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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 17, AOD 기능에 '최소 모드' 도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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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안드로이드 17에 ‘최소 모드’ AOD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며, 앱이 초저전력 상태에서 자체 인터페이스를 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안드로이드 16 (출처: 구글) 구글이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17에서 새로운 AOD(Always-On Display) 기능인 “최소 모드(Min Mode)”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최소 모드 기능은 앱이 초저전력 상태에서도 자체 인터페이스를 AOD 위에 표시할 수 있도록 해주며 기존 AOD를 대체하지 않고 별도의 모드로 작동한다. 안드로이드 25.10 Canary 빌드에서 발견된 시스템UI 코드에 따르면 이 모드는 화면의 모든 픽셀을 60초마다 1픽셀씩 이동시키며(minmode_burnin_interval_ms=60000), 배터리 효율을 최대한 유지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앱이 실시간 정보를 표시하면서도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이며 AOD 최소 모드에서도 화면 번인 방지 기능이 적용된다. 최소 모드 기능이 도입될 첫 번째 앱은 구글 지도가 유력하다. 최근 구글은 지도 앱에서 ‘절전 모드(Power Saving Mode)’라는 실험 기능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기능은 안드로이드 17의 AOD 최소 모드 기능과 직접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외신은 “안드로이드 16 QPR3에서는 새로운 개발자 API가 도입되지 않은 만큼, 새로운 AOD 최소 모드 기능은 안드로이드 17에 적용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했다.

에이수스, NVIDIA GB10 기반 AI 슈퍼컴퓨터 Ascent GX10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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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에이수스가 NVIDIA GB10 기반 AI 슈퍼컴퓨터 Ascent GX10을 출시했다. GX10은 1,000 TOPs의 AI 성능과 1페타플롭의 FP4 정밀도 성능을 제공하며, NVIDIA AI 소프트웨어와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 I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에이수스 코리아(오픈플랫폼 커머셜 비즈니스그룹 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최첨단 NVIDIA GB10 Grace Blackwell 기반의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Ascent GX10’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초, NVIDIA GB10 Grace Blackwell 공개 이후 공식적인 출시로 에이수스 Ascent GX10은 강력한 AI 성능과 뛰어난 공간 효율성을 제공한다. 손바닥 정도의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1,000 TOPs의 강력한 AI 성능을 구현하여 AI 연구원, 데이터 과학자뿐만 아니라 AI 기반 개발 및 연구를 필요로 하는 개인 및 기업 프로젝트에도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Ascent GX10은 내장된 NVIDIA GB10 Grace Blackwell 슈퍼칩을 통해 FP4 정밀도 기준 최대 1페타플롭의 AI 성능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최신 세대 CUDA 코어와 5세대 Tensor 코어를 탑재하였으며, NVLink C2C 인터커넥트를 통해 연결된 20개의 Arm 아키텍처 기반 고효율 코어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128GB의 통합 시스템 메모리를 통해 최대 2,000억개의 매개변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NVIDIA ConnectX®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를 활용해 GX10 시스템 두 대를 연결하여 Liama 3.1과 같이 더 많은 매개변수를 가진 대형 AI 모델도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처리할 수 있다. 에이수스는 Ascent GX10이 가진 강력한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간편한 AI 모델 개발을 위한 쉬운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개발자는 NVIDIA AI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있으며, NVIDIA NGC 카탈로그와 NVI...

보급형 플래그십 '스냅드래곤 8 5세대' 초기 성능 유출.. 엑시노스 2600보다 성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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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스냅드래곤 8 5세대 칩셋의 초기 성능 유출로, 엑시노스 2600보다 성능이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출처: 퀄컴 퀄컴의 차세대 보급형 플래그십 칩셋 ‘스냅드래곤 8 5세대’의 성능이 삼성 엑시노스 2600보다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웨이보의 유명 팁스터 디지털 챗 스테이션(DCS)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스냅드래곤 8 5세대 칩셋의 초기 성능을 공개했다. 스냅드래곤 8 5세대는 퀄컴의 플래그십 라인업 중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보다 한 단계 낮은 사양을 지닌 모델로, 보급형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타깃으로 한다. 이 칩셋은 TSMC 3세대 3나노(N3P) 공정으로 생산되며, 오라이온(Orion) C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구성은 3.8GHz 슈퍼 코어 2개와 3.32GHz 고성능 코어 6개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냅드래곤 8 5세대는 긱벤치(Geekbench) 테스트에서 싱글 코어 약 3000점대, 멀티 코어 약 1만점대를 기록했다. 이는 엘리트 5세대 모델보다 싱글 코어는 약 800점, 멀티 코어는 약 2000점 낮은 수치다. 또한, 삼성 엑시노스 2600보다도 각각 약 500점, 1500점 낮은 수준으로 평가됐다. 이러한 유출된 점수를 기준으로 볼 때, 엑시노스 2600이 CPU 성능 면에서 스냅드래곤 8 5세대보다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수치는 아직 테스트 단계의 결과로 추정되며, 실제 성능은 칩셋이 탑재된 양산 스마트폰 출시 이후에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모토로라 초슬림폰 '엣지 70'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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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모토로라 ‘엣지 70’ 출시. 5.99mm 두께, 4800mAh 배터리, 68W 고속 충전 지원. ​ 출처: 모토로라 모토로라가 중국에서 먼저 선보인 초슬림 스마트폰 ‘모토 X70 에어(Moto X70 Air)’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다. ‘모토 X70 에어’는 글로벌 시장에 ‘엣지 70(Edge 70)’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이름은 다르지만, 디자인, 사양은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엣지 70’은 두께 5.99mm, 무게 159g의 초슬림 경량 디자인이 특징으로 비슷한 콘셉트의 갤럭시 S25 엣지나 아이폰 에어보다는 약간 두껍지만, 아이폰 에어보다 약 52% 더 큰 배터리 용량(4800mAh)을 탑재했다. 해당 배터리는 68W 유선 고속 충전과 15W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6.7인치 120Hz OLED 패널을 사용했고, 내부에는 스냅드래곤 7 4세대 칩셋과 12GB LPDDR5X RAM, 256GB 또는 512GB UFS 3.1 저장공간이 탑재됐다. 50MP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과 3D 증기 챔버 쿨링 시스템도 지원한다. IP68 및 IP69 등급 방수•방진 인증을 획득했지만 microSD 슬롯과 3.5mm 헤드폰 잭은 제외됐다. ‘엣지 70’ 가격은 12/512GB 모델이 800유로(약 133만원)다.

구글, '제미나이 포 홈' 어시스턴트 얼리 액세스 미국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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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구글, 제미나이 포 홈 어시스턴트 얼리 액세스 미국 출시. ​ 출처: 구글 구글이 차세대 스마트 홈 어시스턴트인 제미나이 포 홈(Gemini for Home)의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를 미국에서 출시했다. 새로운 어시스턴트는 제미나이 LLM(Level Learning Management)을 기반으로 기존 네스트(Nest) 기기의 구글 어시스턴트를 대체한다. 구글 홈 기기에서 ▲더 자연스러운 대화 ▲상황 기반 추론 ▲다단계 명령 수행을 지원한다. “Hey Google” 호출어는 그대로 유지하며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다. 제미나이 포 홈은 미국에서 가장 먼저 얼리 엑세스가 시작됐다. 한 번 전환하면 구글 어시스턴트로 되돌아갈 수 없으며 일부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료 구글 홈 프리미엄 구독이 필요할 수 있다.

지프, ‘허리케인 4 터보’ 엔진으로 새롭게 돌아온 2026 지프 그랜드 체로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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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2026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2.0리터 허리케인 4 터보 엔진과 대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선된 디자인으로 부분 변경되었다. 최고 출력 324마력, 최대 토크 45.9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1회 주유로 851km 주행이 가능하다. 라레도, 리미티드, 써밋 총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 2026 지프 그랜드 체로키 │제공-지프 지프 그랜드 체로키(Jeep Grand Cherokee)가 완전히 새로운 2.0리터 ‘허리케인 4 터보(Hurricane 4 Turbo)’ 엔진으로 진화한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부분 변경 모델의 가장 큰 변화는 파워트레인 업데이트로, 대형 패밀리 SUV로서 한층 커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적용 및 실내외 디자인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 2026년형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은 2열형 그랜드 체로키, 3열형 그랜드 체로키 L,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으로 구성된다. 새롭게 탑재된 2.0리터 허리케인 4 터보는 최신 글로벌 4기통 엔진으로, 모터스포츠에서 검증된 연소 기술과 첨단 파워트레인 설계를 결합해 동급 4기통 및 더 큰 배기량 엔진을 뛰어넘는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제공하며, 연비 향상과 배출가스 저감을 동시에 달성했다. 최고 출력은 324마력, 최대 토크는 45.9kg·m이며, 리터당 162마력의 동급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1회 주유로 동급 최대 수준인 85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견인력은 2,812kg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해당 엔진에는 업계 최초로 대량 양산 적용된 ‘터뷸런트 제트 점화(Turbulent Jet Ignition)’ 기술이 적용되어 효율성과 출력을 동시에 개선했다. 또한, 가변 지오메트리 터보차저(VGT)를 통해 저RPM 영역에서도 즉각적인 토크를 발휘하며, 2,600~5,600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의 90%를 유지한다. 이 엔진은 미국 미시간주 던디(Dundee) 공장에서 생산된다. 2026 지프 그랜드 체로키 실내│제공-지프 새로운 엔진과 함께 실내외 디자인...

로지텍,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 S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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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로지텍이 PRO X SUPERLIGHT 2 SE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출시했다. 60g 무게, LIGHTFORCE 하이브리드 스위치, HERO 2 센서, LIGHTSPEED 무선 기술 등을 탑재했다. ​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은 신규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 SE’를 30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 PRO X SUPERLIGHT 2 SE는 로지텍의 대표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정밀한 성능과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합리적인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정교한 컨트롤을 원하는 프로게이머는 물론, 일반 게이머들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 먼저, 무게 60g의 가벼운 설계로 손목의 부담을 최소화해 장시간 사용에도 빠르고 안정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다. 스위치는 LIGHTFORCE 하이브리드 스위치를 적용해 옵티컬 스위치의 빠른 반응 속도와 기계식 스위치의 클릭감을 모두 경험할 수 있으며, 피트 부분은 제로-애디티브(ZERO-ADDITIVE) PTFE 소재로 구성되어 매끄럽게 흐르는 듯 연결되는 부드러운 움직임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44,000 DPI, 888 IPS, 88G 가속도를 지원하는 최상급 게이밍 센서 HERO 2를 탑재해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정확성과 트래킹 성능을 발휘하며, 1kHz 보고율을 지원하는 LIGHTSPEED 무선 기술이 더해져 안정적이고 끊김 없는 무선 플레이가 가능하다. PRO X SUPERLIGHT 2 SE는 USB-C 케이블을 통한 충전을 지원하며, 1회 충전 시 최대 88시간까지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은 장시간 게임 플레이에서의 안정적인 사용을 보장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레드 세 가지로 출시된다.

소니코리아,G 마스터 최초 매크로 렌즈 ‘SEL100M28GM’국내 출시 및 예약 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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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소니코리아가 G 마스터 시리즈 최초의 매크로 렌즈 ‘SEL100M28GM’을 11월 6일 출시하고, 10월 30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 렌즈는 1.4배율 촬영과 4개의 XD 리니어 모터를 탑재하여 뛰어난 해상력과 빠른 AF 성능을 제공한다. ​ 소니코리아가 G 마스터(G Master) 시리즈 최초의 매크로 렌즈 ‘FE 100mm F2.8 Macro GM OSS’(이하 ‘SEL100M28GM’)’의 국내 출시를 오는 11월 6일(목) 한다고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10월 30일(목)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SEL100M28GM은 2개의 XA(eXtreme Aspherical) 렌즈와 2개의 ED(Extra-low Dispersion) 렌즈를 탑재한 광학 설계로 이미지의 중심부터 가장자리까지 놀라운 해상력을 자랑하며 색수차를 최소화한다. 1.4 배율 촬영이 가능해 꽃, 곤충 등 육안으로 포착하기 어려운 작은 피사체의 질감과 특징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다. 별도 판매되는 텔레컨버터[2] 호환 시 최대 2.8배율까지 촬영이 가능해[3]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피사체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매크로 촬영 시 정교하면서도 직관적인 초점 조절을 돕는 3가지 초점 전용 기능도 제공한다. ‘풀타임 DMF 스위치’는 AF(자동 초점) 모드에서도 초점 링을 회전시켜 즉각적으로 MF(수동 초점)로 전환 가능하다. ‘초점 모드 스위치’를 사용하면 AF와 MF를 즉시 전환할 수 있으며, ‘슬라이딩 포커스 링’을 사용하면 거리 및 배율 눈금과 연결된 FULL MF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 SEL100M28GM은 4개의 XD(eXtreme Dynamic) 리니어 모터를 탑재해 G 매크로 렌즈 대비 약 1.9배 빠르고 정확한 AF 성능을 구현했다.[4]조리개링으로 빠르고 정확한 조리개 세팅이 가능하다. 또한 11매의 원형 조리개를 통해 해상력과 배경 흐림 사이의 이상적인 균형을 맞추고 구면수차를 세심하게 제어해 G 마스터 렌즈...

구글 클라우드, 비오 3로 국내 영상 제작 프로세스 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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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구글 클라우드가 텍스트 명령만으로 고품질 영상을 생성하는 AI 동영상 생성 모델 ‘비오 3’를 도입한 국내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공개했다. 필굿뮤직은 비오 3로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을 혁신했고, 스튜디오리얼라이브는 이를 통해 환상적인 영상미를 구현했다. 캐럿은 비오 3를 활용해 누구나 전문적인 콘텐츠 제작을 가능하게 한다. ​ 구글 클라우드가 텍스트 명령만으로 고품질 영상을 생성하는 차세대 AI 동영상 생성 모델 ‘비오 3(Veo 3)’를 도입한 국내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공개했다. 비오 3는 기존 AI 모델의 한계를 뛰어넘어 뛰어난 영상 품질과 긴 길이의 영상 생성, 그리고 세밀한 스타일 및 구도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콘텐츠 창작부터 마케팅,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에 이르는 다양한 국내 산업 분야에서 영상 제작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걸리던 기존의 영상 제작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차원의 콘텐츠를 손쉽게 기획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비오 3는 콘텐츠 제작 전반에서 영상 제작의 장벽을 혁신적으로 낮추며, 전문적인 수준의 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제작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창작자에게 더 많은 상상력과 가능성을 현실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구글 클라우드는 비오 3를 통해 국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차세대 콘텐츠 혁신을 주도하고 크리에이티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필굿뮤직 필굿뮤직(Feel Ghood Music)은 타이거 JK가 이끄는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로, ‘음악을 통한 긍정적인 메시지 전파’를 목표로 하며 독창적인 아티스트의 음악을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필굿뮤직은 최근 구글 클라우드, GS네오텍과의 협력을 통해 드렁큰 타이거의 "끄덕이는 노래" 뮤직비디오를 비오 3로 생성했으며, 지난 7월...

애플, iOS 26.1 RC 버전 배포 시작.. '리퀴드 글래스' 불투명도 조절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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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iOS 26.1 RC 버전 배포 시작. 리퀴드 글래스 불투명도 조절, 카메라 스와이프 비활성화 기능 추가. ​ 29일(현지시간) 애플이 개발자와 공개 베타 테스터를 대상으로 iOS 26.1 RC 버전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iOS 26.1 베타 4 출시 이후 약 일주일 만이다. iOS 26.1 RC 버전에서는 애플 인텔리전스에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노르웨이어, 포르투갈어, 스웨덴어, 터키어, 중국어(번체), 베트남어를 포함한 8개 언어가 새롭게 지원이 추가됐다. 또, 사용자가 리퀴드 글래스(Liquid Glass)의 불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으며 잠금화면에서 카메라 스와이프를 비활성화할 수 있는 토글도 새롭게 제공된다. 이밖에 AirDrop 기능 향상 및 더욱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적용, 업데이트된 Apple Music 탐색 기능 추가 외에 기타 버그가 수정됐다. RC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정식 공개되는 최종 버전을 의미한다.,일반 사용자가 설치할 수 있는 iOS 26.1 정식 버전은 11월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2028년까지 아이패드·맥북 전면 OLED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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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애플, 2026년부터 아이패드 미니, 맥북 프로에 OLED 디스플레이 도입 예정. ​ M5 아이패드 프로 애플이 향후 2년 동안 맥북과 아이패드 전 라인업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도입하는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고 외신이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가장 먼저 2026년 봄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패드 미니가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2027년에는 아이패드 에어가 시리즈 중 마지막으로 OLED 업그레이드를 받을 전망이다. 두 모델 모두 최신 M5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 OLED 패널과 새로운 방수 기능이 추가되면서, 기존 모델 대비 최대 100달러가량의 가격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반면, 보급형 아이패드는 가격 경쟁력 유지를 위해 단기간 내 OLED 적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패드에 이어 애플은 맥북 라인업에도 OLED 디스플레이를 도입할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맥북 프로는 이르면 2026년, 터치스크린 OLED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신형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맥북 에어는 이보다 늦은 2028년경 OLED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컴이지, 최대 430mm의 그래픽카드 장착 가능한 케이스 '비바리움 맥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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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컴이지가 ‘비바리움 맥스’ 미들 타워 케이스를 출시했다. 최대 430mm 그래픽카드, 165mm CPU 쿨러, 360mm 수랭 라디에이터를 지원하며, RGB 팬과 강화유리 패널로 디자인과 쿨링 성능을 강화했다. 10월 30일부터 판매된다. ​ "쉽고 편리한 컴퓨팅 생활의 가이드"를 추구하는 컴이지에서 파노라마 디자인의 미들 타워 케이스 "‘비바리움 맥스(VIVARIUM MAX)’"를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비바리움 맥스는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쿨링 효율, 그리고 사용자 중심의 구조 설계로 게이머와 하이엔드 유저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비바리움 맥스는 E-ATX, ATX, M-ATX, ITX 등 다양한 규격의 메인보드를 지원하며, 최대 430mm 길이의 그래픽카드와 165mm 높이의 CPU 쿨러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상단에 최대 360mm 수랭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어, 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사양 게이밍 PC나 크리에이터용 워크스테이션 구성도 가능하다. 비바리움 맥스는 상하단, 좌측면에 이르는 넓은 개방형 설계를 통해 공기 흐름을 극대화했으며, 측면 2개와 후면 1개의 120mm RGB 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어 화려한 튜닝 효과와 강력한 냉각 성능을 동시에 구현한다. 여유로운 선 정리 공간과 분리형 파워 챔버 구조가 적용되어 케이블 관리가 한층 간편해졌으며, 하단에는 다양한 저장 장치 장착 옵션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깔끔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제품 전면과 우측면에는 고강도 강화유리 패널을 적용해서 내부 RGB 조명을 시각적으로 강조하며, 블랙과 화이트도 도색된 미니멀한 외형은 어떤 인테리어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컴이지 관계자는 “비바리움 맥스는 단순히 예쁜 디자인의 케이스가 아니라, 냉각 효율과 조립 편의성까지 모두 고려한 실용적인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프리미엄 퀄리티를 경...

애플 'iOS 26.1' 정식 버전, 11월 초 출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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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iOS 26.1 정식 버전이 11월 초 출시될 예정이며, 사용자 경험 개선, 새로운 기능 추가, 보안 설정 개선 등이 포함된다. ​ 애플이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인 iOS 26.1 정식 버전이 다음주 출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27일(현지시간) 해외 IT 매체 맥루머스는 iOS 26.1 RC 버전이 이번 주 공개된다면 정식 버전은 11월 초(3일 월요일 또는 4일 화요일)에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애플이 지금까지 출시한 iOS 26.1 베타 업데이트는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다양한 새로운 기능과 변경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리퀴드 글라스(Liquid Glass) 디자인 모양을 변경할 수 있는 토글이 추가됐으며, 잠금 화면 카메라 전환 비활성화 토글이 추가돼 사용자가 실수로 스와이프해도 카메라가 열리지 않도록 기능을 끌 수 있다. 또한, 시계 앱 및 애플 뮤직이 개선됐으며, 에어팟 실시간 번역 기능에 한국어를 포함한 5개 신규 언어 지원이 추가됐으며, 애플 인텔리전스에도 8개 언어 지원이 추가됐다. 이밖에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설정에 '백그라운드 보안 개선 사항'을 자동으로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는 새로운 옵션이 추가됐다.

페라리, 디지털 하이퍼카 ‘F76’ 공개... “레이싱 전통에 생성형 디자인·디지털 기술의 혁신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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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페라리가 디지털 전용 NFT 차량 ‘F76’을 공개했다. F76은 페라리의 레이싱 전통과 생성형 디자인, 디지털 기술 혁신을 결합한 선도적 가상 프로젝트로, 하이퍼클럽 프로그램 고객만을 위한 독점적인 디지털 자산이다. F76은 이중 동체 구조와 혁신적인 공기 역학 설계, 그리고 고객 맞춤형 개인화 옵션을 제공한다. ​ 디지털 하이퍼카 ‘F76’ │제공-페라리 페라리가 브랜드 최초의 디지털 전용 NFT 차량 ‘F76’을 공개했다. 모델명 F76은 76년 전인 1949년, 루이지 키네티(Luigi Chinetti)와 셀스던 경(Lord Selsdon)이 166 MM 투어링 바르케타로 르망 24시에서 거둔 페라리의 첫 우승을 기념해 붙여졌다. 페라리는 올해 499P 모델로 르망 24시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F76은 양산차가 아니다. 페라리의 레이싱 전통에 생성형 디자인 및 디지털 기술의 혁신을 결합한 선도적 가상 프로젝트로, 브랜드 경험의 새로운 지형을 열었다. 독점적인 하이퍼클럽 프로그램 고객만을 위해 설계된 F76은 르망과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에서 활약하는 499P를 지원하기 위해 마라넬로 본사가 추진한 이니셔티브의 핵심 디지털 자산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공식 팀과 레이싱 여정을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플라비오 만조니(Flavio Manzoni)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에서 제작한 F76은, 미래 페라리의 형태를 미리 제시하는 하나의 선언문과 같다. 이는 형태와 기능, 성능을 하나의 유기체처럼 결합하는 파라메트릭 접근법(parametric approach, 핵심 변수를 바꿔 알고리즘으로 형태를 생성·조정하는 방식)을 통해 자동차 디자인의 경계를 재정의하는 비전형 프로젝트(visionary project)이기도 하다. 생체모방 기술과 건축학적 원리, 공학과 컴퓨터 과학의 융합에서 도출된 혁신적인 해법들은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자동차 디자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이는 다수의 특허 기술 개발로 이어졌...

엔비디아, 파트너사와 미국 AI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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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엔비디아가 미국 에너지부 산하 국립연구소 및 주요 기업들과 협력하여 미국 AI 인프라를 구축한다. 아르곤 국립연구소와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에 AI 인프라를 제공하여 과학적 발견과 혁신을 추진하고, 오라클과 협력하여 DOE 최대 규모의 AI 슈퍼컴퓨터를 구축 중이다. 또한, 버지니아주에 AI 팩토리 리서치 센터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과학 컴퓨팅, 첨단 제조 분야 발전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오늘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 산하 국립연구소, 주요 기업들과 협력해 미국의 AI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과학적 발견과 경제 성장을 지원하고 차세대 산업 혁명을 주도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우리는 모든 산업과 국가의 미래를 정의할 AI 산업 혁명을 맞이했다. 미국은 미래 경쟁을 주도해야 하며, 지금이야말로 아폴로 프로젝트처럼 우리 세대가 기술 혁신으로 인류의 미래를 바꿀 결정적인 순간이다. 발명, 발견, 진보의 다음 단계는 국가의 AI 인프라 확장 능력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엔비디아는 파트너들과 함께 역대 최고의 AI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이를 통해 미국이 번영하는 미래의 기반을 확보하고, 전 세계 AI가 미국의 혁신, 개방성,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돼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AI, 국립 연구소의 과학적 발견을 앞당기다 엔비디아는 미국 에너지부 산하 연구기관 아르곤 국립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와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LANL)에 AI 인프라를 제공해 7개의 신규 시스템을 가속화하고, 과학 연구와 혁신을 추진한다. 엔비디아는 오라클(Oracle), DOE와 협력해 과학적 발견을 위한 미국 에너지부 최대 규모의 AI 슈퍼컴퓨터를 구축 중이다. 10...

엔비디아, 양자와 GPU 컴퓨팅 연결하는 ‘NVQ링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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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엔비디아가 양자 프로세서와 GPU 컴퓨팅을 연결하는 NVQ링크를 발표했다. NVQ링크는 양자 연구자들이 직면한 통합, 확장 문제를 해결하고, 양자-GPU 컴퓨팅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에너지부 산하 국립연구소들과 협력하여 개발된 NVQ링크는 양자 하드웨어 개발사, 제어 시스템 공급 업체들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양자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GPU 컴퓨팅의 극대화된 성능과 양자 프로세서를 긴밀하게 결합해 가속형 양자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기 위한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인 엔비디아 NVQ링크(NVIDIA NVQLink)™를 발표했다. 주요 국가 슈퍼컴퓨팅 센터의 연구자들이 NVQ링크 개발 과정에 참여해 차세대 양자 컴퓨팅 연구를 가속화했다. 여기에는 브룩헤이븐 국립연구소(Brookhaven National Laboratory), 페르미 연구소(Fermi Laboratory),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 Berkeley Lab),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MIT 링컨 연구소(MIT Lincoln Laboratory), 미국 에너지부 산하 오크리지 국립연구소(Department of Energy’s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퍼시픽 노스웨스트 국립연구소(Pacific Northwest National Laboratory), 샌디아 국립연구소(Sandia National Laboratories) 등이 포함된다. NVQ링크는 QPU 개발사 17곳, 컨트롤러 개발사 5곳, 미국 국립 연구소 9곳을 지원하며, 양자 통합에 대한 개방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큐비트(Qubit)는 일반 컴퓨터로는 불가능한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양자 컴퓨터의 정보 단위다. 이는 매우 민감하고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정확한 작동을 위해서는 복잡...

엔비디아, 미국 최초 6G용 AI-RAN 스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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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엔비디아가 미국 최초로 6G용 AI 네이티브 무선 스택을 개발했다. 이 스택은 AI 에리얼 플랫폼과 파트너들의 5G/6G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통신, 컴퓨팅, 센싱 기능을 통합한다. 이를 통해 6G 표준 혁신과 스펙트럼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미국 최초의 6G용 AI 네이티브 무선 스택에 대한 개발 소식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차세대 무선 기술을 발전시킬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업계 선두 파트너들인 부즈 앨런(Booz Allen), 시스코(Cisco), 마이터(MITRE), ODC, T-모바일(T-Mobile) 등과의 협력이 포함된다. AI는 이제 스마트폰, 카메라, AR 안경,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와 기타 장치에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무선 네트워크는 전례 없이 엄청난 규모와 효율성으로 수십억 개 연결을 지원해야 하는 부담을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통신센싱 통합(ISAC)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무선 네트워크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전체에서 AI 네이티브가 돼야 한다. ISAC는 물리적 환경과 디지털 환경 연결에 핵심적인 감지 기능이다. AI 네이티브 네트워크에서는 무선 신호 전송에 쓰이는 무선 주파수인 스펙트럼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AI-RAN 아키텍처는 차세대 무선 통신의 핵심이다. 이는 연결, 컴퓨팅, 센싱 기능을 모두 소프트웨어 정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하나의 공통 플랫폼으로 결합한다. 엔비디아의 통신 부문 수석 부사장 로니 바시스타(Ronnie Vasishta)는 “6G는 처음부터 완전히 AI를 중심에 두고 개발하고 있어 극강의 스펙트럼 효율성, 막강한 연결성, 획기적인 애플리케이션 구현이 가능하다. 엔비디아는 6G로의 전환에서 미국이 주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업계 선두 업체들과 협력해 여러 고급 기능을 갖춘 AI 네이티브 무선 스택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에서 탄생한 미국 최초 AI ...

애플 '아이폰' 20주년 기념 모델, 물리 버튼 모두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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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2027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 20주년 기념 모델은 모든 물리 버튼을 제거하고 솔리드 스테이트 버튼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올글래스 디자인과 언더 패널 페이스 ID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 아이폰 X 애플이 2027년 출시할 ‘아이폰 20주년 기념 모델’에서 모든 물리 버튼을 제거한 완전한 풀스크린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외신은 중국 웨이보(Weibo)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솔리드 스테이트(Solid-State)’ 버튼 솔루션의 기능 검증을 완료했으며, 이를 아이폰 20 시리즈에 탑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2027년 공개될 아이폰 20에서 전원 버튼, 볼륨 조절 버튼, 액션 버튼, 카메라 제어 버튼 등 모든 물리적 입력 장치를 제거하고, 대신 국소 진동 피드백(Haptic Feedback) 을 제공하는 솔리드 스테이트 버튼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웨이보 팁스터는 “카메라 제어 버튼의 경우, 2026년 출시될 아이폰 18부터 정전식 감지 레이어를 제거하고 압력 감지 기능만 유지해 구조를 단순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폰 20주년 기념 모델은 단순히 버튼이 사라지는 것뿐 아니라, 기기 전체가 하나의 유리 구조로 이어지는 ‘올글래스(All-glass)’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전·후면 유리 패널을 통합한 일체형 풀스크린 아이폰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아이폰 20 시리즈에서 최초로 언더 패널(Under-panel) 페이스 ID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며, 애플의 20주년 기념작이 아이폰 디자인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구글 차기 '픽셀 10a' CAD 기반 렌더링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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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픽셀 10a CAD 렌더링 유출. 전작과 디자인 유사, 베젤 얇아짐, 카메라 범프 제거, 텐서 G4 칩셋 탑재 예상. ​ 출처: 안드로이드헤드라인 구글의 차기 중급 스마트폰 ‘픽셀 10a(Pixel 10a)’의 CAD 기반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됐다. IT 전문 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유명 팁스터 온리크스(@OnLeaks)와의 협업을 통해 해당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렌더링에 따르면, 픽셀 10a는 전작 픽셀 9a의 디자인을 대부분 유지하면서도 베젤(화면 테두리)이 다소 얇아진 점이 특징이다.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며, 카메라 범프가 사라져 보다 매끄러운 ‘카메라 아일랜드’ 디자인을 구현했다. 제품 크기는 153.9 x 72.9 x 9mm, 디스플레이는 6.2인치로 예상된다. 다만, 두께는 최근 출시된 다른 스마트폰보다 다소 두꺼운 편이다. 또한 구글은 비용 절감을 위해 최신 텐서 G5(Tensor G5) 대신 텐서 G4 칩셋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구글이 이번 모델에서도 기존과 동일한 카메라 시스템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최대 7년간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가격은 128GB 기준 499달러로, 전작과 거의 동일하게 책정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IP등급 방수·OLED 탑재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 가격 인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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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2026년 출시 예정인 차기 ‘아이패드 미니’는 방수 기능 강화와 OLED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업그레이드되지만, 가격이 인상될 수 있음. ​ 출처: 애플 애플이 2026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기 ‘아이패드 미니’가 방수 기능 강화와 OLED 디스플레이 적용 등으로 업그레이드되는 대신, 가격이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외신은 블룸버그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방수 성능이 대폭 강화된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아이폰과 유사한 수준의 방수 기능을 갖춘 업그레이드된 케이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새로운 설계로 인해 사용자는 욕조나 수영장과 같은 습한 환경에서도 기기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애플은 진동 기반의 새로운 스피커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의 스피커 구멍을 제거, 방수 성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 아이폰이 보유한 IP68 등급(수심 6m, 30분 방수) 수준의 내수 성능을 아이패드 미니가 그대로 구현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또한,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에는 기존 LCD 대신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전망이다. 새로운 패널 적용으로 디스플레이 품질과 전력 효율은 개선되겠지만, 제조 단가 상승으로 인해 가격이 최대 100달러 인상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초슬림 스마트폰' 시장 화웨이도 참전.. '메이트 70 에어' 포스터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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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화웨이가 초슬림 프리미엄 스마트폰 ‘메이트 70 에어’를 출시할 예정이며, 6.9인치 디스플레이, 6mm대 두께, 16GB RAM 등의 사양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 출처: 웨이보 삼성이 차기 갤럭시 S26 엣지 출시를 취소하고, 애플이 내년에 아이폰 에어 라인업을 단종할 것이라는 소문이 도는 가운데, 중국 화웨이(Huawei) 가 초슬림 스마트폰 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는 곧 초슬림 프리미엄 스마트폰 ‘메이트 70 에어(Mate 70 Air)’를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 SNS 웨이보(Weibo)를 통해 유출된 오프라인 마케팅 포스터에는 ‘메이트 70 에어’의 후면 디자인이 담겨 있으며, 메이트 70 시리즈 특유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훨씬 얇고 가벼워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후면에는 화웨이의 자체 이미지 브랜드 XMAGE 로고가 새겨진 원형 카메라 모듈이 탑재돼 있으며, 이는 화웨이가 독자 개발한 이미징 기술을 적용했음을 시사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메이트 70 에어’는 ▲6.9인치 1.5K 디스플레이, ▲6mm대 초슬림 두께, ▲1/1.3인치 메인 센서와 레드 메이플 렌즈 조합, ▲최대 16GB RAM 등의 사양을 갖출 것으로 전해졌다. 제품 색상은 야오진 블랙, 유이 화이트, 골드 실크 실버 브로케이드 등 세 가지로 제공될 예정이며, 정확한 출시 일정과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엔비디아 DGX Spark 성능 논란 확산.. AMD는 이때다 싶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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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엔비디아 DGX Spark 성능 논란 확산. 존 카맥 등 초기 사용자들 사이에서 고부하 상황에서의 성능 저하, 발열, 재부팅 문제 등이 제기되며 가격 대비 완성도 논란 발생. AMD는 ROCm 생태계 확장과 AI 하드웨어 라인업 강화로 반사이익을 노리는 분위기. ​ 엔비디아가 공개한 AI 개발용 워크스테이션 ‘DGX Spark’가 초기 사용자들 사이에서 성능 논란에 휩싸였다. Grace-Blackwell 기반 GB10 칩, 최대 240W, FP4 기준 1PFLOPS라는 강력한 스펙을 내세웠지만, 실제 구동 환경에서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개발자 커뮤니티와 SNS 게시글에 따르면 DGX Spark는 고부하 상황에서도 소비전력이 100W대 수준에 머무르며, 이와 함께 처리 성능이 제시된 수치보다 낮게 나타난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장시간 작업 시 재부팅과 발열 문제를 겪었다는 사례도 확인된다. 특히 게임 개발자 출신으로 잘 알려진 존 카맥(John Carmack)이 직접 사용 경험을 언급하며 안정성 문제와 발열·재부팅 이슈를 지적한 이후, 논란이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출시 초기, 기대감이 컸던 제품인 만큼 커뮤니티 반응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DGX Spark는 약 4천 달러로 판매되는 엔비디아의 ‘개발자용 AI 플랫폼’이지만, 실사용 보고가 이어지면서 가격 대비 완성도 논란과 플랫폼 안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다만 초기 제품 특성상 펌웨어 및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한편 엔비디아의 흔들림 속에 AMD가 조용히 기회를 엿보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공식 코멘트나 대응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업계에서는 “AMD가 이때다 싶어 숟가락 얹을 준비를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ROCm 생태계 확장과 AI 하드웨어 라인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이번 논란이 AMD에게 반사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타포, 태양광 충전으로 완전 무선 구현한 4K 야외 CCTV ‘Tapo C460 KI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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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타포가 태양광 충전 기능을 추가한 4K 야외 CCTV ‘Tapo C460 KIT’를 출시했다. 10,000mAh 배터리, 4K 영상, AI 감지 기능, IP66 방수/방진 등급, 365일 연속 캡처 등을 갖췄다. ​ 티피링크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Tapo)는 4K 8MP 초고화질과 AI 감지 기능을 갖춘 실외용 보안 카메라 ‘Tapo C460’에 태양광 충전 솔루션을 더한 ‘Tapo C460 KIT’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Tapo C460 KIT는 고성능 태양광 패널이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하루 약 45분의 일조량만으로 하루 종일 작동할 수 있다. 카메라 본체에 내장된 10,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결합해 장시간 충전 없이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주기적인 배터리 탈착 충전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한, 4m 길이의 케이블을 통해 패널과 카메라를 분리 설치할 수 있어 햇빛이 잘 드는 위치에 패널을 두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도 카메라를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4K 8MP 초고화질 영상과 함께, 개선된 이미지 센서 및 프로세서를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세밀한 화질을 유지한다. 특히 스타라이트(Starlight) 컬러 나이트 비전과 내장 스포트라이트를 지원해 밤에도 선명한 컬러 영상을 제공하며, AI 기반 인식 기능으로 사람·차량·반려동물을 구분해 스마트 알림을 전달한다. 또한, Tapo 4K 시리즈 배터리 카메라 최초로 도입된 ‘365일 연속 캡처’ 기능은 이벤트가 없는 시간에는 일정 간격으로 이미지를 자동 저장하고, 움직임 감지 시 고프레임 영상 녹화로 전환되어 이벤트 누락이나 오경보를 최소화한다. 야외 환경에 최적화된 내구성도 갖췄다. 카메라 본체는 IP66 등급의 방수·방진 인증을 획득해 비, 먼지, 강한 햇빛 등 다양한 기후에서도 끊김 없이 안정적인 보안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자석 베이스 방식으로 벽면이나 철제 표면 등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으며, 설치 각도 조절도 자유롭다. 영상 저장 방식은 ...

소리샵, 퀘스타일 오디오의 포터블 DAC/AMP ‘SIGMA'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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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소리샵이 퀘스타일 오디오의 포터블 DAC/AMP ‘SIGMA’를 출시했다. CMA 헤드폰/출력 앰프 4세트와 커런트 모드 앰프 기술로 강력한 구동력과 세련된 사운드를 제공하며, MFi 인증과 aptX Adaptive 기술로 다양한 기기와의 호환성을 높였다.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소리샵(대표 최관식, schezade.co.kr)이 지난 28일 중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퀘스타일 오디오(Questyle Audio)’의 'SIGMA' 를 런칭했다. '퀘스타일 오디오'는 다수의 국제 특허, 품질 관리, 산업 디자인, 기술 개발에 대한 타협 없는 브랜드 정신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며 높은 수준의 완벽함을 꾸준히 달성하고 있는 브랜드다. CMA 헤드폰/출력 앰프가 4세트 탑재되어 있는 ‘SIGMA’는 자사의 특허 기술인 커런트 모드 앰프로 휴대 가능한 사이즈 안에 강력한 구동력과 세련된 사운드를 동시에 구현한다. 최대 출력 5W 이상, 최대 전류 3A까지 제공하는 완전 디스크리트 CMA로 뛰어난 다이내믹 드라이브 성능을 실현한다. 또한 스마트폰과 PC 모두 고속 USB 연결을 지원해 무손실 블루투스 오디오를 제공하며, 출력모드는 헤드폰 앰프와 라인아웃 간의 전환이 가능하고 PC 연결 시 라이브 콘서트와 같은 환경에서도 오디오 품질을 한층 향상 시킬 수 있다. 애플의 공식 MFi를 획득한 SIGMA는 다양한 애플 제품과의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하며, 애플이 요구하는 엄격한 전력 소비 및 외부 기기 호환성 기준을 충족하고, 인증되지 않은 USB 액세서리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손상 위험을 원칙적으로 차단한다. 6년 전 Sony LDAC의 파트너가 된 퀘스타일은 Qualcomm의 최신 세대 Snapdragon Sound™ 기술을 탑재해 최첨단 aptX Adaptive 기술을 활용해 aptX HD 무손실 고해상도 오디오를 지원한다. CNC 가공으로 초정밀 샌드블...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A1 3세대 신규 컬러 ‘러스틱 레드’ 출시... 절제된 톤과 광채로 차분한 존재감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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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뱅앤올룹슨이 베오사운드 A1 3세대 러스틱 레드 색상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24시간 재생, 배터리 교체 가능, 지속 가능한 설계가 특징이다. ​ 베오사운드 A1 3세대(Beosound A1 3rd Gen.) '러스틱 레드(Rustic Red)' 모델 | 제공 -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글로벌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아이코닉한 포터블 스피커 베오사운드 A1 3세대(Beosound A1 3rd Gen.)의 신규 색상 ‘러스틱 레드(Rustic Red)’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러스틱 레드 색상을 풍부하면서도 절제된 레드 톤과 함께, 미묘한 광택과 질감이 스피커의 알루미늄 바디와 조화를 이뤄 차분한 존재감을 드러내도록 연출했다는 것이 뱅앤올룹슨 측 설명이다. 특히 세련된 붉은 빛이 어느 환경에서도 감각적인 포인트로서 두각을 나타낸다. 베오사운드 A1 3세대는 장시간 지속하는 퍼포먼스와 수명을 갖추도록 설계된 포터블 스피커로, 최대 24시간 연속 재생과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다. 또한, 펄-블라스트 처리를 거친 알루미늄 바디와 부드러운 질감의 가죽 스트랩, 정밀 밀링 공법으로 타공된 2,173개의 홀이 어우러져 탁월한 촉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베오사운드 A1 3세대는 업계 최초로 ‘크래들 투 크래들 인증(Cradle to Cradle Certified)’ 브론즈 등급을 획득한 블루투스 스피커로 지속 가능성, 제품 수명 주기와 같은 측면에서 차별화된 면모를 자랑한다. 사용 후 폐기되지 않고, 수리와 교체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스피커 설계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뱅앤올룹슨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결과다. 한편, 베오사운드 A1 3세대 러스틱 레드는 이날부터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뱅앤올룹슨의 국내 공식 온오프라인 판매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네시스, 플래그십 전기 SUV 'GV90' 프로토타입 최신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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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제네시스 GV90 P1 프로토타입이 포착되었으며, 양산형 부품이 적용된 첫 번째 모델이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 출처: https://www.instagram.com/shorts_car 제네시스의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SUV ‘GV90(코드명 JG)’ 첫 번째 양산형 시제품인 P1 프로토타입이 포착됐다. 자동차 전문 매체 쇼츠카(ShortsCar)가 공개한 프로토타입은 프런트 그릴, 신규 알로이 휠, 크롬 액센트 등 실제 양산 부품이 적용된 첫 번째 모델이다. 현재 첫 번째 양산형 프로토타입은 유럽 북극권 인근에서 혹한기 주행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실제 도로에서 포착되며 디자인과 성능의 주요 디테일이 드러났다. 콘셉트 모델이 카운터 힌지 도어와 B필러가 없는 구조였던 반면, 양산형 모델은 일반 도어와 B필러를 갖추고 있다. 국내 보고서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GV90에 들어갈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계약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플러스 플래그십 태블릿 '원플러스 패드 2'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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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원플러스 패드 2 출시, 미디어텍 디멘시티 9400+ 칩, 12.1인치 3K 디스플레이, 67W SuperVOOC 충전 지원. ​ 출처: 원플러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원플러스(OnePlus)가 최신 출시 이벤트에서 원플러스 15, 원플러스 에이스 6와 함께 중국 시장을 겨냥한 ‘원플러스 패드 2’를 공개했다. 원플러스 패드 2는 2024년 출시된 패드 2의 후속 제품으로 스냅드래곤 칩이 아닌 미디어텍 디멘시티 9400+ 칩을 탑재해 성능을 끌어올렸다. 전면에 탑재된 12.1인치 3K 디스플레이는 144Hz 주사율, 540Hz 터치 샘플링 속도, 최대 9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하며 10,420mAh 배터리는 최대 67W SuperVOOC 충전을 지원한다. 태블릿 두께는 5.99mm이며 무게는 579g이다. 원플러스 패드 2는 8GB + 256GB, 12GB + 256GB, 16GB + 512GB 모델로 구성되며 30일부터 사전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기본 모델이 2799위안(약 56만원)부터 시작된다.

애플 '아이폰17e' 보급형 모델 최초 '다이나믹 아일랜드'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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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아이폰 17e에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처음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2026년 1분기 출시 예정이다. ​ 아이폰 16e 애플의 차기 보급형 ‘아이폰 17e’에 다이나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가 처음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외신은 27일(현지시간) 중국 웨이보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기존 노치 디자인을 대체하는 인터페이스로, 알림, 배터리 상태, 페이스 ID, 음악 재생 정보 등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표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능은 2022년 출시된 아이폰 14 프로·프로 맥스 모델에 처음 적용됐으며, 이후 아이폰 15 및 아이폰 15 플러스로 확대됐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보급형 모델에는 채용되지 않았다. 다만, 아이폰 17e에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탑재되더라도 주사율은 기존과 동일한 60Hz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아이폰 17e가 6.1인치 아이폰 15 또는 아이폰 16과 동일한 패널을 사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아이폰 17e는 2026년 1분기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풀프레임 미러리스 ‘Zf’ 펌웨어 버전 3.0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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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니콘이미징코리아가 Zf 카메라 펌웨어 3.00을 발표. ‘필름 그레인’ 기능 추가, 포커스 피킹 확대시만 표시 옵션, SNS용 가이드라인 지원 등 기능 개선. ​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감성적인 촬영 경험으로 사랑받고 있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f의 펌웨어 버전 3.00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진과 영상에 필름 특유의 질감을 더해주는 ‘필름 그레인(Film Grain)’ 기능을 새롭게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능을 통해 이미지 처리 과정에서 입자 효과를 추가해 실제 필름처럼 거친 질감을 표현할 수 있으며, 입자의 크기와 강도를 각각 3단계, 6단계로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촬영할 때마다 다른 입자 패턴이 적용돼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듯한 감각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포커스 피킹(Focus Picking)’에 확대시에만 표시(Only during zoom)’ 옵션이 추가돼 수동 초점 시 더욱 정밀한 초점 조정이 가능하다. 정지화면에는 4:3, 영상에는 9:16비율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지원해 SNS용 콘텐츠 촬영에도 적합하다. 이 밖에도 모니터의 열림 상태에 따른 자동전환 기능이 추가돼 회전식 모니터 사용 시 뷰파인더 오작동을 방지하며 하이 스피드 프레임 캡쳐 및 픽셀 시프트 촬영 시 전자 셔터음 출력 기능이 활성화된다. 또한 세로 방향으로 촬영한 영상은 기기에서 자동으로 세로 재생 및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니콘 이미징 클라우드의 이미지 레시피 등록 절차도 간소화됐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는 “이번 펌웨어 3.00버전은 Zf 사용자들이 니콘 고유의 감성과 함께 더욱 자유로운 표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니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의 창작 경험을 확장하고 제품의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실버 컬러를 선보인 Zf는 2023년 10월 출시된 니콘의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클래식한 ...

마이크로칩, TimeProvider® 4500 v3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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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마이크로칩이 GNSS와 독립적인 TimeProvider 4500 v3 그랜드마스터 클록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800km까지 5나노초 수준의 시간 전송을 제공하며, GNSS 장애 시에도 안정적인 동기화를 보장한다. TP4500 v3는 고정밀 시간 전송(HA-TT) 기능을 제공하며, 가상 PRTC(vPRTC) 아키텍처를 통해 통신사업자급 시간 정확도를 제공한다. ​ 전세계 국가들은 핵심 인프라 운영자들에게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와 함께 추가적인 시간 소스를 도입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는 잠재적 장애나 서비스 제한 상황에서도 끊김 없는 운영을 보장하고 시스템의 복원력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 Nasdaq: MCHP)는 장거리 광네트워크를 통해 최대 800km까지 서브나노초 수준의 정확한 시간 전송을 구현하는 TimeProvider® 4500 v3 그랜드마스터 클록(TP4500)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혁신적인 솔루션은 위치•항법•타이밍(PNT) 분야에서 업계가 기다려온 결정적 보완 요소를 주요 인프라 운영자에게 제공한다. TP4500은 정밀 타이밍이 필요한 상황에서 GNSS가 없는 환경에서도 견고한 지상파 기반 솔 루션을 제공하여, GNSS 의존 구축 시 발생할 수 있는 물리적 장애, 보안 위험, 신호 간섭 문제를 해소한다. 현재 대부분의 구축 환경에서는 그랜드마스터 사이트에서 GNSS가 필요하지만, TP4500은 GNSS에 의존하지 않고도 매우 높은 복원성을 갖춘(high resilience) 동기화를 구현할 수 있다. TP4500은 국가 표준 연구기관이 제공하는 UTC(k), 즉 국가 단위 협정 세계시를 시간 기준으로 지원하며, ITU-T G.8271.1/Y.1366.1(2024년 1월)에서 정의된 고정밀 시간 전송(HA-TT, Hig...

샤오미 17 울트라, 괴물 사양 쿼드 카메라 장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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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샤오미 17 울트라, 50MP 메인 카메라와 200MP 잠망경 줌 카메라 탑재 예정. 쿼드 카메라 시스템으로 후면 보조 스크린은 제외. ​ 샤오미 17 프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의 최상위 플래그십 '샤오미 17 울트라' 카메라 사양이 유출됐다. 중국 웨이보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 17 울트라는 새로운 50MP 메인 카메라, 200MP 잠망경 줌 카메라가 포함된 쿼드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50MP 메인 카메라는 향상된 센서 내부 줌(In-sensor Zoom) 기능을 갖춰 잠망경 렌즈와 초점 거리 손실 없이 통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팁스터는 “200MP 잠망경 줌 카메라는 4×4 RMSC, 다초점 거리 손실 없는 줌을 지원하며, "망원 매크로" 기능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샤오미 17 울트라는 쿼드 카메라 시스템을 채용하면서 샤오미가 17 프로 및 프로 맥스에서 선보인 후면 보조 스크린은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샤오미는 올해 2월 15 울트라를 선보인 바 있다. 후속 모델 역시 비슷한 시기에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소니, 업계 최초 MIPI A-PHY 내장형 차량용 CMOS 센서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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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소니, 업계 최초 MIPI A-PHY 내장형 CMOS 센서 IMX828 출시. 고속 전송 인터페이스 내장으로 소형화, 저전력화, 열 설계 효율 향상. ​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 주식회사(이하, SSS)는 업계 최초1※로 MIPI A-PHY를 내장한 CMOS 이미지센서 ‘IMX828’을 차량 카메라용으로 상품화한다. 차량 분야에서 고속 전송 인터페이스 규격을 이미지센서 내부에 실장하여 상품화하는 것은 업계 최초1※의 시도이다. 이 신제품(IMX828)은 약 800만 유효화소의 높은 해상도와 업계 최고 수준1※의 HDR(Hi Dynamic Range)를 갖추고 있다. 기존 고속 전송 인터페이스 규격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로 필요했던 외장 시리얼라이저 칩이 불필요해져, 카메라 시스템의 소형화 및 저전력화, 그리고 열 설계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향상된 HDR성능을 통해 적색 LED와 같은 고휘도 물체의 인식 정밀도를 대폭 높이고, 저전력 동작의 주차 감시 기능을 탑재하여 도난이나 악의적 훼손 방지를 위한 움직임 감지도 지원한다. 소니는 앞으로 MIPI A-PHY 외의 고속 전송 규격을 내장한 제품의 개발도 검토할 예정이며, 오픈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한 유연한 인터페이스 전략을 통해 차세대 차량용 카메라에 요구되는 기술 혁신에 기여할 것이다.

알톤, 26년형 도심형 자전거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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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알톤이 26년형 도심형 자전거 ‘뉴 자비스 14D’와 ‘뉴 힐라리스-S’를 출시했다. ‘뉴 자비스 14D’는 알로이 프레임과 시마노 변속 시스템, ‘뉴 힐라리스-S’는 스틸 폴딩 프레임과 7단 변속 시스템을 탑재했다. ​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이 도심 속 라이딩에 최적화된 26년형 신제품 라인업으로 로드자전거 ‘뉴 자비스 14D’와 폴딩 자전거 ‘뉴 힐라리스-S’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알톤의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도심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한 설계를 적용했으며, 매트한 컬러감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도시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뉴 자비스 14D’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알로이 프레임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장시간 주행에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시마노 A070 변속 시스템,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 시마노 멀티 프리휠을 탑재해 정밀한 변속과 안정적인 제동을 구현했다. 380mm, 430mm, 490mm 등 3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145cm~180cm의 다양한 신장대의 라이더가 이용할 수 있으며, 무광 블랙•무광 그레이•무광 라이트 그레이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뉴 힐라리스-S’는 스틸 폴딩 프레임을 적용해 휴대성과 보관 편의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핸들까지 접히는 폴딩 핸들스템 설계로 차량 적재나 보관이 간편하며, 시마노 7단 변속 시스템과 시마노 프리휠을 적용해 부드러운 변속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물통 케이지를 기본 장착해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색상은 무광 블랙과 무광 베이지, 권장 신장은 155cm~170cm이다. 두 제품 모두 전국 알톤 매장에서 ‘민생회복 소비 쿠폰’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알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뉴 자비스 14D’와 ‘뉴 힐라리스-S’는 도심형 라이딩에 최적화된 설계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모두 갖춘 26년형 신제품”이라며 “쾌적한 주행감을 제공하는 로드자전거와 휴대성까지 챙긴 폴딩 자전거로 일상부...

낫싱, 첫 보급형 '폰(3a) 라이트' 10월 29일 출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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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낫싱, 10월 29일 보급형 ‘폰(3a) 라이트’ 출시. 투명 디자인, 글리프 매트릭스 인터페이스 탑재. ​ 낫싱 X 영국 스마트폰 스타트업 낫싱(Nothing)에서 오는 29일 자사 첫 보급형 스마트폰 ‘폰(3a) 라이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폰(3a) 라이트’는 앞서 출시된 중저가형 ‘폰(3a)’ 하위 모델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 따르면 ‘폰(3a) 라이트’는 낫싱의 시그니처인 투명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글리프 매트릭스 인터페이스의 일부도 제공한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폰(3a) 라이트’는 미디어텍 디멘시티 7300 칩셋과 8GB 램을 탑재하고, 인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8GB + 128GB 기본 모델이 230~250유로(약 38만~41만원)에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IBM, AI 가속기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Spyre Accelerator)’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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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IBM이 AI 가속기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를 출시했다. 이 가속기는 생성형 및 에이전트 기반 AI 업무에 필요한 빠른 추론 기능을 제공하며, 보안과 복원력을 최우선으로 설계되었다. 12월부터 파워11 서버용 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 IBM은 오늘, 자사의 메인프레임 시스템 IBM z17 및 IBM 리눅스원 5(IBM LinuxONE 5)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가속기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Spyre Accelerator)’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는 생성형 및 에이전트 기반 AI 업무를 지원하는 빠른 추론 기능을 제공하며, 핵심 업무의 보안과 복원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되었다. 12월 초부터는 파워11(Power11) 서버용 제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오늘날 IT 환경은 기존의 논리 기반 업무 흐름에서 에이전트 기반 AI 추론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AI 에이전트는 저지연(low-latency) 추론과 실시간 시스템 반응성을 요구한다. 기업은 처리량의 저하없이 가장 까다로운 엔터프라이즈 업무와 AI 모델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메인프레임과 서버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 IBM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생성형 및 에이전트 기반 AI를 지원하면서도 핵심 데이터, 거래, 애플리케이션의 보안과 복원력을 유지할 수 있는 AI 추론 전용 하드웨어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는 기업이 중요한 데이터를 사내 시스템(온프레미스, on-premise) 내에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운영 효율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도 함께 제공한다.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는 IBM 리서치 AI 하드웨어 센터의 혁신 기술과 IBM 인프라 사업부의 개발 역량이 결합된 결과물이다. 시제품으로 개발된 이후 IBM 요크타운 하이츠 연구소의 클러스터 구축과 올버니대학교 산하 ‘신흥 인공지능 시스템 센터(Center for Emerging Artificial Intelligence Systems)’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대용량 배터리 '원플러스 15' 공식 발표.. 가격 8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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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원플러스 15 출시. 6.78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7,300mAh 배터리, 5,0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탑재. 11월 글로벌 출시 예정. ​ 원플러스 15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원플러스(OnePlus)가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원플러스 15 (OnePlus 15)'를 공식 발표했다. 원플러스 15는 기존 모델과 달리 '박스형'의 더욱 네모난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 전면에는 165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하는 6.78인치 1.5K(2772 x 1272) AMOLED 평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내부에는 퀄컴의 가장 강력한 칩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가 탑재됐으며 최대 16GB LPDDR5X RAM과 1TB UFS 4.1 플래시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하지만, 스토리지 확장은 지원하지 않는다. 배터리 역시 전작보다 용량이 대폭 커진 7,300mAh 실리콘-카본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 배터리는 120W 유선 충전과 50W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 카메라 3개 (메인, 초광각, 3.5배 광학 줌 잠망경 망원)를 탑재했으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6 기반 ColorOS 16으로 실행된다. 이밖에 초음파 내장 지문 센서, Wi-Fi 7, 블루투스 6.0을 지원하며 IP66/IP68/IP69/IP69K 방수 및 방진 인증을 받아 뛰어난 내구성도 갖췄다. 원플러스 15는 앱솔루트 블랙, 미스트 퍼플, 샌드 듄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GB + 256GB 기본 모델이 3,999위안(약 80만원)부터 시작된다. 11월 중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신형 오디오 인터페이스 2종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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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야마하뮤직코리아가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UR-MK3 시리즈’와 ‘URX-C 시리즈’를 출시했다. ‘UR-MK3’는 휴대성과 직관성을 강조한 모델로, ‘URX-C’는 전문가용 고성능 모델이다. 두 시리즈 모두 스타인버그 제작 소프트웨어가 번들로 제공된다. ​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스즈키 카즈나리)는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신제품 ‘UR-MK3 시리즈’와 ‘URX-C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야마하는 지난 2005년 음악 소프트웨어 기업인 스타인버그를 인수한 바 있다. 올해, 그룹 차원의 체계 재편에 따라 스타인버그의 하드웨어 제품은 야마하 브랜드로 전환되며, 스타인버그는 앞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에 집중한다. 이번 변화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일원화해 사용자에게 더 완성도 높은 제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스타인버그 브랜드로 전개되던 ‘UR 시리즈’를 야마하가 직접 선보이는 라인업으로 재정비한 제품이다. ‘UR-MK3 시리즈’는 휴대성과 직관성을 강조한 모델로, 간단한 녹음 및 스트리밍 환경에 최적화됐다. 24-bit/192kHz 고해상도 사운드를 제공하며, 콤보 입력 단자와 루프백 기능, 지연 없는 다이렉트 모니터링 기능을 갖췄다. 1채널 ‘UR12MK3’와 2채널 ‘UR22MK3’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스튜디오와 라이브 환경 모두에 유용하다. ‘URX-C 시리즈’는 전문가용 크리에이터를 위한 고성능 모델이다. 32-bit/192kHz 사운드를 지원하며, 내장 DSP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이펙트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MIDI 인터페이스를 내장해 외부 악기와의 연결성을 확장했다. 컴퓨터 부하 없이 안정적인 믹싱이 가능하며, 2채널 ‘URX22-C’와 4채널 ‘URX44-C’ 모델로 선보인다. 두 시리즈 모두 컴팩트한 디자인과 높은 내구성을 갖췄으며, 스타인버그 제작 소프트웨어가 번들로 제공돼 바로 음악 제작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권장 소비자가는 ‘UR1...

애플, 아이폰18 시리즈 출시 전략 변경.. 2027년 상반기 '아이폰18·18e'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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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8 시리즈 출시 전략 변경. 2026년 9월 아이폰18 프로, 아이폰 에어 2, 아이폰 폴드 출시 예정. ​ 아이폰 17 프로 애플이 차기 아이폰 18 시리즈의 출시 전략을 변경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SNS 웨이보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2026년 9월 아이폰 18 프로 시리즈, 아이폰 에어 2, 아이폰 폴드 등 4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2026년 라인업에서 제외된 아이폰 18 기본 모델은 2027년 상반기 아이폰 18e 모델과 함께 출시될 것이라고 팁스터는 주장했다. 또, 아이폰 18 프로 시리즈는 카메라 사양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팁스터는 “업그레이드된 폼팩터 외에 프로 맥스는 가변 조리개를 탑재하고 48MP 잠망경 렌즈는 더 큰 조리개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변 조리개는 렌즈를 통해 카메라 센서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어두운 환경에서 조리개를 열어 더 많은 빛을 받아들여 노이즈를 줄이고, 밝은 환경에서는 조리개를 닫아 과다 노출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피사체 전경과 배경의 선명도를 나타내는 피사계 심도를 더욱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되어 전문가 수준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퀄컴, AI 가속기 칩 'AI200·AI250' 발표.. 엔비디아·AMD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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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퀄컴 퀄컴이 AI 가속기 칩 'AI200'과 'AI250'을 발표하며, 엔비디아(NVIDIA)와 AMD가 주도하는 데이터센터 AI 칩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퀄컴은 보도자료를 통해 “AI200 칩을 2026년에 먼저 상용화하고, 더욱 강력한 AI250칩은 2027년 후반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AI 칩들은 대규모 수냉식 서버 랙용으로 설계되었으며 하나의 시스템에 최대 72개의 칩을 연결하여 전체 서버 랙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퀄컴은 엔비디아가 주로 AI 모델 학습에 사용하는 GPU와 달리, 자사의 AI 칩은 사전 학습된 모델을 효율적으로 실행하는 '추론(Inference)'에 중점을 두고 경쟁할 것임을 강조했다. 랙당 전력 소비량은 약 160kW로 엔비디아 시스템과 비슷한 수준으로 운영 비용을 낮췄으며, 전체 랙뿐만 아니라 개별 부품도 구매할 수 있는 모듈형 판매 방식을 제공하여 유연성도 높였다. 이밖에 새로운 AI 카드는 768GB의 메모리를 처리할 수 있어, 이 수치에서 엔비디아와 AMD를 모두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기 '아이폰 18' 램(RAM) 용량, 8GB -> 12GB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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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17 애플이 내년에 선보일 차세대 시리(Siri)에 맞춰, 아이폰 18 기본 모델의 메모리(RAM) 용량을 기존보다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외신은 국내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 18 기본 모델에 12GB RAM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애플은 삼성전자에 LPDDR5X 메모리 칩의 공급량 확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이 생산하는 LPDDR5X 메모리는 12GB와 16GB 구성으로 제공되며, 애플은 삼성 외에도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다른 메모리 제조사와도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업계에서는 아이폰 17 시리즈의 기본 모델도 RAM이 8GB에서 12GB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RAM 용량 변화 없이 저장 용량만 128GB에서 256GB로 늘어났다. 현재 애플의 스마트폰 중 12GB RAM을 탑재한 모델은 아이폰 17 에어, 아이폰 17 프로, 아이폰 17 프로 맥스 등 3종이다. 애플은 그동안 RAM과 카메라 등 하드웨어 사양을 통해 모델 간 차별화 전략을 유지해 왔으나, 아이폰 18 시리즈에서도 프로 모델의 RAM을 추가로 늘릴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일반적으로 RAM용량 증가는 멀티태스킹뿐만 아니라 온디바이스 AI 처리 성능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애플이 차세대 시리 도입과 함께 메모리 용량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A18 프로 칩 탑재 저가형 맥북, 연말 쇼핑 시즌 전에 공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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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애플이 연말 쇼핑 시즌 전에 A18 프로 칩을 탑재한 저가형 13인치 맥북을 공개할 가능성이 제기됨. 가격은 599~699달러로 예상되며, 썬더볼트 지원은 없을 것으로 보임. ​ M5 맥북 프로 애플이 올 연말 쇼핑 시즌 이전에 더 저렴한 13인치 맥북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구글 크롬북을 겨냥해 개발 중인 저가형 맥북은 기존 M 시리즈 칩 대신 작년 아이폰 16 프로에 사용됐던 A18 프로 칩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A18 프로 칩은 M4 칩보다는 약 40% 느리지만, 2020년형 맥북 에어에 탑재된 M1 칩과 멀티코어 CPU 성능이 거의 동일하며 그래픽 성능은 오히려 앞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저가형 맥북 가격은 599달러에서 699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미국에서 999달러부터 시작하는 13인치 맥북 에어보다 훨씬 저렴한 수준으로 애플이 월마트를 통해 649달러에 판매 중인 M1 맥북 에어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은 전했다. 다만, 저가형 맥북은 썬더볼트(Thunderbolt)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USB-C 포트가 장착될 가능성이 높으며 램(RAM) 용량도 8GB로 제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유명 애플 분석가 밍치궈에 따르면 저가형 맥북은 초박형, 경량 디자인을 갖추고 이르면 2025년 4분기 말 또는 2026년 1분기 대량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타임스는 최종 조립이 4분기 시작되고 상업적 출시가 2025년 말 또는 2026년 초에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는데, 궈 분석가 전망과 유사하다. 지금까지 전해진 보고서는 저가형 맥북이 연말 이전에 발표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애플은 과거에도 10월 말 또는 11월에 신제품을 발표한 전례가 있어, 이번 모델 역시 발표만 먼저 이루어진 뒤 실제 출시가 내년 이후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소리샵, 무손실 블루투스 트랜스미터 ‘QCC Dongle' & ‘QCC Dongle Pro' 정식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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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소리샵이 퀘스타일 오디오의 QCC Dongle과 QCC Dongle Pro를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MFi 인증, Snapdragon Sound™ 기술, aptX 코덱 지원으로 고품질 무선 오디오를 제공하며, QCC Dongle Pro는 LDAC 전송도 지원한다. 가격은 각각 9만 원, 15만 원이며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 프리미엄 이어폰/헤드폰과 오디오를 전문으로 수입하는 ㈜소리샵(대표 최관식, schezade.co.kr)이 지난 26일 중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퀘스타일 오디오(Questyle Audio)’의 'QCC Dongle'와 ‘QCC Dongle Pro’를 런칭했다. '퀘스타일 오디오'는 다수의 국제 특허, 품질 관리, 산업 디자인, 기술 개발에 대한 타협 없는 브랜드 정신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며 높은 수준의 완벽함을 꾸준히 달성하는 브랜드다. QCC Dongle 시리즈는 복잡한 설치 없이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간단하게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음악 감상과 게이밍 모두 선명하고 생생한 무선 오디오를 즐길 수 있다. 전 세계 최초로 애플 MFi 프로그램 인증을 받아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포함한 애플 기기 전반과 완벽히 호환되며, 검증되지 않은 USB 액세서리 사용으로 발생 가능한 잠재적 위험으로부터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자사는 오디오 혁신을 위해 공식 인증받은 최신 Snapdragon Sound™ 기술을 탑재했으며, Bluetooth 5.4 기반의 안정적 고속 전송을 통해 탁월한 음질을 지원한다. aptX, aptX HD, aptX Adaptive 코덱을 지원해 초고해상도 사운드와 초저지연 환경을 구현한다. 전용 앱을 통해서는 기기 연결, 펌웨어 업데이트,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 설정 등 사용자의 취향과 청취 환경에 맞춘 음질 최적화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QCC Dongle Pro’는 최대 990kbps의 LDAC 전송을 지원해 무손실에 가...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4종 출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 통해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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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를 통해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 4종이 출시된다. 740i xDrive M 스포츠, 750e xDrive M 스포츠,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M3 컴페티션 M xDrive 스페셜 에디션으로, 각 모델은 한정 판매된다. ​ BMW 740i 및 750e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제공-BMW 코리아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오는 29일(수)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BMW 코리아 최초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BMW Individual Manufaktur)’를 통해 제작됐다. 지난 2000년 시작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장인정신과 독보성으로 완성되는 BMW의 최상위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이다.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대비 100가지 이상의 추가 스페셜 페인트부터 고객 개인 소유의 소재 사용까지 맞춤형 개인화에 있어 무한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특수한 장비와 차별화된 제작 노하우로 고객의 특별하고 정교한 주문을 섬세하게 구현한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은 ‘BMW 740i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과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BMW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M3 컴페티션 M xDrive 스페셜 에디션’이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BMW 740i 및 750e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BMW 740i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과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은 정규 모델에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의 세밀한 제작 노하우를 더해 남다른 품격을 선사하는 특별 한정 에디션이다. 외관에는 독보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