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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첫 쿠페형 SUV 'GV80 쿠페' 공개.. 최고출력 415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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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GV80 쿠페 27일 제네시스가 제네시스의 첫 쿠페형 SUV 'GV80 쿠페'를 공개했다 GV80 쿠페는 쿠페형 SUV로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을 신규로 추가해 3개 라인업으로 운영한다. 신규 적용되는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은 낮은 엔진 회전(rpm) 영역대에서 모터로 압축시킨 공기를 한 번 더 압축시켜 공급해 최대 토크 시점을 앞당겨 저?중속에서의 가속 응답성을 높여준다. 기존 3.5 터보 엔진 모델 대비 35마력이 향상된 최고출력 415마력(ps), 최대토크 56.0(kgfㆍm)의 힘을 자랑하며 보다 여유로운 동력 성능을 제공한다. 추가로 흡음 타이어 적용, 흡차음재 보강, 테일 게이트 차음 성능 개선 등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도 갖췄다.  아울러 고객 편의와 안전 사양을 추가로 탑재했다. 높은 제동성의 모노블럭 캘리퍼와 앞좌석 센터 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주행 편의 사양으로는 빌트인캠, 차로 유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이 있다. 제네시스 GV80 쿠페 판매는 10월 11일부터 시작된다.

애플 '아이폰15' 시리즈 10월 13일 국내 출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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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최신 아이폰15 시리즈의 국내 출시 날짜가 확정됐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10월 13일 아이폰15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10월 6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아이폰15 라인업은 ▲아이폰15 ▲아이폰15 플러스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5 프로 맥스 등 4종으로 출시된다. 모든 모델에 다이나믹 아일랜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프로 라인업에는 티타늄 프레임이 적용됐으며 업계 최초 3나노(nm) A17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A16 바이오닉 프로세로 구동된다.  또, 올해부터는 아이폰 모든 모델에 USB-C 충전 포트가 적용됐다. 애플은 "새로운 USB-C 커넥터는 막강한 USB 3 규격을 갖추어 USB 2 규격보다 최대 20배 빠르다"고 강조했다. 카메라 사양도 강화됐다. 아이폰15와 플러스에는 업그레이드된 48MP 메인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프로 라인업에는 특별히 설계된 48MP 메인 카메라가 탑재된다. 특히, 프로 맥스 모델에는 120mm에서 아이폰 사상 가장 긴 5배 광학 줌 성능을 제공한다. 아이폰15 및 아이폰15 플러스는 핑크, 옐로, 그린, 블루, 블랙의 세련된 다섯 가지 새로운 색상으로 출시된다. 일부 국가 및 지역에서 9월 15일 금요일부터 사전 주문 가능하고, 매장 판매는 9월 22일 금요일부터 시작된다. 가격은 각각 125만원, 135만원부터 시작된다. 또, 아이폰15 프로 및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블랙 티타늄, 화이트 티타늄, 블루 티타늄, 내추럴 티타늄의 마감으로 출시된다. 프로 가격은 동일하게 155만원부터 시작되며 프로 맥스 가격은 190만원부터 시작된다.

애플, 아이폰용 iOS 17.0.2 마이너 업데이트 공개.. 데이터 전송 버그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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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현지시간) 애플이 ▲iOS 17.0.2 ▲아이패드OS 17.0.2 마이너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iOS 17.0.2 업데이트는 빌드 21A351로 제공된다. 이전까지는 아이폰15 시리즈 사용자에게 제공됐지만, 이번 빌드는 iOS 17을 지원하는 모든 아이폰에서 설치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아이폰15 시리즈에 영향을 미쳤던 데이터 전송 버그가 수정됐다. 애플은 "설정 중에 구형 아이폰에서 직접 데이터를 전송히지 못하는 문제를 수정했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동하여 설치할 수 있다.

레이 트레이싱의 한계 극복한 엔비디아 DLSS 3.5, 어떤 기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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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그래픽이 실사 같은 품질과 현실성을 구현하려면 레이 트레이싱 기법이 더 발전해야 한다. 지금처럼 반사나 그림자, 전역 조명에만 선택적으로 활용할 것이 아니라 모든 픽셀을 시물레이션 할 수 있는 풀 레이 트레이싱이 현실화 되야 한다. 그리고 그 첫 단계는 이미 시작 됐다. 패스 트레이싱을 게임 레벨에서 구현한 엔비디아가 사이버펑크 2077로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한 것이다. 패스 트레이싱으로 증가된 컴퓨팅 파워는 프레임 생성 기술로 보완하고 보다 현실적인 빛과 조명, 그림자를 기반으로 한 게임 플레이를 실현해 냈는데 오늘 또 다른 소식이 전해졌다. 레이 트레이싱의 품질을 개선한 DLSS 3.5가 발표됐다. ■  레이 트레이싱의 현실적인 한계 DLSS 3.5를 알아보기에 앞서 레이 트레이싱 기술의 한계를 먼저 설명하는 것이 좋겠다. 지금의 레이 트레이싱 기술은 빛이 나오는 방향이 아닌 반대 방향에서 빛을 추적하는 방식이다.  광원에서 빛이 나가는 방향으로 계산하면 실제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모두 계산해야 하지만 반대 방향, 즉 카메라가 보는 방향으로 빛을 추적하면 실제 보이지 않는 부분은 계산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하면 레이 트레이싱에 필요한 컴퓨팅 파워가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빛을 역추적 하는 방식으로 레이 트레이싱 기법이 만들어지게 됐고 광선 수를 조절해 실시간 랜더링도 가능하게 했다. ▲  디노이저 처리 전(좌) / 후(우) 오늘 소개할 DLSS 3.5는 이 광선 수와 관련 있다. 광선의 개수가 많으면 사실 상 눈에 보이는 모든 화면, 그러니까 개별 픽셀 모두에 필요한 실제 정보를 찾아낼 수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필요한 컴퓨팅 파워를 크게 증가시키기 때문에 사실 상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게임 처럼 실시간 랜더링이 필요한 환경에선 답이 없는 방식이다. 그래서 광선 수를 줄이는 대신 계산된 픽셀의 인접 부분을 채워 넣는 방식이 사용되고 있다.  그게 바로 디노이저이며 이를 위해 이전 프레임 정...

엔비디아 DLSS10, AI가 랜더링하는 게임 세상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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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게임은 인간이 창조한 공간을 실제와 비슷하게 만들어 낸 것에 불과하다. 정해진 모습과 공간을 정해진 툴과 알고리즘으로 랜더링하고 이를 위해 래스터라이즈 기법과 레이 트레이싱 기법이 사용된다.  머지 않은 미래에는 더 사실적인 그래픽을 위해 모든 빛을 추적하는 패스 트레이싱 기법이 일반화 될 전망인데 이러한 기술을 완전히 대체하는 뉴럴 렌더링이 차세대 게임 그래픽의 미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주장은 사이버펑크 2077 : 팬텀 리버티 출시로 DLSS 3.5와 광선 재구성 기술을 소개했던 디지털 파운드리와 엔비디아, CD 프로젝트 레드의 관계자 인터뷰 영상에 담겨 있었는데 엔비디아의 응용 딥 러닝 연구 담당 부사장인 브라이언 카탄자로가 해당 발언의 주인공이었다고 한다. 브라이언 카탄자로가 AI의 미래를 언급하며 DLSS 10의 주요 기능을 예측한 것이 바로 뉴럴 렌더링 였다.  뉴럴 렌더링은 ChatGPT 같은 생성 AI 기반 고품질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과 유사한데 게임 개발자들이 이를 제어하는 툴과 기술들이 필요하겠지만 이미 실시간 렌더링이 가능하다는 건 엔비디아가 2018년 공개한 UE4 데모로도 확인된 바 있다. 그 당시 데모의 품질이 생성 AI 기술 만큼 현실적이거나 고품질도 아니었지만 그 동안 AI 기술이 크게 발전한 만큼 우리가 기대하는 만큼 고품질 그래픽이 구현된 뉴럴 렌더링 게임도 가능하다는 것이 브라이언 카탄자로의 주장이다. 뉴럴 렌더링 게임은 인텔도 주목하는 분야다. 앞서 인텔은 뉴럴 렌더링을 통해 고성능 그래픽카드 없이 패스 트레이싱을 실현한 연구 자료를 공개한 바 있으며 미래의 게임 렌더링 환경이 Ai 기반으로 변화될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

AI 코파일럿 탑재 '윈도우 11' 버전 23H2 업데이트 26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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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오는 26일 '윈도우 11' 버전 23H2 업데이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버전 23H2 업데이트는 생성형 AI(인공지능) '코파일럿'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MS가 지난 5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MS 빌드 2023'에서 공개한 '코파일럿'은 빙챗과 자사 및 타사 플러그인을 사용해 생성형AI 기능을 지원한다.  작업표시줄에 상주하며 사이드바는 한 번 열면 앱, 프로그램, 창에서 일관되게 유지돼 개인비서 역할을 한다. 캡처도구, 시스템 설정, 스냅 어시스트 등 윈도우의 모든 기능을 코파일럿을 통해 실행 가능하다.  빙챗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윈도우 코파일럿에 콘텐츠 복사, 붙여넣기, 다시 쓰기, 요약 또는 설명을 요청할 수 있으며 지원되는 장치에서 펜을 사용해 코파일럿에서 수학 방정식을 작성하고 해당 방정식에 대한 답도 얻을 수 있다. 또한, MS는 윈도우 인사이더를 통해 테스트해 온 몇 가지 AI 기능도 업데이트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그 중 하나는 그림판(페인트) 배경 제거 가능이다. 이 기능은 사진의 피사체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배경 요소를 자동으로 제거해준다. 또, 캡처 도구(Snipping Tool)에 새로운 OCR(광학문자인식) 지원이 추가되면서 스크린샷의 텍스트를 인식하고 텍스트를 쉽게 복사할 수 있다. 이밖에 버전 23H2 업데이트에는 ▲RGB 조명 제어를 ▲새로운 파일 탐색기 ▲RAR 및 7-ZIP 압축파일 지원과 같은 다른 많은 기능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美 국방부 협업, '갤럭시S23' 택틱컬 에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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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미국 국방부와 협업해 개발한 ▲갤럭시S23 택틱컬 에디션(Tactical Edition)을 공개했다. 택틱컬 에디션은 일반 사용자가 아닌 군인을 대상으로 개발된 러기드 스마트폰이다. 갤럭시S23 택틱컬 에디션은 일반 버전과 사양은 동일하지만, 전술적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추가 기능들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IP68 등급 방진 및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 국방부 군사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 인증도 통과해 극한의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야간 투시 모드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장갑을 낀 채로 휴대폰을 조작할 수 있는 자동 터치 감도도 제공한다. 갤럭시S23 택틱컬 에디션은 드론 피드 액세스 및 레이저 거리 측정기 정보를 포함한 전술 무선 및 임무 장치 프로토콜을 지원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제품군과 특수 제작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있으며 LTE 무선, CBRS, Bluetooth 및 Wi-Fi를 포함한 기존 셀룰러 기능도 모두 지원한다.  또한 전술 통신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테더링할 수 있으며 LTE 및 e-911을 비활성화하여 하드웨어 수준에서 모든 무선 주파수 방송(GPS 포함)을 음소거하는 스텔스 모드도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3 기반 원UI 5.1 버전으로 실행되며 칩부터 내장된 방어 등급 플랫폼인 삼성 녹스(Samsung Knox)를 통해 강력한 데이터 보호 및 암호화를 보장한다. 이밖에 스마트폰의 전원이 꺼진 경우에도 2단계 암호화를 제공하여 기밀 데이터를 보호하는 Knox DualDAR(Dual Data at Rest)도 지원한다. 갤럭시S23 택틱컬 에디션은 미국 국방부에 납품되는 제품이므로 일반 사용자는 구매할 수 없다.

MS, 인텔 N200 CPU 탑재 '서피스 고 4' 발표.. 가격 76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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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서피스 이벤트에서 신형 '서피스 고 4(Surface Go 4 for Business)'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서피스 고 4'는 이전 모델과 달리 기업용으로 판매된다.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인텔 N200 쿼드코어 프로세서다. MS는 "서피스 고 4의 윈도우 11 프로 버전 성능이 이전 버전보다 80% 더 빨라졌다"고 주장했다.  10.5인치 픽셀 센스 디스플레이(1920×1280, 220PPI)는 이전 모델과 동일하며 크기와 무게 역시 동일하다. 또, 서피스 고 4에서는 4GB 버전이 제거됐으며 8GB LPDDR3 램 및 64/128/256GB UFS 스토리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카메라는 5MP 전면 카메라 및 8MP 후면 카메라가 제공되며 이전 모델과 동일한 ▲USB-C포트 ▲서피스 커넥트 포트 ▲microSDXC ▲3.5mm 헤드폰 잭을 지원한다. 또한, 서피스 고 4는 수리가 쉬운 설계를 통해 디스플레이, 킥스탠드, 마더보드 등 모든 것을 교체할 수 있다.  MS는 기업용 채널을 통해 '서피스 고 4'를 판매할 예정이다. 출시 날짜 및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더 버지는 "서피스 고 4가 10월 3일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64GB 버전이 579달러(약 76만원)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 중요 버그 수정된 'iOS 17.0.1' 마이너 업데이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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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폰 및 아이패드를 위한 ▲iOS 17.0.1 ▲아이패드OS 17.0.1 마이너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iOS 17 업데이트가 출시된 지 3일 만이다. 애플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iOS 16.7에서 발견된 ▲커널 보안 ▲악성 앱의 서명 확인 우회 ▲임의 코드 실행을 허용하는 WebKit 취약점 등 3개의 중요 보안 취약점이 수정됐다고 밝혔다. 빌드 넘버가 21A340인 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동하여 설치할 수 있다.

아이폰 15, 10월 13일에 국내 출시 확정... 통신 3사 사전예약은 6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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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15 프로 라인업 색상 구성 | 출처 - 애플(Apple)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 15’의 국내 출시 일정이 사실상 확정됐다. 오는 추석 연휴로부터 약 열흘 뒤, 한국 소비자들도 새로운 아이폰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2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 달 13일 한국 시장에서 아이폰 15 시리즈의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12일(미국 현지 시각) 애플의 신제품 발표 행사 ‘원더러스트(Wonderlust)’에서 아이폰 15 시리즈가 최초 공개된 지 한 달 만에 출시가 이뤄지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공식 출시 일주일 전인 다음 달 6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22일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40여 개 국가에서 아이폰 15 시리즈를 1차로 출시하고, 오는 29일부터는 마카오,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베트남 등 21개국에서 2차 출시에 나선다. 반면, 이른바 ‘아이폰 1차 출시국’에 단 한 번도 포함된 바 없는 한국은 올해에도 다른 국가보다 비교적 늦은 일정으로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에도 애플이 한국 시장을 고의로 홀대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다. 현재까지 아이폰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한국은 2차 또는 그 이후 출시 국가로 분류되어 왔다. 지난해 아이폰 14 시리즈 중 플러스 모델의 공급이 지연된 영향으로 10월 7일 여타 1차 출시국들과 동시에 출시된 것 정도가 예외 사례다. 또한, 애플이 아이폰 15 시리즈의 달러 기준 가격을 전작과 동일하게 책정한 가운데, 원화 기준 가격 역시 동결한 것을 두고도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해 아이폰 14 출시 당시보다 원-달러 환율이 인하된 점을 고려하면, 국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신제품 가격은 오히려 높아진 셈이다. 이에 지난 20일 국내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신제품 발표일이 아닌 해당 국가 출시일 기준의 환율을 적용해야 한다며, “추후 모델부터는 한국도 일본 등 인접국과 동일한 1차 출시국에 포함...

니콘이미징코리아, 헤리티지 디자인 풀프레임 미러리스 ‘Z f’ 공개... 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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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프레임 미러리스 ‘Z f’ │사진 제공-니콘이미징코리아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Z 마운트를 채택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f를 공개했다. Z f는 니콘의 대표 필름 카메라인 FM2에서 영감을 받은 헤리티지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이 균형을 이루는 미러리스 카메라다. 풀프레임 센서와 미러리스 플래그십 Z 9과 동일한 EXPEED 7 화상 처리 엔진을 탑재해 고급 이미지 및 4K U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한 Z f는 카메라 상단의 문자, 숫자와 함께 새겨진 1970~80년대 니콘 로고가 대표적인 특징으로 광택이 나는 마그네슘 합금 바디가 우아하고 견고한 느낌을 준다. 또한, 다이얼은 황동으로 제작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셔터 릴리즈 버튼, 전원 스위치는 물론 안정성과 균형미를 제공하는 그립감, 세심한 셔터 릴리즈 버튼 작동감까지 헤리티지 디자인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초크 블루, 월넛 브라운, 크림슨 레드 등 6가지 프리미엄 색상으로 바디 커스트마이징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빠르게 모노크롬 촬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전용레버를 탑재해 사용자의 영상 표현 가능성을 넓혔으며, 세계 최초로 포커스 포인트(focus-point) VR을 탑재해 피사체가 앵글의 주변부에 위치한 구도에서도 효과적으로 가장자리의 흐림을 억제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저휘도 AF 검출 범위가 -10EV까지 확장돼 어두운 장소에서도 안정적인 초점 확보가 가능해 구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의 경우, 4K UHD 영상을 최대 125분까지 녹화할 수 있으며, N-log의 고품질 영상을 카메라 내 기록할 수 있어 새로운 영상 표현을 원하는 포토그래퍼와 영상 크리에이터에게도 적합하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이번 Z f는 니콘 특유의 레트로한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을 함께 챙긴 만능 엔터테이너”라며 “최근 고객들이 카메라 구입시 고화질 영상촬영을 필수적으로 고려하는 만큼 Z f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구매...

인텔도 3D V-캐시 도입, 적용은 메테오 레이크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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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노베이션 2023을 진행한 인텔이 AMD 3D V-캐시에 대응하는 기술이 개발 중임을 확인했다. 언론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인텔 CEO 펫 갤싱어는 접근 방식이 다르지만 CPU 다이와 쌍을 이루는 적측형 캐시 메모리를 개발 중이며 메테오 레이크 이후 다양한 인텔 프로세서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텔이 공개한 로드맵에도 하나의 다이에 캐시를 적층한 3D 실리콘 아이디어가 있었다고 밝혔는데 구체적으로는 EMIB와 Foveros 기술이 활용된다고도 말했다. 인텔이 개발 중인 이 기술은 자사 제품 뿐만 아니라 파운드리 고객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파운드리 사업도 시작한 이상 TSMC와 경쟁할 솔루션을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쨌거나 적층형 캐시의 유효성 자체는 이미 AMD가 입증한 상태라서 인텔이 기술 개발에 나선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다만, AMD도 풀지 못한 숙제인 열 관리나 클럭 제한 등의 한계를 어떻게 해결 할지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포토샵 없어도 되겠네…윈도우 11 '그림판' 레이어 기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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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XDA디벨로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11 그림판(페인트) 앱에서 새로운 레이어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윈도우 인사이더 테스터에게 제공된 그림판 앱 버전 11.2308.18.0에서 색상 팔레트 옆 화면 맨 오른쪽에 새로운 레이어 섹션이 추가된 것이 확인됐다. 작은 + 아이콘을 클릭하면 캔버스에 새로운 레이어가 추가된다. 포토샵과 마찬가지로 그림판에 추가된 각 레이어는 독립적으로 편집할 수 있다.  또한, 그림판 앱은 투명도 지원이 추가되면서 사용자는 앱에서 직접 투명한 PNG 파일을 편집할 수 있다. 지난 주 추가된 배경 제거 도구와 함께 사용하면 사용자는 포토샵과 같은 고급 소프트웨어 없이도 투명 이미지를 만들고 편집할 수 있다.  새로운 기능은 현재 카나리(Canary) 및 개발자(Dev) 채널 윈도우 인사이더에게 제공되고 있다. 테스트가 끝나면 일반 사용자에게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기는 아직 알 수 없다.

아이폰15 프로 맥스 '테트라 프리즘' 망원 카메라, 2024년 프로 모델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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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2024년에는 아이폰16 프로 라인업 2종에 최대 5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망원 카메라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외신이 애플 분석가 밍치궈 보고서를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출시된 아이폰15 프로 모델은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14 프로 및 아이폰14 프로 맥스와 동일한 최대 3배 광학 줌을 지원하지만, 아이폰15 프로 맥스 모델은 애플이 테트라 프리즘으로 소개한 디자인이 적용된 새로운 망원 카메라를 탑재해 최대 5배 광학 줌 및 최대 25배 디지털 줌이 가능하다. 현재 아이폰15 프로 모델은 내부 공간 문제로 새로운 망원 카메라를 탑재할 수 없지만, 내년에 출시되는 아이폰16 프로는 6.1인치보다 더 큰 6.3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면서 테트라 프리즘 망원 카메라를 탑재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아이폰 15 출시 발맞춰 ‘iOS 17’ 배포... 페이스타임부터 아이메시지까지 다채로운 새 기능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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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아이폰 전용 최신 운영체제(OS) 'iOS 17'의 배포를 시작했다. | 출처 - 애플(Apple) 애플이 아이폰 전용 운영체제(OS) ‘iOS 17’의 공식 배포를 시작했다. 최근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 15 시리즈의 공식 출시 일정보다 앞서 이뤄진 업데이트로, 이에 대한 아이폰 사용자들의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18일(현지 시각) 배포를 시작한 iOS 17은 2018년 이후 출시된 아이폰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최신 OS로, 이전보다 다양한 편의·보안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이색적인 기능은 ‘네임드롭(NameDrop)’이다. 아이폰 사용자 간 연락처를 공유하거나 저장할 때, 두 아이폰을 서로 맞대는 것으로 별도의 입력 과정을 대신하는 기능으로, 지난 6월에 열린 애플 세계개발자대회(WWDC 2023)에서 최초 공개된 바 있다.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 등, 상대방에게 공유할 자신의 연락처를 선택해 전송할 수 있으며, 네임드롭을 통해 연락처 공유가 이뤄질 때엔 특유의 애니메이션 효과와 햅틱 진동 반응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통화 앱 기능 전반에 개인화에 초점을 둔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아이폰 사용자는 iOS 17을 통해 ‘연락처 포스터’를 설정할 수 있게 됐다. SNS 프로필과 같이 자신의 사진, 미모티콘, 타이포그래피 등을 개인 기호에 따라 설정해 가시적인 형태로 저장하고, 본인의 전화를 수신한 상대방 아이폰 화면에 그 포스터를 띄울 수 있다. 네임드롭(NameDrop) 기능을 통해 두 대의 아이폰에 저장된 연략처를 상호 공유하는 모습 | 출처 - 애플(Apple) 누군가 음성 메시지를 남기면 실시간으로 메시지 스크립트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으며, 이는 아이폰의 뉴럴 엔진이 자체적으로 처리해 전사문을 제공한다. 또한, 발신자가 음성 메시지를 남기는 도중에도 수신자가 전화를 즉시 받을 수도 있게 됐다 특히 ‘알 수 없는 발신자 음소거’ 기능을 사용 중인 경우, 연락처가 확인되지 않는 번호로 ...

소니, 시네마 카메라 ‘부라노(BURANO)’ 글로벌 공개... “VENICE의 성능은 그대로, 소형·경량화로 기동성 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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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네마 카메라 ‘부라노(BURANO)’ │제공-소니 소니가 시네마 카메라 최상위 라인인 ‘시네알타(CineAlta)’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부라노(BURANO)’를 글로벌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BURANO’는 시네마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인 ‘VENICE 2(베니스 2)’의 컬러 사이언스를 지원하며, 8.6K 35mm 풀프레임 CMOS 이미지 센서로 VENICE 2의 대부분의 사양을 제공한다. VENICE 2보다 길이는 32mm 짧고 무게는 1.4kg나 가벼워진 콤팩트한 바디로 이동성이 뛰어나 개인 또는 소규모 촬영 팀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PL 마운트 카메라로는 세계 최초로 바디 내장형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IBIS)을 탑재(2023년 9월·소니 리서치 기준, 표준 장착 PL 마운트가 장착된 카메라 중)했으며, 이전보다 얇아진 전자식 가변 ND 필터를 내장했다. PL 마운트를 분리할 경우 E-마운트 렌즈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주요 특징이다. 빠른 하이브리드 AF와 피사체 인식 AF를 지원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움직이는 피사체를 완벽하게 포착할 수 있다. 한편, 소니의 시네마 라인은 영상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카메라 제품 라인업으로, 영화 제작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시네마틱 룩과 창작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조작성과 신뢰성을 갖추고 있다. 하이엔드 시네마 라인 시네알타 카메라인 VENICE, VENICE 2, BURANO를 비롯해 다양한 FX 시리즈와 PTZ 카메라 FR7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강력한 8.6K 풀프레임 센서 BURANO는 VENICE의 컬러 사이언스를 사용하며 VENICE 2 사양의 대부분을 공유하는 8.6K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16스톱(S-Log3 촬영 시. 소니 측정)의 폭넓은 다이나믹 레인지와 듀얼 베이스 ISO(800/3200)를 지원해 까다로운 조명 조건에서도 노이즈가 적고 선명한 촬영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소니 풀프레임 시네마 라인의...

HBM 4는 두 배 확장된 2048bit 인터페이스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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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고대역폭 메모리에 대한 요구 역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고대역폭 메모리 규격인 HBM의 차세대 버전에서 두 배의 성능 향상이 예고되었다. 2013년 발표된 JEDEC 표준의 HBM은 3D 낸드 플래시와 같이 메모리를 겹겹이 쌓아 올려 공간 절약 및 대역폭, 레이턴시, 전력 향상을 꾀하며, 128GB/s 성능의 1세대에서 현재 약 10배 가까이 빨라진 1.2TB/s HBM3E 규격이 발표된 상태다. 게임용 그래픽 카드로는 2017년 HBM2 규격 메모리가 탑재된 AMD 라데온 RX Vega 시리즈가 출시되었으며, 인텔은 AMD GPU와 합작한 카비레이크G 모델에 HBM을 결합해 내놓은 바 있고, 현재는 엔비디아와 인텔의 엔터프라이즈급 모델에 사용 중이다. 그런 가운데 HBM은 첫 규격부터 현재까지 유지중인 1024bit 메모리 인터페이스가 2048bit로 확대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techspot을 통해 전해졌다. 이 경우 단순히 간단하게 두 배의 대역폭을 구현할 수 있지만, 실제 규격 제정과 상용화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그 과정에서 실제 기대만큼의 효과를 구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아이폰15' 시리즈 10월 6일 국내 사전 예약 돌입.. 13일 출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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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최신 아이폰15 시리즈가 이르면 내달 13일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사전 예약 알림 신청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 예약은 내달 6일로 예정되어 있다. 12일까지 약 1주일간 사전 예약이 진행된 후 13일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애플은 아직 정확한 출시 날짜를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통 3사는 사전 예약에 앞서 가입자 확보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SK텔레콤은 사전예약 알림을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1000포인트를 지급하며 KT는 사전예약 알림 신청자 1만명에게 네이버페이 3000원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 알람 신청자 9만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추첨을 통해서는 ▲발렌시아가의 아레나 르 카골 숄더백 ▲샤넬 램스킨&골드 메탈 로퍼 ▲M2 애플 맥북 에어 ▲마르지엘라 글램 슬램 스포츠 바디백 ▲슈프림 서울 박스 로고 후드티 등 약 1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제공한다. 한편, 아이폰15 및 아이폰15 플러스는 핑크, 옐로, 그린, 블루, 블랙의 세련된 다섯 가지 새로운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125만원, 135만원부터 시작된다. 또, 아이폰15 프로 및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블랙 티타늄, 화이트 티타늄, 블루 티타늄, 내추럴 티타늄의 마감으로 출시된다. 각각 155만원, 190만원부터 시작된다

MS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2' 공식 발표 앞서 렌더링·가격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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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윈퓨처 독일 매체 윈퓨처에서 오는 21일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는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2의 렌더링과 가격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렌더링에 따르면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2는 이전 모델과 거의 동일하지만, 내부 사양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120Hz 주사율과 3:2 화면 비율, 2400x1600픽셀을 지원하는 14.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인텔 최신 Core i7-13700H 또는 Core i7-13800H 프로세서로 구동된다.패널은 터치 센서가 개별 픽셀에 직접 통합되어 펜 작동이 다시 가능해지는 픽셀 센스(PixelSense) 기술을 사용한다.  16GB, 32GB 외에 64GB LPDDR5X 램 옵션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인텔 아이리스 X2 내장 GPU 외에 Nvidia GeForce RTX 4050/4060 외장 GPU 옵션을 선택해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스토리지는 512GB/1TB/2TB SSD 옵션을 제공하지만, 가용성은 국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매체는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2에서는 Core i5 CPU, 16GB RAM 및 256GB SSD를 갖춘 가장 저렴한 버전이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밖에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2에서는 그동안 많은 사용자들이 요구해왔던 MicroSD 카드 리더기 및 USB-A 포트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58와트시 배터리는 최대 19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2는 10월 초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인텔 Xe 내장 GPU를 탑재한 기본 모델이 2249유로(약 320만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윈퓨처

인터넷 속도 2배 빨라진 Wi-Fi 7, 인텔 주도로 곧 시장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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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존하는 Wi-Fi 속도 보다 2배 빨라진 Wi-Fi 7이 곧 상용화 된다. Wi-Fi 7 표준이 완성된 이후 관련 제품 개발이 진행됐고 그 중 PC용 컨트롤러가 곧 시장에 투입된다는 소식이다. 첫 번째 제품은 이미 알려진 대로 Z790 메인보드의 리프레시 모델이 될 전망이다.   기가바이트의 어로스 Z790 마스터 X나 ASUS가 준비 중인 다른 모델에도 이 컨트롤러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 졌다.  출시 시기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등장하는 다음 달이 유력하며 탑재된 컨트롤러는 인텔의 BE200이나 BE202 또는 퀄컴이나 미디어텍 제품으로 예상된다. PC 시장의 영향력을 생각하면 당연히 인텔 BE200과 BE202가 주력이겠지만 메인보드 가격에 따라 퀄컴이나 미디어텍 제품이 선택 됐을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Wi-Fi 7은 2.4GHz와 5GHz 그리고 6GHz를 지원하는 무선 인터넷 표준이며 최대 320MHz의 채널 대역(본딩)과 4096-QAM 변조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속도 보다 2배 빠른 5.8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2T2R 기준인 기기용 무선 컨트롤러 속도 보다 빠른 AP(공유기)는 MLO나 Multi-RU 같은 신기술을 더해지면서 36Gbps라는 역대 가장 높은 대역폭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애플워치 시리즈, 비침습 혈당 측정 기술 개발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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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애플이 애플워치 시리즈 혈당 측정 개발 팀의 새로운 수장으로 플랫폼 아키텍처 부사장인 팀 밀렛(Tim Millet)을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 비침습적 혈당 측정 기술은 비밀 연구소인 XDG(Exploratory Design Group)에서 개발 중이다. XDG 내에는 여러 프로젝트가 존재하는데, 밀렛은 비침습적 혈당 측정 개발 프로젝트를 이끌게 된다. 이전까지 개발팀을 이끌었던 빌 아더스(Bill Athas)는 2022년 말 예기치 않게 사망했다. 밀렛은 거의 20년 동안 애플에서 근무 중이다. 특히, 밀렛은 프로세서 관련 작업을 수행하는 여러 팀을 이끌면서 애플 실리콘으로 전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의 비침습적 혈당 측정 기술은 바늘로 피부를 찌를 필요 없이 광 흡수 분광법을 사용해 피부 아래에 레이저에서 빛을 비추어 혈당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실리콘 포토닉스 칩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파악된다.  비침습적 혈당 측정 기술을 통해 당뇨병 환자는 바늘로 피부를 찌르지 않고도 혈당 수준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당뇨병 전단계 및 기타 혈당 문제도 감지할 수 있다. 올해 초 애플은 아이폰 크기 정도의 하드웨어로 사용해 획기적인 "개념 증명" 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하드웨어를 애플워치라는 작고 얇은 패키지에 들어갈 수 있는 모듈 크기로 소형화 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기술적인 문제들이 남아있다.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은 이전 보고서에서 애플의 비침습적 혈당 측정 기술이 상용화되기까지는 약 3~7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포드, 480마력의 강력한 성능에 400km 이상의 주행거리까지... 퍼포먼스 전기차 ‘머스탱 마크-E 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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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포먼스 전기차 ‘포드 머스탱 마크-E 랠리(Ford Mustang Mach-E Rally)’ 모습. | 제공-포드코리아 포드가 새로운 퍼포먼스 성능으로 무장한 전기차 ‘포드 머스탱 마크-E 랠리(Ford Mustang Mach-E Rally)’를 공개했다. 머스탱 마크-E(Mustang Mach-E, 이하 마크-E)의 수석 엔지니어(Chief Engineer)인 도나 딕슨(Donna Dickson)은 “불과 1년 전만 해도 이 차량은 단순 아이디어에 불과했으나, 모델-E(Model-E)팀의 열정과 창의성이 이 차량을 실현될 수 있게 했다”라며 “우리는 항상 전기차 퍼포먼스의 새로운 영역을 탐구해 왔으며, 랠리를 위해 튜닝된 서스펜션, 고성능 듀얼 모터 전기 파워트레인과 특별한 스타일을 조합, 색다른 모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머스탱 마크-E 랠리를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머스탱 마크-E 랠리는 포드 랠리카들의 오랜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튼튼한 내구성을 갖춘 랠리 스타일 알로이 휠을 장착하고, 오프로드 주행 상황에 맞게 설계된 다양한 기능들로 험난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유지한다. 또한, 포드 포커스(Ford Focus®)에서 영향을 받은 리어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양한 디자인 디테일들이 적용되어 있다. 특히 기존 머스탱 마크-E의 파워트레인보다 더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하고, 최소 650lb.-ft의 토크와 480마력을 뽐낸다. 또한 기존 모델 대비 20mm 높아진 서스펜션과 특수 제작된 스프링, 매그너라이드(Magnaride) 충격 장치, 385mm의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로터가 탑재되며 이 차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또, 91kWh 크기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으며, 약 250마일의 추정 주행 거리를 갖추고 있다. 해당 배터리는 DC 고속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약 36분 30초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5 프로' 멀티태스킹 대폭 향상..'8GB' 램 탑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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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최신 아이폰15 시리즈 중 프로 라인업 2종에 작년보다 2GB 늘어난 8GB 램(RAM)이 탑재된 것을 확인했다고 해외 매체 맥루머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공식적으로 아이폰 램 용량을 공개하지 않지만, Xcode 15 RC 버전을 분석한 결과 아이폰15 프로 및 아이폰15 프로 맥스에 각각 8GB 램이 탑재되어 있음을 확인하는 파일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14 시리즈는 4종 모두 6GB 램을 탑재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아이폰15 ▲아이폰15 플러스에는 6GB 램이 탑재되고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5 프로 맥스 모델에는 8GB 램이 탑재된다.  매체는 "새로운 A17 프로 칩과 함께 2GB 늘어난 램 용량은 특히 멀티태스킹에서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폰15 시리즈는 일부 국가 및 지역에서 9월 15일 금요일부터 사전 주문 가능하고, 매장 판매는 9월 22일 금요일부터 시작된다. 가격은 각각 125만원, 135만원, 155만원, 190만원부터 시작된다.

맥라렌, ‘750S’ 국내 첫 공개… “최고 시속 332㎞·제로백 2.8초, 더 가볍고 더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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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라렌이 13일 한강 세빛섬에서 ‘맥라렌 750S’를 공개했다. │사진 제공-맥라렌 맥라렌이 13일 한강 세빛섬에서 ‘맥라렌 750S’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4월 글로벌 론칭 소식을 알린 이후 국내에서 750S의 실물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이다. 750S는 쿠페와 스파이더 두 가지 기종으로 출시되며, 이번 한국에서는 스파이더를 선보였다. 맥라렌 750S는 720S를 잇는 후속 모델로, 맥라렌 양산 모델 중 단연 최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720S를 정교하게 분석해 30%가량의 부품을 교체하며 경량화, 강력한 출력, 에어로 다이내믹 등 레이싱 카에서 갈고닦은 핵심 기술력을 집약해 더욱 가볍고 빠르며 강력한 공도용 슈퍼카를 설계했다. 750S는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 7단 변속기를 탑재해 최대 출력 750마력에 최대토크 800Nm(유럽 기준)의 폭발적 힘을 발휘한다. 맥라렌 최초의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P1의 737마력, 720Nm를 능가한다. 750S 쿠페와 스파이더 모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8초이며, 200km/h까지 끌어올리는 데 단 7.2초(750S 스파이더 7.3초)면 충분하다. 쿠페와 스파이더 모두 최고 속도는 332km/h이다. 750S는 전작 720S와 비교해 탄소 섬유 사용 범위를 넓혀 놀라운 경량화를 달성했다. 시트를 받히는 셸에 고강도의 카본 파이버를 사용했는데 이것은 720S의 것보다 무려 17.5kg이 가볍다. 750S에 새로 적용된 10-스포크 초경량 단조 휠은 맥라렌 양산형 슈퍼카 휠 중 가장 가벼운 것으로, 720S와 비교해 13.8kg을 줄였다. 리어 윙도 탄소섬유를 사용해 이전보다 1.6kg 더 가볍다. 경량화 결과, 쿠페의 건조 중량은 1,277kg으로 동급 경쟁 모델 대비 193kg이 가볍다. 스파이더도 쿠페와 49kg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1,326kg이다. (왼쪽부터) 맥라렌 서울 이태흥 대표, 맥라렌 아시아 태평양 총괄(Head of Asia Pacific) 샬롯 딕슨(Char...

업그레이드된 S9 SiP 탑재 '애플워치 울트라2' 공개.. 3000니트 최대 밝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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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현지시간) 애플이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홀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애플워치 울트라2를 공개했다. 애플워치 울트라2는 새로운 S9 SiP를 탑재해 이전 모델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새로운 4코어 뉴럴 엔진(Neural Engine)을 탑재해 이전 모델 대비 최대 두 배 빨라진 머신 러닝 작업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또, 애플워치 울트라2는 디스플레이를 터치하지 않고 한 손으로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더블 탭 제스처'를 제공한다.  이밖에 ▲3000니트 최대 밝기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확장된 고도 범위 ▲온디바이스 시리(Siri) 외에 아이폰 정밀 탐색 기능을 비롯해 수중 모험가들을 위한 더욱 향상된 여러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배터리 수명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다. 일반 사용 시 36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저전력 모드에서는 최대 72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애플워치 울트라2는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인도, 일본, 아랍에미리트 연합국(UAE), 영국, 미국 및 기타 4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오늘부터 주문할 수 있으며 매장 판매는 9월 22일 금요일부터 시작된다.  가격은 114만 9천원부터 시작된다. 국내 출시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이폰15 프로' 멀티태스킹 대폭 향상..'8GB' 램 탑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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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최신 아이폰15 시리즈 중 프로 라인업 2종에 작년보다 2GB 늘어난 8GB 램(RAM)이 탑재된 것을 확인했다고 해외 매체 맥루머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공식적으로 아이폰 램 용량을 공개하지 않지만, Xcode 15 RC 버전을 분석한 결과 아이폰15 프로 및 아이폰15 프로 맥스에 각각 8GB 램이 탑재되어 있음을 확인하는 파일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14 시리즈는 4종 모두 6GB 램을 탑재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아이폰15 ▲아이폰15 플러스에는 6GB 램이 탑재되고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5 프로 맥스 모델에는 8GB 램이 탑재된다.  매체는 "새로운 A17 프로 칩과 함께 2GB 늘어난 램 용량은 특히 멀티태스킹에서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폰15 시리즈는 일부 국가 및 지역에서 9월 15일 금요일부터 사전 주문 가능하고, 매장 판매는 9월 22일 금요일부터 시작된다. 가격은 각각 125만원, 135만원, 155만원, 190만원부터 시작된다.

애플, 에어팟·에어팟 프로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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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현지시간) 애플이 ▲2세대 에어팟 프로 ▲1세대 에어팟 프로 ▲3세대 에어팟 ▲2세대 에어팟 ▲에어팟 맥스를 위한 최신 펌웨어를 출시했다. 2세대 에어팟 프로 펌웨어 버전은 6A301이며 ▲1세대 에어팟 프로 ▲3세대 에어팟 ▲2세대 에어팟 ▲에어팟 맥스 펌웨어 버전은 6A300이다. 애플은 아직 변경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외신은 " iOS 17 에 에어팟 프로2를 위한 여러 새로운 기능이 있는 만큼 에어팟 프로 2 업데이트는 해당 기능이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최신 펌웨어는 에어팟을 케이스에 넣은 상태에서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 페어링하면 무선으로 설치된다.

USB‐C 충전 기능 추가된 2세대 '에어팟 프로' 공개.. ANC 기능 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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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현지시간) 애플이 2세대 에어팟 맥세이프(MagSafe) 충전 케이스(USB?C) 모델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2세대 모델은 이전 세대 제품 대비 두 배 더 강력해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성능, 첨단 주변음 허용 모드, 한층 더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또,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보다 다양한 사이즈의 이어팁을 제공하며 ▲USB?C 충전 기능 ▲향상된 IP54 등급 방진 기능 ▲애플 비전 프로 무손실 오디오 지원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애플은 "최신 에어팟 프로 및 애플 비전 프로에 내장된 H2 칩은 획기적인 무선 오디오 프로토콜과 결합돼 오디오 지연 시간이 대폭 감소된 20비트, 48kHz의 강력한 무손실 오디오 경험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2세대 에어팟 프로 맥세이프 충전 케이스 모델은(USB-C)은 일부 국가 및 지역에서 오늘부터 주문할 수 있으며, 매장 판매는 9월 22일 금요일부터 시작된다. 가격은 35만 9천원이다.  국내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iOS 17 RC 버전, 아이폰용 새로운 벨소리 20개 이상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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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개발자와 공개 베타 테스터에게 공개한 iOS 17 RC 버전에서 아이폰용 새로운 벨소리가 다수 추가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OS 17 RC 버전에는 20개 이상의 새로운 벨소리 옵션과 소리 알림이 추가됐다. 새로운 벨소리는 이전보다 훨씬 더 눈에 띄는 햅틱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자는 새로운 전화, 문자 메시지, 이메일 또는 캘린더 알림을 받을 때 사용할 새로운 벨소리를 설정할 수 있다. 일부 오래된 벨소리도 리마스터링됐다. 새로운 벨소리는 iOS 17과 호환되는 모든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은 지난 2017년 아이폰X 출시와 함께 새로운 벨소리를 추가했지만, 모든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벨소리를 추가한 것은 2013년 iOS 7 이후 처음이다. 일반 사용자를 위한 iOS 17 정식 버전은 19일(한국시간) 공개될 예정이다.

애플, 개발자용 'iOS 17' RC 버전 출시.. 지원 기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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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현지시간) 애플이 개발자를 대상으로 iOS 17 RC 버전을 공개했다. RC 버전은 이전 GM(골든 마스터) 버전에 해당된다.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동일한 버전이 정식 버전으로 출시된다.  iOS 17 베타를 실행하는 기기는 OTA(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iOS 17 RC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개발자는 애플 개발자 웹사이트에서 전체 IPSW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iOS 17 RC 버전은 아이폰 XR 및 아이폰 XS 이 상인 아이폰 모델에서 설치 가능하다. 애플은 아이폰 8 및 아이폰 X 모델에 대한 지원은 중단했다. 한편, 애플은 오는 19일 ▲iOS 17 ▲아이패드OS 17 ▲watchOS 10 ▲tvOS 17 정식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macOS 14 정식 버전은 27일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 스티어링 휠·풋 페달 숨겨주는 '애플카'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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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본문 내용과 관련없음 애플이 미국특허청(USPTO)에 ▲스티어링 휠 ▲풋 페달을 자동으로 숨겨주는 특허를 출원했다. '개폐식 입력 기기'라는 제목의 특허는 자율 주행 모드에서는 ▲스티어링 휠 ▲풋 페달이 자동차 내부에 들어가고 수동 모드에서는 일반 자동차처럼 ▲스티어링 휠 ▲풋 페달을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은 특허 문서에서 "스티어링 휠이나 페달과 같은 수동 제어 장치가 운전자로부터 멀어지면 자동차 실내 공간이 더 넓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애플 특허는 특수 센서를 사용해 교통, 지형, 경로 친숙도 등 외부 조건을 감지하고 수동 모드와 자동 모드 사이를 전환이 가능하다.  한편, 애플카는 2024년까지 디자인 및 기능을 구현한 이후 2025년 테스트를 거쳐 2026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카는 완전 자율주행차로는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