위프트 3는 에이서를 대표하는 울트라슬림 노트북으로 35.6cm(14인치) 풀HD(1920x1080) 제품이며, 15.95mm 얇은 두께에 1.2kg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하였고 초경량 노트북에서 사용되는 마그네슘-알루미늄 소재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가볍고 얇으면서도 튼튼한 내구성을 갖추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좌/우 각각 5.5mm의 얇은 베젤로 화면 안팎의 경계를 최소화하여 디스플레이 대 바디 비율을 82.73%까지 향상시켜 몰입성을 높였고 무반사 처리된 IPS 광시야각 패널이 장착되어 넓은 시야감을 느낄 수 있다. 그래픽 성능은 AMD 라데온 내장그래픽카드가 장착되어 게임 상에서는 역동적이고 생생한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영상 편집 시 4K HDR과 연결할 수 있어 고해상도 영상도 무리 없이 편집할 수 있다. 아울러 1초에 약 48억 비트를 전송할 수 있는 인텔 Wi-Fi 6와 블루투스 5.0이 제공되어 어떠한 곳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이 지원되며 NVMe PCIe 256GB SSD와 최대 16GB LPDDR4x 램이 탑재되어 원활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의 트렌드 컬러인 퍼플과 실버 2가지 색상에 메탈 바디가 더해진 스타일리쉬한 디자 인은 시선을 훔치는 씬스틸러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하며, 키보드에는 백라이트 기능이 적용되어 빛이 적거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능숙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스위프트 3은 180도 힌지 기술이 적용되어 과제나 회의 등을 진행할 때 주변 사람과 손쉽게 화면을 공유할 수 있고 한번 충전으로 최대 11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어 외부...

애플, 라이트닝 포트없는 완전 무선 아이폰 2021년 출시하나?

이미지
애플이 라이트닝 포트가 제거된 포트리스(Portless) 아이폰을 2021년에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작년 유명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애플이 2021년 포트리스 아이폰을 선보여 사용자가 완전한 무선 체험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최근 IT전문가 존 프로서 역시 애플이 내년 중 적어도 1종의 포트리스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이 계획 중인 포트리스 아이폰은 3.5mm 이어폰 단자는 물론 라이트닝 포트까지 제거해 충전과 데이터 전송 등을 모두 무선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포트리스 아이폰에 앞서 라이트닝 포트 대신 USB-C 포트를 먼저 제공할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하지만 분석가들은 애플이 USB-C 포트는 건너띌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애플이 작년에 출시한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에는 모두 라이트닝 커넥터가 장착됐다.

소니, 세계 최초 인공지능(AI) 내장 이미지센서 2종 발표

이미지
14일 소니가 세계 최초 인공지능(AI)이 탑재된 1230만 화소 이미지 센서  ▲ IMX500  ▲ IMX501 2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이미지 센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하지 않고 이미지 센서 자체내에서 직접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소니는 "기존의 이미지 센서를 사용해 비디오를 녹화하는 경우 AI 처리를 위해 개별 출력 이미지 프레임마다 데이터를 보내야하므로 데이터 전송이 증가하고 실시간 성능을 제공하기 어려웠다"며 "새로 개발된 이미지 센서는 로직 칩에서 ISP 처리 및 고속 AI 처리를 수행하여 싱글 비디오 프레임에서 전체 프로세스를 완료하므로 비디오를 녹화하는 동안 사물을 정밀하게 실시간 추적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니는 이미지 센서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면 공공장소에서 방문객 수를 세고 추적할 수 있으며 매장에 설치하면 재고 부족을 감지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열지도를 감지하는 데 사용될 수 있어 소비자의 위치 또는 행동을 식별할 수도 있다.

NVIDIA 암페어 GA100 데이터 센터용 GPU 칩 공개, 7nm 공정 PCie 4 지원 확인

이미지
NVIDIA에서 공식적으로 암페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한 GPU GA100칩과 함께 7nm 공정을 사용한다 발표했다. 먼저 발표된 GPU는 테슬라 A100칩으로 일반 소비자용 그래픽카드가 아닌 데이터 센터, AI, HPC, 딥러닝 쪽에 쓰이는 GPU 칩이다.  확인된 GA100 GPU 스펙과 성능에 있어서는 기존 테슬라 볼타 아키텍처 기반 GV100 비교했을때 FP16 연산은 2배이상 증가했으며, FP32 연산과 FP64연산도 약 20%가량 증가했다. 이어서 쿠다 코어 갯수 차이도 기존 5,120개에서 6,912개로 30%이상 증가 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PCIe 플랫폼에 있어서도 변경된다. 기존 볼타, 튜링 아키텍처 기반의 그래픽카드는 PCie 3.0 기반이었지만, 차세대 암페어 아키텍처가 적용된 그래픽 카드는 PCIe 4.0이 적용된다. 해당 소식이 중요한 이유는 데이터 센터용으로 사용된 암페어 아키텍처가 일반 소비자용 RTX 3000시리즈에도 적용될 예정인 만큼, 차세대 RTX 3080 Ti, RTX 3080과 같은 그래픽 카드들도 PCIe 4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공정에 있어서도 언급이 되었는데 기존 12nm 공정 기반에서 차세대 TSMC 7nm 공정이 적용될 예정이다.

애플, 9인치로 커진 '아이패드 미니' 내년에 출시하나?

이미지
애플이 내년 상반기 화면이 대폭 커진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이 애플 분석가 밍치궈를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작년 3월 프로세서와 디스플레이를 업그레드한 7.9인치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내년에 출시될 모델은 8.5인치~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궈 분석가는 내다봤다. 궈 분석가는 이전 보고서에서 애플이 올 하반기 출시될 수 있는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갖춘 아이패드 미니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이번 보고서에서 언급된 아이패드 미니와 동일한 모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한편, 애플은 저가형 10.8인치 아이패드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0.8인치 모델은 기존 10.2인치 저가형 아이패드를 대체하며 이르면 올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 신형 '파워비츠 프로' 블루·핑크·레드·옐로우 색상 추가?

이미지
 애플이 조만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형 무선이어폰 '파워비츠 프로2(가칭)'에 새로운 색상 4종이 추가될 것이란 소식이다. 1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2020년형 파워비츠 프로에는 ▲그레이셜 블루 ▲클라우드 핑크 ▲라바 레드 ▲스프링 옐로우 색상이 새롭게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은 ▲블랙 ▲아이보리 ▲모스 ▲네이비 등 4가지 색상을 제공한다. 새로운 색상과 함께 기존 색상이 유지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신형 파워비츠 프로는 해외 각국에서 전파인증을 통과한 상태다. 국내에서는 지난 6일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외신은 새로운 색상을 제외하면 디자인, 기능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차세대 엔진이란 이런것,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5 공개 기자 간담회

이미지
  전세계에서 포트나이트 개발사로 더 유명해지긴 했지만, 그 근간에는 언리얼이라는 게임엔진을 개발하는 개발사가 바로 에픽게임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오늘 14일, 새로운 기술이 추가되는 언리얼 엔진 5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가 진행한 이번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에서는 언리얼 엔진 4의 무료화 선언을 비롯해 개발자 자금 지원 정책 언리얼 데브그랜트, 파라곤 및 인피니티 블레이드 에셋 및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의 매월 무료 콘텐츠 제공등, 고품질의 자원들을 개발자들에게 무료로 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현재의 언리얼 엔진에 대해 이야기 했다. 특히, 최근 인수한 3레터럴, 큐빅 모션등의 개발 업계를 선도하는 개발사들을 인수했음을 알리며, 언리얼 엔진 개발사들에게 디지털 휴먼 제작에 대한 소스 제공을 적극 제공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에픽게임즈 생태계에 대해 이야기 하며, 먼저 소비자들을 위한 생태계로 현재 에픽게임즈 스토어 무료 게임을 오늘 기준으로 97개를 배포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곧 기대할만한 게임이 풀릴 예정이라고도 살짝 새 무료 게임에 대해 힌트를 주기도 했다. 에픽게임즈는 스토어의 입점한 개발자들의 수익 배분율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88:12의 파격적인 수수료 정책은 다른 유통 플랫폼의 과도한 수수료율의 틀을 깨고 개발사에게 더 많은 것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스토어 입점사들에게 에픽의 결제 시스템 외에 외부 결제 시스템을 활용을 용인하고 매출에 대해서도 전혀 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소비자들에게는 결제 방법 선택권을 주는 방법을 채택했다고 이야기 했다. 에픽게임즈는 게임 출시 이후 운영과 확장, 인프라 관련된 요소도 제공하는 에픽 온라인 서비스도 이어서 발표했다. 게임서비스 및 에픽 계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픽 온라인 서비스는 7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