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20의 게시물 표시

샤오미 'OLED TV' 출시 예고, 7월 2일 게임 특화 120Hz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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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OLED TV 출시를 공식화 했다.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따르면 샤오미는 OLED TV 출시를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직접 올렸으며 해당 이미지를 통해 자신들이 내놓을 OLED TV를 슈퍼 하이엔드급 OLED TV라고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티저 이미지 특성 상 자세한 설명이나 기술 소개는 없었지만 티저 이미지 속 일부 문구를 통해 화면 재생율이 120Hz이며 게이밍에 최적화 됐다는 점, 그리고 돌비 애트모스가 지원 된다는 것은 확인이 완료된 상태다. 화면 크기는 65인치가 유력하지만 일부에선 게임에 특화된 48인치일 가능성도 제기 했다.  코로나 사태로 출시가 지연된 것도 있겠지만 48인치 패널을 공급하는 LG디스플레이 광저우 8.5세대 라인이 물량 공급을 시작한 이후 제품이 나오게 된 점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는 주장이다. 티지 이미지에도 게임이 언급된 것을 보면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닌 것으로 판단 된다. 가격은 아직까지 확인되거나 알려진 것은 없다. 하지만 가성비로 유명한 샤오미인 만큼 기존 TV 메이커의 OLED TV 보다는 저렴한 가격대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NVIDIA, 새로운 GTX1650 ULTRA 모델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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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에서 새로운 GTX 1650 ULTRA 모델을 준비중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NVIDIA의 엔트리급을 담당하고 있는 GTX 1650의 라인업은 노말 GTX 1650 D5와 D6 그리고 GTX 1650 Super가 존재하고 있는데, 여기에 추가적인 GTX 1650 Ultra를 준비중이라는 내용이다. 실제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갤럭시사의 GTX 1650 Ultra의 등재와 함께 896 CUDA 코어, 1,590MHz 클럭에 GDDR6 4GB 128Bit 12Gbps, TDP 90W라는 스펙도 공개됐으며, 해당 GPU 네이밍에 있어TU106 라인업의 TU106-125GPU가 탑재될 예정이다. 새로운 GTX 1650 Ultra의 GPU 성능은 기존 GTX 1650대비 약 10%가량 높은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GTX 1650 Super보다는 약 25~30%가량 낮은 성능으로 예측되고 있다. 끝으로 아직 공식적인 NVIDIA의 발푠느 없었으나, 실제 제품의 상세한 스펙과 이미지가 등장한 만큼 실제 제품 출시의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아이폰12' 카메라 기능 강화…240fps 4K 비디오 레코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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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차세대 아이폰12에 4K 해상도 240fps 비디오 레코딩 기능이 추가될 것이란 소식이다.  유튜버 에브리씽애플프로와 XDA디벨로퍼 맥스 웨인바흐에 따르면 애플은 후면 카메라를 사용해 4K/120fps, 4K/240fps 비디오를 녹화하는 기능을 아이폰12 시리즈 일부 모델에 추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IT트위터리안 Pine(@PineLeaks)은 iOS 14 베타 1 파일 시스템에서 4K/120fps, 4K/240fps 비디오 모드가 발견됐다며 모두 슬로우 모션 비디오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차기 아이폰은 ▲5.4 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맥스 ▲6.1인치 아이폰12 프로 ▲6.7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총 4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5.4인치 모델은 100달러 저렴한 4G LTE 모델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AMD 5000 시리즈 APU Vega20 확인, RDNA2는 그 이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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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의 차세대 APU 5000시리즈에는 기존 Vega 그래픽 코어의 탑재 그리고 코드명 반 고흐(VanGogh) APU에는 차세대 RDNA2 기반인 Navi 21이 탑재될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다. 해당 루머는 이번 뿐만이 아니라 일전 외신을 통해서도 전해진 바 있었다. 하지만 해당 추측과는 별개로 추가적인 정보나 유출된 자료와 근거가 부족한 바 있었다. 이러한 상황속에 메인보드 스태핑 코드내에서 차세대 ZEN2 기반의 APU인 Cazanne APU의 스태핑이 Vega20인 점이 확인됐다.  즉 5000번대 APU에는 기존과 같은 VEGA 내장 그래픽 코어를 탑재하나 그 성능이 대폭 상승한 Vega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Cazanne 이후의 APU인 반 고흐(Van Gogh)의 스태도 확인됐는데 유출된 내용상 Navi21이 확인된 만큼 추후 2022년에 출시할 APU에는 차세대 RDNA2를 기반으로한 APU가 출시될 것으로 예측된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과 제품 스펙이 따로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Vega20의 성능이 외장 그래픽카드 RX560와 비교되는 수준인 만큼 추후 출시할 APU의 실제 성능은 어떨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화웨이, 2021년 플래그십 미디어텍 5나노 칩셋 탑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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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의 2021년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기린이 아닌 서드파티 5나노(nm) 칩셋이 탑재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화웨이는 그동안 자회사 하이실리콘에서 설계하고 TSMC에서 위탁 생산한 '기린' 칩셋을 자사 플래그십에 탑재해왔다. 그러나, 미국의 제재로 TSMC는 오는 9월 중순까지만 화웨이의 반도체 칩 주문 물량을 예정대로 출하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가 9월 이후에도 화웨이에 대한 제재 조치를 해제하지 않을 경우 화웨이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삼성전자와 미디어텍으로 좁혀진다. 단, 최근 삼성전자가 화웨이의 5G 칩셋 생산 요청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있는 만큼 현재로서는 미디어텍이 공급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화웨이가 올 가을 출시할 '메이트 40' 시리즈까지는 TSMC가 5나노 공정으로 제조한 '기린 1020'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무선이어폰 '에어팟3' 내년 상반기 출시 루머.. 에어팟 프로 디자인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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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내년 상반기 3세대 '에어팟'을 출시할 것이란 소식이다. 최근 외신은 밍치궈 TF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궈 애널리스트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출시될 3세대 에어팟 디자인은 현재 에어팟 프로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4분기~내년 1분기 중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3세대 에어팟이 출시되면 2세대 모델은 단종될 것으로 알려졌다. 궈 애널리스트는 디자인 외에 기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에어팟 프로와 디자인이 유사한 만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등 프로 모델에서 제공하는 일부 고급 기능은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은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12 시리즈에 그동안 번들로 제공해왔던 유선 이어팟을 제외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선 이어팟이 번들에서 제외될 경우 내년 에어팟 출하량은 올해보다 약 28% 증가한 1억 2천만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퀄컴 X60 5G 모뎀 애플 최종 테스트 통과.. 아이폰12 5G 탑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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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아이폰12 시리즈에 퀄컴의 3세대 5G 모뎀 '스냅드래곤 X60'이 탑재될 전망이다.  최근 대만 디지타임스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 칩 제조 파트너 TSMC가 이달 중 차기 아이폰 시리즈에 사용될 A14 칩과 스냅드래곤 X60 5G 모뎀을 생산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중국 SNS 웨이보에 올라온 새로운 정보에 따르면 퀄컴 X60 5G 모뎀이 탑재된 '아이폰12' 모델이 엔지니어링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팁스터는 "X60 5G 모뎀이 전력 소비, 방열, 소음, 전파 간섭 및 기타 문제를 평가하는 애플의 성능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주장했다. 퀄컴이 올 2월 발표한 '스냅드래곤 X60'은 5나노미터 기술을 5G 베이스밴드에 채택했다. 5G 모뎀-RF 시스템에서는 초고주파(mmWave) 및 6GHz 이하 주파수 대역에서 시분할(TDD)와 주파수분할(FDD)를 모두 지원한다.  당초 아이폰12 시리즈에는 2세대 스냅드래곤 X50 5G 모뎀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2년 만에 신차급 변신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공개.. 3122만원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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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현대자동차가 대표 중형 SUV ‘더 뉴 싼타페’를 공개했다. 더 뉴 싼타페는 2018년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다.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적용해 신차급으로 탈바꿈했다. 현대차는 기존 싼타페의 세련된 디자인에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더 뉴 싼타페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에 차세대 플랫폼을 신규 적용하고 최적화된 설계로 공간활용성을 강화했다. 기존 싼타페 대비 전장이 15㎜(4770㎜ → 4785㎜), 2열 레그룸(다리 공간)이 34㎜(1026㎜ → 1060㎜)늘어나 실거주성이 개선됐으며 2열 후방 화물 용량은 기존 싼타페 대비 9ℓ(625ℓ → 634ℓ) 증가해 골프백 4개가 들어가는 등 넉넉한 적재성을 갖췄다. (5인승, 2열 시트 상단 높이 측정 기준) 또, 더 뉴 싼타페는 현대차 SUV 최초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과 우수한 변속 직결감과 응답성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의 힘을 발휘하며 기존 싼타페 대비 4.4% 개선된 14.2km/ℓ의 연료소비효율(연비)을 달성했다. (5인승, 2WD, 18인치 휠 복합연비 기준) 아울러 현대차는 올 하반기 ‘스마트스트림 G2.5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탑재한 더 뉴 싼타페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더 뉴 싼타페는 △주요 고객 선호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모든 안전·편의사양이 선택 가능한 ‘프레스티지’ △고급스러운 디자인 사양을 더한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 3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더 뉴 싼타페 디젤 2.2 모델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122만원 △프레스티지 3514만원 △캘리그래피 3986만원이다.

NVIDIA, 하드웨어 가속 GPU 스케줄링 일부 벤치마크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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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에서 금번 윈도우 10 2004 대응 드라이버 업데이트 451.48WHQL에서 추가된 기능인 하드웨어 가속 GPU 스케줄링의 일부 벤치마크 정보가 확인됐다. 해당 벤치마크는 외신 Wccftech에서 진행한 정보로 RTX 2080Ti와 GTX 1650 Super로 진행됐으며, 평균 프레임과 함께 백분위 99번째 프레임으로 표시로 진행 됐다. 먼저 RTX 2080Ti의 기어스 텍틱스의 경우 평균 1FPS에 백분위 프레임 3FPS 상승으로 비교적 적은 성능 향상으로 확인됐다. 이어서 GTX 1650 SUPER는 이보다 높은 약 8% 가량의 성능 향상을 보여준다. GTX 1650 SUPER의 기어스 텍틱스 벤치마크는 평균 프레임은 57FPS에서 61FPS로 4FPS 상승했으며, 백분위 프레임에 있어서는 50FPS서 54FPS로 이또한 약 8%가량 성능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물론 해당 테스트에 사용된 그래픽 카드가 두개인 만큼 정확한 결론을 짓긴 어렵지만, RTX 2080Ti와 GTX 1650 SUPER로 진행된 벤치마크를 보아 금번 GPU 스케줄링 기능은 고사양 그래픽 카드 보다는 메인스트림, 엔트리급 그래픽 카드에서 더 큰 성능 향상을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해당 하드웨어 가속 GPU 스케줄링 기능은 NVIDIA의 최신 드라이버 451.48WHQL과 윈도우 10 최신 버전인 2004에서 지원되는 기능이다.

3.0L V6 TDI 엔진 품은 고성능 모델 '더 뉴 아우디 S6·S7 TD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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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우디에서 ▲더 뉴 S6 TDI ▲더 뉴 S7 TDI 고성능 모델 2종을 공개했다. 아우디 S모델은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으로,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고 있다. 'S'는 최고 성능을 의미하는 'Sovereign Performance' 약자로 안락한 승차감은 물론 강력한 성능까지 겸비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더 뉴 S6 TDI는 A6 세단 고성능 버전으로 3.0L V6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350마력, 최대토크는 71.3㎏·m를 뿜어낸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포함된 ▲HD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A7 고성능 버전 더 뉴 S7 TDI는 4도어 스포트백 모델이다.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50마력, 최대 토크 71.38kg.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단 5.0초로,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4km/l이다. (도심연비 10.3km/l, 고속도로 연비 13.3km/l)  두 신차는 내달 1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더 뉴 S6 TDI 1억800만원, 더 뉴 S7 TDI 1억1800만원으로 책정됐다.

유튜브, 15초 짧은 동영상 테스트 시작.. '틱톡'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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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가 여러 동영상 클립을 쉽게 녹화하고 하나의 비디오로 업로드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모바일에서 테스트하기 시작했다고 외신이 2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쇼트(shorts)'로 알려진 유튜브의 새로운 기능 이용 방법은 틱톡과 유사하다. 틱톡과 마찬가지로 사용자는 녹화 버튼을 길게 눌러 클립을 만들 수 있으며 다시 탭하거나 버튼에서 손을 떼면 녹음이 중지된다.  이 과정은 15초 분량의 비디오 영상이 만들어질 때까지 반복되며 녹화가 완료되면 클립들이 하나로 결합되어 비디오로 업로드된다. 유튜브의 쇼트 기능은 올 연말까지 모바일 앱에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 12세대 앨더레이크, LGA1700 소켓 변경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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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12세대 CPU로 알려진 앨더레이크의 소켓 LGA1700이 인텔 데이터시트를 통해 공식 확인됐다. 현재 인텔 CPU의 구성은 10세대 코멧 레이크(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 11세대 로켓레이크(서니 코브 or 윌로우 코브)는 동일한 LGA1200 소켓으로 호환될 예정이다. 하지만 12세대 CPU로 알려져 있는 앨더레이크는 기존과는 다른 소켓인 LGA1700으로 변경된다. 앨더레이크는 빅 코어 + 스몰 코어의 조합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루머로는 8 + 8 Core로 추측하고 있으며 해당 빅, 스몰 CPU에 적용되는 아키텍처는 다음과 같다. 빅 코어엔 윌로우 코브 다음 버전인 골든 코브가 적용 예정이며, 스몰 코어엔 저전력(아톰) 기반의 그레이스 몬트(Gracemont)아키텍처가 적용된 CPU로 구성될 예정이다. 끝으로 소켓이 변동되기에 현재 판매중인 Z490 메인보드와는 호환되지 않으며, 신규 LGA1700 소켓을 지원하는 앨더레이크는 차세대 DDR5 메모리 플랫폼 지원과 더불어 PCIe Gen4와 호환될 예정이다.

애플, '아이폰12 프로·프로 맥스' 120Hz 주사율 지원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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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아이폰12 시리즈 중 상위 모델에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프로모션(ProMotion)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이 중국 IT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차기 아이폰 시리즈는 ▲5.4 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맥스 ▲6.1인치 아이폰12 프로 ▲6.7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총 4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 모델에만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전망이다. OLED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한다. 애플은 2017년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에 최대 120Hz 재생율을 제공하는 새로운 프로모션 기술이 적용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바 있다.  반면 하위 모델인 ▲아이폰12 ▲아이폰12 맥스에 탑재되는 OLED 패널은 60Hz 주사율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는 ▲아이폰12 맥스용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주사율은 매초마다 화면의 이미지가 업데이트되는 횟수를 측정한다. 120Hz 주사율을 지원할 경우 1초에 최대 120장의 화면을 처리해 빠른 움직임을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으며 스크롤도 부드러워진다. 다만, 주사율이 높을 수록 배터리가 더 많이 소비되는 단점이 있다.

'아이폰12·아이폰12 맥스' 4G LTE 모델 출시 루머.. 가격 6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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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올 가을 ▲5.4 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맥스 ▲6.1인치 아이폰12 프로 ▲6.7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총 4종의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하위 모델 ▲아이폰12 ▲아이폰12 맥스는 4G LTE 변종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복수의 외신이 IT트위터리안 오메가리크스(@omegaleaks)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메가리크스는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12와 아이폰12맥스 4G 모델이 549달러(약 66만원)에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팁스터 존 프로서는 아이폰12 5G 모델 가격이 각각 ▲649달러 ▲749달러 ▲999달러 ▲1099달러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4G 모델은 이보다 100달러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LTE 모델의 경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이 아닌 LCD(액정표시장치) 패널이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애플은 오는 9월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차기 아이폰 라인업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일부 모델은 10월 이후로 출시가 연기될 수도 있다.

ARM 차세대 말리 GPU, 구글 플레이 통해 드라이버 업데이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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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반도체 설계 회사 ARM이 차세대 말리(Mali) GPU부터 구글 플레이를 통해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외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865 및 스냅드래곤 765/765G 프로세서를 발표하면서 앱 스토어를 통해 업데이트가 가능한 GPU 드라이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퀄컴에 이어 ARM도 차세대 말리 GPU부터 구글 플레이를 통해 업데이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ARM은 지원하는 GPU 목록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외신은 최근에 발표된 Cortex-A78 CPU에 탑재될 말리-G78 GPU부터 지원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ARM은 게임 개발자가 차세대 말리 GPU를 이용해 그래픽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오픈소스 프로파일링 툴인 '안드로이드 GPU 인스펙터(Android GPU Inspector)'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LG전자, UV 살균 기능 빼고 가격 낮춘 무선이어폰 '톤프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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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LG전자가 메리디언 오디오와 협력해 생생한 오디오로 뛰어난 청취 경험을 제공하는 무선이어폰 '톤 프리(TONE Free)' 신제품을 선보였다. '톤 프리'는 ▲HBS-FN6 ▲HBS-FN4 두 개 모델로 출시된다. ▲HBS-FN6 모델은 LG 최초 UV나노 충전 케이스를 통해 충전시 이어폰의 세균을 박멸해준다. 또, ▲HBS-FN4 모델은 UV나노 살균 기능이 빠진 대신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 두 제품 모두 새로운 카넬 디자인이 적용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메리디언이 개발한 맞춤형 EQ 사운드 설정을 특징으로 하며 각 모드마다 4 가지 고유 한 프리셋을 제공하여 완벽하게 맞춤화 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이어팁으로 제공되는 노이즈 캔슬링(소음 차단) 기능은 주변 소음을 차단해주며 엠비언트 사운드 모드는 착용자가 버튼을 눌르면 주변의 소리를 들려준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 또는 시리(Siri)에 음성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음성 명령도 제공하며 튀는 물, 비, 땀으로부터 보호해주는 IPX4 방수도 제공한다. 배터리 수명은 1회 충전으로 약 6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및 UV나노 충전 케이스까지 포함하면 최대 1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톤 프리'는 영국 가격은 ▲HBS-FN6 모델이 150파운드(약 22만원), ▲HBS-FN4 모델은 100파운드(약 14만 9천원)로 책정됐다. 두 모델 모두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아직 출시 시기는 전해지지 않았다.

애플, 올 4분기 새로운 디자인 채용된 24인치 아이맥 출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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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 4분기 중 새로운 디자인이 채용된 24인치 아이맥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맥루머스 등 외신이 애플 분석가 밍치궈를 인용해 보도했다. 궈 분석가는 최근 "새로운 디자인이 채용된 아이맥이 커스텀 ARM 기반 프로세서를 탑재한 애플의 두 개 맥 모델 중 하나일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다른 하나는 13인치 맥북 프로일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0에서 마침내 자체 개발한 ARM 기반 프로세서 '애플 실리콘'을 공식 발표했다. 조니 루지 애플 하드웨어 기술 부사장은 "자체 개발한 ARM 기반 칩을 탑재한 맥은 전력 효율성과 성능 면에서 모두 뛰어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애플은 향후 2년 내에 모든 맥 라인업에 자체 개발 칩을 적용할 계획이다.

45mm '갤럭시 워치3' 이렇게 생겼다…공식 렌더링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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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반 블래스 Patreon 삼성전자 차기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3'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공식 렌더링이 유출됐다. 유명 팁스터 에반 블래스(@evleaks)가 공개한 '갤럭시 워치3' 렌더링은 45mm 모델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교체가 가능한 검은색 가죽 스트랩에 착용된 모습이다. ▲UX를 탐색할 수 있는 오른쪽 버튼 ▲회전형 톱니 베젤 등은 최근 유출된 실물 사진과 동일하다. 이전 유출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3'는 41mm(1.2인치)와 45mm(1.4인치)의 두 가지 크기로 제공되며 각각 247mAh, 340mAh 배터리를 탑재한다. 내부에는 1GB 램과 8GB 저장 공간이 제공되며 ▲수면 추적 ▲심박 모니터링 ▲혈압 모니터링 ▲심전도(ECG) 센서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최신 타이젠 OS 5.5 버전이 탑재되면서 UI 디자인에도 일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워치3' 출시시기는 아직까지 확정된 바 없지만 8월 언팩 이벤트에서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함께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출처:에반 블래스 Patreon

LG디스플레이, 올 연말 출시 신형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미니 LED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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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인 5세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미니 LED 패널을 공급할 것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 제품 중 5세대 아이패드 프로에 미니 LED 패널이 최초 탑재된다. 대만 에피스타(Epistar)는 LED 칩을 공급하며 LG디스플레이는 미니 LED 패널을 제작/공급한다. TSMT에서는 LCD 모듈을 제작하며 폭스콘이 최종 조립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니 LED 기술이 아이패드에 적용될 경우 아이패드를 더 얇고 가볍게 만들 수 있으며 화면 해상도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애플 분석가로 유명한 밍치궈에 따르면 애플은 향후 A14X 칩이 장착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포함해 최대 6개의 미니 LED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프리미엄 '즉시 해지 가능...남은 기간은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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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부터 유튜브 프리미엄을 해지하면 다른 국내 서비스처럼 즉시 해지 처리되고 남은 기간만큼 요금 환불도 가능해진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글LLC는 이날 방송통신위원회에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에 따른 시정조치 이행계획을 제출했다. 구글은 앞으로 유튜브프리미엄 서비스 월구독 기간 중 이용자가 해지를 신청하면 그 즉시 해지 처리하고 남은 구독 기간에 비례해 요금을 환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가입 화면 및 계정확인 화면 등에 부가가치세가 별도로 부과된다는 사실을 명확히 고지한다. 특히 서비스 가입 화면에 무료체험 종료일(결제 시작일)을 명확하게 고지하고 유료전환 3일전 이 사실을 통지할 이메일 주소를 명확히 안내한다. 또 서비스 가입 화면에 무료체험 종료 후 유료결제가 이뤄진 시점부터는 서비스 미사용을 사유로 청약 철회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설명해야 한다. 구글은 오는 8월 25일까지 관련 업무처리절차를 개선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지난 1월 22일 유튜브프리미엄 서비스 이용자의 정당한 중도해지권을 제한한 행위, 부가세 부과·청약철회 가능 기간 등 중요사항을 미고지한 행위로 구글에 8억67000만원의 과징금 납부, 시정조치 사실의 공표, 업무처리절차 개선을 명령한바 있다. 구글은 이행계획 제출에 앞서 지난 4월 9일 과징금을 납부했고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을 이유로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이 있다는 내용을 중앙일간지 지면 광고와 유튜브 웹페이지 및 모바일 앱 첫 화면을 통해 게시했다.

iOS 14, 아이폰 배터리 충전 최적화 기능 '에어팟'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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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최근 공개한 iOS 14 버전에 에어팟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최적화 충전 기능이 추가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iOS 14 버전에 추가된 에어팟 최적화 충전 기능은 아이폰과 맥북에 제공되고 있는 기능과 비슷하다. 아이폰에 제공되는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은 아이폰이 사용자의 일상적인 충전 패턴을 학습해 충전량이 80%를 넘어가면 나머지는 사용자가 기기를 사용해야 할 때까지 기다린 다음 충전을 완료한다. 애플은 iOS 13 버전부터 최적화 배터리 충전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맥에는 지난 달 배포된 macOS Catalina 10.15.5부터 새로운 배터리 상태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외신은 "에어팟은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한 만큼 새로운 최적화 충전 기능이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 '아이폰12' 충전 빨라진다…20W USB-C 충전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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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미스터화이트(@laobaiTD) 트위터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2 라인업에는 20W USB-C 충전기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이 팁스터 미스터화이트(@laobaiTD)를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로운 유출에 따르면 아이폰12 시리즈는 기존 라이트닝 포트를 유지하지만 고속 20W USB-C 어댑터를 제공한다. 다만, 아이폰11 시리즈처럼 상위 모델에만 제공될 가능성도 있다.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11 시리즈는 프로 모델과 프로 맥스 모델만 18W USB-C 충전기를 제공하며 일반 모델은 5W 충전기를 제공한다. 또, ▲A2305 ▲A2247 모델 번호를 가진 애플 충전기가 최근 노르웨이 및 호주에서 인증을 통과했는데, 루머로 전해진 20W USB-C 어댑터일 수도 있다. 출처:미스터화이트(@laobaiTD) 트위터

기아차, 더 크고 넓어진 '4세대 카니발' 외장 디자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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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기아자동차가 4세대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4세대 신형 카니발이 외관은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전면부, 전체적인 연결성과 웅장함을 강조한 후면부 등이 특징이다.  전면부에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역동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무대 퍼포먼스를 모티브로 완성한 심포닉 아키텍쳐(Symphonic Architecture) 라디에이터 그릴이 자리잡고 있으며 진화한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 경계 없이 조화롭게 연결되면서 고급스럽고 웅장한 인상을 준다. 측면부는 기존 카니발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독창적인 요소를 적용해 4세대 카니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했다. 특히 전장 5,155mm, 전폭 1,995m, 전고 1,740mm의 크기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40mm, 전폭은 10mm 늘어났다. 축거는 3,090mm로 기존 모델보다 30mm 늘어나 레그룸 공간이 넓어지는 등 내부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후면부는 전면부와의 연결성을 바탕으로 넓고 웅장한 모습을 갖췄다. 좌우가 연결된 슬림한 리어콤비램프는 전면부의 주간주행등과 동일한 형상의 그래픽으로 디자인돼 통일감을 준다. 특히 리어콤비램프를 연결하는 그래픽 바는 점등 시 신형 카니발의 세련된 느낌을 더욱 강조한다. 또한 C필러에서부터 연결돼 후면부를 가로지르는 크롬 가니쉬와 리어콤비램프, 테일게이트 중앙의 라인이 모두 수평으로 디자인돼 일체감을 준다. 후면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는 간결하지만 웅장한 모습으로 신형 카니발의 강한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한편, 기아차는 이날부터 카니발의 시그니처 디자인과 다양한 세부 이미지를 기아차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슈퍼컴퓨터 TOP500 1위 IBM 서밋, ARM 기반 일본 Fugaku에 자리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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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슈퍼컴퓨터 순위를 발표해 온 TOP500 리스트가 새로운 소식을 전해왔다. 2017년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왔던 슈퍼컴퓨터, IBM 서밋이 2위로 내려가고 그 자리를 일본의 Fugaku라는 새로운 슈퍼컴퓨터가 차지 했다는 소식이다. 그것도 무려 2.8배나 성능 차이 난다는 소식인데 더 놀랄만한 건 이러한 성능을 인텔이나 AMD의 x86이 아닌 ARM 기반 프로세서로 실현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일본 고베의 RIKEN 컴퓨팅 사이언스 센터에 설치된 Fugaku는 후지쯔가 개발한 A64FX 48코어 SOC를 무려 152,064개나 연결했다.  코어 수만 따져봐도 서밋의 3배에 달하는데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성능은 단정밀도 연산을 기준으로 엑사플롭을 넘어설 수 있다는게 TOP500 리스트의 설명이다. 실제 순위를 결정하는 High Performance Linpack (HPL) 결과는 415,530 테라플롭스로, IBM 서밋이 기록한 148,600 테라플롭스 보다 2.8배 높게 측정 됐으며 피크 값 또한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엑사플롭을 넘어선 슈퍼컴퓨터 답게 소비전력 또한 엄청난 것으로 확인 됐다.  Fugaku를 구동시키기 위해 필요한 전력은 28 메가와트로, IBM 서밋이 10 메가와트 보다 2.8배나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데 다행히 전력 대비 성능 차이가 크지 않아 와트 당 성능은 IBM 서밋 보다 약간 낮은 것으로 평가 됐다. 와트 당 성능을 평가하는 그린500 순위에서도 IBM 서밋에 이어 9위를 기록했다.

AMD 5000 시리즈 APU Cezanne 확인, AM4 지원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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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의 차세대 APU인 5000 시리즈의 정보가 포착 됐다. 먼저 AMD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데스크탑 르누아르는 4000 번대 APU로 ZEN3 아키텍처가 아닌 ZEN2 아키텍처가 적용됐다 이어서 금번 외신을 통해 확인된 5000 시리즈 APU는 차세대 ZEN3 아키텍처를 기반으로한 APU다. 해당 내용은 Komachi의 트위터를 통해 처음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정보는 Rogame를 통해 총 13개의 PCI ID가 있는 정보가 포착됐다. 아직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해당 PCI ID가 사실이라면 약 13개의 신규 APU가 준비중인 것으로 보이며, 현재 4000 시리즈 APU와 같이 라인업에 따라 4코어 부터 8코어에 이르는 APU가 출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APU 시리즈는 5000번대에 속하나 Cezanne(세잔)에 적용된 아키텍처가 차세대 라이젠 4000시리즈와 동일한 ZEN3인 만큼, 기존 AM4 와의 호환을 지원할 것으로 분석되며 AM4 소켓 기반의 마지막 APU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 에어팟 프로용 신규 펌웨어 '2D27' 배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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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에어팟 프로를 위한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 배포를 시작했다고 외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펌웨어 버전은 2D27이다. 애플은 약 한 달 전 2D15 버전을 에어팟 프로 사용자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변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버그 수정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은 WWDC(세계 개발자 컨퍼런스) 2020에서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위한 ▲자동 기기 전환 ▲공간감 오디오 등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이중 ▲공간감 오디오 기능은 에어팟 프로에 독점 제공된다. 새로운 기능은 올 가을 iOS 14 정식 버전이 출시된 이후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파운더리, PS5 가격 예상, 그리고 두개의 버전 가격차이 50달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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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서 다양한 IT 분야의 분석으로 유명한 미디어중 하나인 디지털 파운더리가 PS5 가격에 대한 분석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달 초, PS5 게임 쇼케이스에서 소니는 PS5의 외형을 공개함과 동시에 PS5가 디지털버전, 그리고 4K 블루레이 드라이브가 탑재된 버전이 함께 판매될 것이라고 밝히며, 출시와 동시에 새로운 판매전략을 엿보였다. 디지털 파운더리는 영상에서 이번 두가지 버전의 PS5 가격을 예상했으며, 디지털 에디션의 경우 450~499달러, 블루레이 드라이브가 탑재된 기본 모델의 경우에는 499달러에서 549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가격 책정의 이유에 대해, 두가지 버전으로 제공한다는 개념은, 비쌀 수도 있는 콘솔 초기 비용을 완화시킬 수 있는 전략이라 밝혔다. 특히, 블루레이 드라이브 단가는 20달러 수준으로 자신들의 내부 소식에 따르면, 풀프라이스 게임을 디지털로 판매할 경우, 플랫폼 홀더는 약 8달러를 더 가져가는데, 디지털 버전 PS5로 게임 4개 정도를 판매하면 두가지 버전 사이의 50달러 차이 정도는 매꿀 수 있어, 두가지 버전 사이의 가격 차이는 50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여전히 희망적인 399달러 출시 희망도 남아있긴 하다고 밝혔다. 한편, PS5는 올해 연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적인 정보 및 추가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홈 스크린 확 바뀐 'iOS 14' 베타 테스트 시작.. 공개 베타 버전은 7월 중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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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혅지시간) 애플이 개발자를 위한 연례행사인 '세계개발자대회 2020'(WWDC 2020)을 열고 'iOS 14'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다. 애플에 따르면 iOS 14 홈 스크린 페이지는 업무, 여행,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및 기타 관심 분야에 대한 사용자에게 맞춤 설정된 위젯을 표시할 수 있다. 홈화면으로 옮겨와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크기로 끼워 넣을 수 있다. 앱 라이브러리 기능도 새롭게 도입됐다. 홈화면 맨 마지막 페이지에 이용자가 내려받은 앱들을 자동으로 분류한 뒤 같은 범주끼리 묶어 보여준다. 또, '픽처 인 픽처 비디오' 기능이 도입돼 동영상을 보거나 화상통화를 하면서도 다른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 음성비서 서비스 '시리'에는 받아쓰기 기능이 도입돼 말로 문자메시지를 작성해 보낼 수 있으며 영어 등 외국어를 한국어를 포함해 11개 언어로 번역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애플은 iOS 14 공개와 함께 개발자를 위한 베타 버전도 공개했다. 개발자는 개발자 사이트를 방문해 최신 베타 버전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사용자를 위한 공개 베타 버전은 7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iOS 14 최종 버전은 올 가을 애플의 차기 아이폰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iOS 14가 지원하는 기기는 ▲1세대 아이폰SE ▲2세대 아이폰SE ▲아이폰6S 시리즈 ▲아이폰7 시리즈 ▲아이폰8 시리즈 ▲아이폰X ▲아이폰XR ▲아이폰XS 시리즈 ▲아이폰11 시리즈 ▲7세대 아이팟 터치 등이다.

인텔, 5년이내 차세대 공정 방법인 나노리본 트랜지스터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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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에서 차세대 미세 공정 도입을 위해 기존 FinFet 방식이 아닌 나노리본 트랜지스터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텔에서 적용중인 FinFet 공정은 과거 2012년에 출시한 3세대 CPU인 아이비 브릿지(ivy Bridge) 22nm 공정에 처음 도입된 기술이며 일전 인텔에서 일전 발표한 10세대 코멧레이크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런 오랜 기간 사용되었던 FinFet 공정에 있어서 추후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내용은 국제 VLSI 컨퍼런스에서 인텔의 최고 책임 기술자 CTO인 마이크 메이 베리(Mike Mayberry)의 언급인데, 미래의 트랜지스터 구조에 대한 언급 중 기존의 FinFet 방식의 구조를 차세대 미세 공정 도입을 위해 나노리본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차세대 공정 설계 방식인 나노와이어/나노리본의 도입과 양산에 있어서는 향후 5년 이내에 양산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힌 만큼, 빠르면 5nm 공정 늦으면 3nm 공정에 해당 기술에 적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WWDC 2020] 애플, 올 연말 자체 개발 ARM 기반 칩 탑재 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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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 연말 인텔 칩 대신 자체 개발한 ARM 기반 칩이 탑재된 맥을 출시한다. 2005년 파워PC 프로세서에서 인텔 프로세서로 전환한지 15년 만이다.  22일(현지시간) 팀 쿡 애플 CEO는 WWDC2020에서 “맥에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ARM 기반 독자 칩 개발 성공 소식을 전했다.  애플이 개발한 칩은 '애플 실리콘'으로 불린다. 조니 루지 애플 하드웨어 기술 부사장은 “데스크톱 PC는 성능이 높지만 전력 소모가 높고 노트북은 전력 효율성이 높지만 성능이 낮다”며 “자체 개발한 ARM 기반 칩을 탑재한 맥은 전력 효율성과 성능 면에서 모두 뛰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자체 칩이 탑재된 최초 맥 제품은 올해 말 이전에 출시될 예정이지만 모든 맥 라인업에 적용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모든 맥 라인업에 자체 개발 칩을 적용하는 데 2년 가량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애플은 이날 최신 맥 전용 운영체제(OS) '빅 서(Big Sur)'를 발표했다. 시연용으로 공개한 빅 서의 모든 기본 어플리케이션(앱)은 애플의 자체 개발 칩에 맞춰 다시 만들어졌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부사장 크레이그 페더리기는 “인텔 기반 컴퓨터 기존 앱의 대다수는 며칠 안에 작동하도록 수정할 수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를, 어도비는 포토샵·프리미어 등 주요 프로그램을 애플 전용 칩용으로 변환 중”이라고 설명했다.

iOS 14, 기본 '브라우저·이메일' 서드 파티 앱으로 설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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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애플이 'WWDC20'에서 공개한 iOS14부터는 사용자가 자유롭게 기본 이메일·브라우저 애플리케이션(앱) 변경이 가능해진다. 현재 iOS 13에서는 기본 이메일 및 브라우저 앱이 메일과 사파리로 고정되어 있다. 그러나, 애플은 iOS 14부터는 기본 앱 변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구글 지메일, 크롬 등을 기본 앱으로 설정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음악, 팟캐스트 등 다른 앱의 기본 설정도 변경 가능한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WWDC 2020] 애플워치 시리즈2…'워치OS 7' 지원대상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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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구형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시리즈2'가 차기 워치OS 7(watchOS 7) 지원 대상서 제외됐다. 2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애플 WWDC(세계 개발자회의) 2020'에서 공개된 '워치OS 7'은 강화된 개인 맞춤화 도구와 강력한 신규 건강 및 피트니스 기능을 제공한다. 개인화는 공유 가능하고 발견의 폭이 넓어진 시계 페이스 설정으로 완전히 새로운 레벨을 선사하며, 수면 추적, 자동 손 씻기 감지, 댄스를 포함한 추가 운동 유형, 그리고 새로운 청각 건강 기능은 전반적인 웰빙에 대한 거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손목에서 편리하게, 지도 앱의 사이클링 경로 안내가 업데이트되며 시리를 사용해 손목에서 바로 여러 언어를 편리하게 번역할 수 있다. 시리 언어 번역은 애플 뉴럴 엔진(Apple Neural Engine)을 활용하며 시리를 사용한 어너운스 메시지 역시 새롭게 제공된다. 애플은 "워치OS 7이 올 가을 iOS 14 이상을 탑재한 아이폰과 동기화된 애플워치 시리즈3, 애플워치 시리즈4, 애플워치 시리즈5에서 무료로 업데이트 가능하다"고 밝혔다.

[WWDC 2020] 애플, 에어팟 프로 '공간감 오디오' 지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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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애플이 온라인으로 열린 WWDC(세계 개발자 컨퍼런스) 2020에서 iOS 14와 함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위한 ▲자동 기기 전환 ▲공간감 오디오 등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에어팟 프로 ▲2세대 에어팟 ▲파워비츠 ▲파워비츠 프로 ▲비츠 솔로 프로에 제공되는 자동 기기 전환 기능은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통해 애플 기기 간에 전환을 매끄럽게 해준다.  또한, 공간감 오디오 기능은 에어팟 프로에 독점 제공된다. 다이내믹 머리 위치 추적 기능이 적용된 이 기능은 에어팟 프로에 극장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애플은 "지향성 오디오 필터를 적용하고 각 귀가 듣게 되는 주파수를 미묘하게 조절함으로써 하나의 공간 내에서 실질적으로 모든 곳에 음향이 배치될 수 있어 몰입감 넘치는 청음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기능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지만 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WWDC 2020] 아이폰 -> 자동차 키로 변신…애플, '디지털 카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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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파크에서 열린 '세계개발자대회 2020'(WWDC 2020)에서 여러 혁신적인 기능들이 담긴 iOS 14를 공개했다.  애플이 소개한 iOS 14 기능 중 가장 눈에 띄는 기능 중 하나는 "디지털 카키(Car Keys)"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아이폰 또는 애플 워치를 이용해 자신의 차량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다.  애플은 "디지털 카키는 메시지를 이용해 쉽게 공유할 수 있고, 기기를 분실한 경우 아이클라우드(iCloud)를 통해 비활성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카키'는 근거리무선통신(NFC)를 지원하는 자동차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은 2021년형  BMW  5 시리즈부터 이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애플은 U1 칩을 통해 제공되는 지향성 인식을 위해 초 광대역 기술을 토대로 한 차세대 디지털 카키도 공개했다. 해당 키는 사용자가 자신의 아이폰을 주머니 또는 가방에서 꺼내지 않고도 차량 모델을 열 수 있게 해준다. 차세대 디지털 카키는 내년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WWDC 2020] 애플, 홈 스크린 위젯·PIP 지원 'iOS 14' 공개.. 지원하는 기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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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14 홈 스크린  22일(현지시간) 애플이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0)'에서 올 가을 차기 아이폰12 시리즈에 탑재될 'iOS 14'를 공개했다. iOS 14는 사용자가 홈 화면을 맞춤화하고, 앱 클립을 통해 앱을 탐색 및 사용하며 메시지로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새로 도입된 위젯은 어느 홈 화면에서든 다양한 크기로 고정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위젯을 쉽게 추가하고 설정할 수 있는 새로운 ▲위젯 갤러리 시간대별로 관련 앱을 자동으로 보여주는 ▲스마트 스택 위젯 기능도 추가됐다. 홈 화면 페이지는 업무, 여행,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및 기타 관심 분야에 대한 사용자에게 맞춤 설정된 위젯을 표시할 수 있다. 홈 화면 페이지의 끝에는 앱 보관함이 제공된다. 사용자의 모든 앱을 하나의 간단하고 쉽게 탐색할 수 있는 보기 방식으로 자동 정리하고 현재 유용할 수 있는 앱을 지능적으로 표시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사용자는 표시할 수 있는 홈 화면 페이지의 수를 선택할 수 있고 앱 보관함에 빠르게 접근하기 위해 페이지를 쉽게 숨길 수 있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또한, ‘픽처 인 픽처 비디오’ 기능이 도입돼 동영상을 보거나 화상통화 ‘페이스타임’을 사용하면서 다른 앱을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앱을 이용할 때는 화면이 작아져 상단·하단 등 구석으로 이동한다. 이용자가 화면 크기와 위치를 바꿀 수도 있다. 인공지능(AI) 음성비서 서비스 시리에는 받아쓰기 기능이 도입돼 말로 문자메시지를 작성해 보낼 수 있다. 외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번역 기능도 추가된다. 한국어를 포함해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문자로 입력한 내용은 물론 말로 한 내용도 번역된다. iOS 14 버전을 지원하는 기기는 ▲1세대 아이폰SE ▲2세대 아이폰SE ▲아이폰6S 시리즈 ▲아이폰7 시리즈 ▲아이폰8 시리즈 ▲아이폰X ▲아이폰XR ▲아이폰XS 시리즈 ▲아이폰11 시리즈 ▲7세대 아이팟 터치 등이다.

NVIDIA, 데이터 센터용 A100 PCIe 버전으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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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에서 데이터 센터, 딥러닝용으로 발표한 암페어 아키텍처 A100를 PCIe 버전으로 출시한다. 먼저 NVIDIA의 A100은 앞서 언급했듯 일반 소비자용 GPU가 아닌 서버용, 딥러닝과 같은 연산용 그래픽 카드로 차세대 암페어 아키텍처가 적용된 GPU다. NVIDIA에서 공식 발표할때 당시의 정보로는 A100은 기존 연산용 GPU와 같은 SCX4 인터페이스로 출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데이터 센터의 추가 및 연산용 GPU의 수요가 증가할 예정인 만큼 별도의 PCIe 버전도 추가로 내놓은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기본적인 스펙은 SXM4 인터페이스 기반 GPU와 동일한 TSMC 7nm공정, 540억개에 HBM2 40GB 메모리, 1.5TB/s 메모리 대역폭을 갖으며, 연산 성능에 있어서도 FP64, FP64텐서코어, Bfloat15등의 성능은 동일하다. 다만 차이점으로는 기존 SXM4 인터페이스 방식에선 TDP가 400W였지만 금번 발표된 PCIe기반 A100은 150W가 줄어든 250W의 TDP로 낮아진 만큼, 전력 소모에 있어선 다소 개선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금번 발표된 NVIDIA PCie 4 기반 A100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NVIDI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샤오미, 음성 인식·번역 기능 갖춘 '미 스마트 마우스' 블루투스 인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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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가 음성 인식과 번역까지 갖춘 무선 마우스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XASB01ME' 모델 번호를 가진 샤오미 마우스 '미 스마트 마우스(Mi Smart Mouse)'가 블루투스 인증을 통과했다. 인증 문서에서는 이 마우스가 ▲음성 인식 ▲번역 ▲블루투스 5.0 ▲4000 DPI를 지원하는 것이 확인된다. 음성 인식 방식은 지금으로선 확인할 수 없지만 특수 버튼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부에는 충전식 배터리도 내장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 스마트 마우스' 출시 시기 및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분석가, 13인치 맥북프로·새로운 폼팩터 아이맥에 ARM 기반 커스텀 칩 탑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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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13인치 맥북 프로와 신형 아이맥에 ARM 기반 커스텀 디자인 칩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이 애플 분석가 밍치궈 보고서를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궈 분석가는 보고서에서 "ARM 기반 칩이 탑재된 최초의 맥 모델은 13인치 맥북 프로와 폼 팩터가 새롭게 디자인된 아이맥이 될 것"이라며 "애플이 올해 4분기 또는 내년 초에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ARM 칩이 탑재된 13인치 맥북 프로 폼 팩터 디자인은 인텔 칩이 탑재된 기존 13.3인치 맥북 프로와 유사하다. 애플이 ARM 맥북 프로를 출시한 후 인텔 모델의 생산을 중단할 것으로 궈 분석가는 내다봤다. 반면, ARM 칩이 탑재된 아이맥에는 완전히 새로운 폼 팩터 디자인과 24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신형 아이맥을 출시하기 전 올해 3분기 중 기존 인텔 모델의 업데이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애플은 22일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 'WWDC20'에서 맥용 프로세서를 인텔에서 자체 개발한 ARM 기반 프로세서로 전환하는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AMD 르누아르 APU 다이 확인, PCIe는 총 24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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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의 차세대 데스크탑 APU인 르누아르의 다이 이미지가 확인됐다. 먼저 현재까지 르누아르 APU와 관련되어 확인된 내용은 최대 8코어 기반의 APU가 출시될 예정이며, 기존과 동일한 Vega 내장 그래픽 코어가 탑재될 예정이다. 금번 외신을 통해 전해진 APU 다이이미지를 살펴보면 PCie x4 레인은 총 5개로 확인이 되었으며, 그 외로 PCIe x2 레인 2개는 PCIe x4가 아닌 SATA와 10GigE(10기가비트 이더넷)으로 분배되어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해당 정보를 보아 추측할 수 있는 내용으론 르누아르 APU의 총 PCie 레인 개수는 24개지만, Sata와 10GigE(10기가비트 이더넷)의 활용을 위한 PCIe x4의 레인을 일부 따로 분배한것으로 보인다. 만약 해당 추측이 사실이면 각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10GigE의 미사용과 함께 데스크탑 메인보드 칩셋에서 지원되는 SATA 레인을 활용한다면, NVMe M.2 SSD를 사용하더라도 추가적인 PCIe x20 레인의 활용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MS 듀얼 스크린 '서피스 듀오'용 안드로이드 11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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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듀얼 스크린 디바이스 '서피스 듀오'용 안드로이드 11을 개발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S는 '서피스 듀오'에 안드로이드 10 버전을 사전 탑재하고 출시 이후 수개월 이내에 OTA를 통해 안드로이드 11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MS는 엣지 및 아웃룩 앱이 '서피스 듀오'의 듀얼 스크린 설정과 기본적으로 호환되도록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MS는 삼성 갤럭시 폴드2가 발표되기 전 '서피스 듀오'를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 폴드2가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함께 8월 초 발표가 예상되는 만큼 그 이전에 출시될 수 있다는 의미다. '서피스 듀오'는 1800x1350 픽셀 해상도의 5.6인치 아몰레드 스크린 2개를 특징으로 한다. 내부에는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 6GB 램, 256GB 스토리지, 3460mAh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전후면 카메라로 사용할 수 있는 11MP 싱글 카메라만 제공한다. 5G 통신은 지원하지 않는다.

BMW 코리아, 뉴 X5 M 및 뉴 X6 M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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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초고성능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인 뉴 X5 M과 초고성능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모델 뉴 X6 M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BMW 뉴 X5 M과 뉴 X6 M은 BMW X 시리즈 중에서 가장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모델로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뿜어내는 V8 4.4리터 M 트윈파워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여기에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 BMW M xDrive 시스템이 조합되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9초만에 가속한다. 두 모델 모두 공공도로는 물론 트랙에서도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가혹한 환경에서도 엔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레이스용 냉각 시스템을 탑재하고, 엔진룸과 뒷차축 주변에 M 전용 스트럿 바를 장착해 차체 강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BMW M xDrive 시스템은 노면 상태나 차량 컨디션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한 후, 네 바퀴에 토크를 이상적으로 분배해 최상의 구동력을 제공한다. 강력한 성능만큼 내외관도 차별화됐다. 앞면에는 검정색 M 전용 더블 스트럿 키드니 그릴이 장착되며, 앞범퍼는 공기역학성능과 냉각성능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뉴 X5 M의 전폭은 일반 모델 대비 10mm, 뉴 X6 M은 15mm가 넓은 덕분에 차체 비례감도 한층 안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이다. 뒷면에는 검정색 디퓨저와 함께 듀얼 트윈팁 배기구가 적용된 M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탑재돼 시각은 물론 청각적 만족감까지 선사한다. 추가적으로 뉴 X5 M은 21인치 더블스포츠 경합금 휠을, 뉴 X6 M은 앞 21인치 뒤 22인치 더블스포츠 휠을 장착해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실내는 운전자가 스포츠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블랙 메리노 가죽으로 제작된 M 스포츠 시트와 M 전용 드라이브 모드 버튼이 장착된 M 가죽 스티어링 휠이 적용돼 정확하면서도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운전석 앞쪽에는 12.3인치 M 전용 계기판과 M 헤드업 디스...

애플워치·에어팟 프로 동시 무선충전 '에어파워' 프로토타입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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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존 프로서 트위터  애플이 개발 중인 무선 충전패드 '에어파워' 프로토타입 실물 사진이 유출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IT전문가 존 프로서는 트위터를 통해 '에어파워'로 추정되는 무선 충전패드 위에서 애플워치 시리즈5와 에어팟 프로가 동시에 충전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에어파워'는 C68 개발 코드명을 가지고 있다. 존 프로서는 "현재의 프로토타입은 문제가 됐던 애플워치 충전도 잘 작동한다"고 말했다.  존 프로서는 앞서 "이전 프로토타입은 과열 문제가 발생해 개발이 중단됐지만 새로운 프로토타입 내부에는 A11 프로세서를 탑재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에어파워는 아이폰은 물론 애플워치, 에어팟 등을 동시에 케이블 없이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패드다. 애플은 2017년 9월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X를 공개하는 언팩 행사장에서 에어파워 출시 계획을 밝혔지만 이후 18개월 만인 작년 4월 프로젝트를 취소했다.

애플 iOS, 오리지널 '아이폰 OS' 다시 회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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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다음 주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 'WWDC 20'에서 iOS 14 등 차기 운영체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iOS 이름이 변경될 수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은 IT전문 트위터리안인 존 프로서를 인용해 "iOS 이름이 '아이폰 OS(iPhone OS)'로 회귀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 창업자 고(故) 스티브 잡스는 2007년 공개 당시 "아이폰이 OS X를 사용한다"고 밝혔지만 아이폰 출시 당시에는 '아이폰 OS'로 소개됐다. 이후 2010년 아이패드 출시에 맞춰 현재의 "iOS"로 변경됐다. 애플은 작년 WWDC 2019에서 아이패드 전용 OS인 '아이패드OS'를 선보인 바 있다. 존 프로서의 예측이 이번에도 적중한다면 올해에는 아이폰/아이팟 터치 전용 OS로 '아이폰 OS'가 다시 부활할 가능성도 있다.

인텔 최대 28코어 Pcie4 지원, 제온 스케일러블 쿠퍼레이크-SP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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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에서 차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쿠퍼레이크-SP를 공식 발표헀다. 이번 발표된 쿠퍼레이크는 서버용 프로세서로 일반적인 HEDT와는 차별화된 제온 스케일러블 CPU로 4개의 CPU 소켓 또는 최대 8개의 CPU 소켓을 장착하여 사용하는 딥러닝, 연구소, 데이터 센터용 제온 스케일러블 CPU다. 금번 발표된 쿠퍼레이크-SP는 기존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 기반의 HEDT와 동일한 14nm공정이 적용되었지만 인텔의 첫 PCie4.0 지원은 물론, 메모리 클럭 지원에 있어서도 공식 DDR4-3200MHz를 지원한다.  또한 BF16(Brain Float Point 16bit)연산을 지원하여 기존 FP32 기반 연산에 근접한 정밀성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더 향상된 AI 연산 성능을 보여준다고 인텔은 밝혔다. 이를 통해 인텔의 제온 스케일러블 라인업은 1소켓과 2소켓 제온 프로세서는 10nm 공정 기반의 아이스레이크(서니 코브)기반의 제온 스케일러블이 라인업을 유지하며, 4소켓 8소켓은 금번 발표된 쿠퍼레이크-SP가 해당 라인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인텔 쿠퍼레이크-SP 제온 스케일러블에 대한 정보는 인텔 글로벌 페이지 뉴스룸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영상] 3세대 기아차 'K7 풀체인지' 최종 디자인 이런 모습? 예상도 공개

유튜브 자동차 채널 구기성 스튜디오에서 3세대 기아차 신형 'K7 풀체인지' 예상도를 공개해 화제다.  3세대 신형 K7은 2016년 출시된 K7(YG) 이후 5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인 만큼 기아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기성 스튜디오는 "현재까지 스파이샷보다 더 많은 정보를 기반으로 예상도를 제작해 전체적인 형태의 적중률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신형 'K7 풀체인지'는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퀄컴, 600시리즈 최초 5G 칩셋 '스냅드래곤 690' 발표.. 성능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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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이 스냅드래곤 600 시리즈 최초 5G 모뎀을 탑재한 '스냅드래곤 690'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8나노 공정으로 제조되는 스냅드래곤 690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675 프로세서 후속 제품이다. 퀄컴에 따르면 새로운 5G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675와 비교해 CPU 성능은 20%, GPU 성능은 60% 향상됐다.  내부에는 서브-6GHz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스냅드래곤 X51 모뎀이 탑재됐으며 Wi-Fi 6도 지원한다. 또, 스냅드래곤 690은 FHD+ 해상도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30fps에서 최대 192MP까지 4K 비디오 녹화를 지원한다.  스냅드래곤 690 칩셋은 향후 샤오미, LG전자, 모토로라, 샤프, TCL, HMD 글로벌에서 출시할 중저가 5G 폰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로라, 2세대 폴더블폰 '모토로라 레이저2' 8월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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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토로라의 2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모토로라 레이저 2(Motorola Razr 2)'가 당초 알려졌던 것보다 더 일찍 출시될 것이란 소식이다. 17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외신은 유명 IT트위터리안 에반 블래스(@evleaks)를 인용해 모토로라 레이저2가 8월 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반 블래스는 트위터를 통해 "오디세이(Odyssey)라는 코드명을 가진 클래식 모토로라 RAZR 브랜딩을 채용한 차세대 휴대전화가 8월 말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반 블래스는 구체적으로 제품명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모토로라 레이저2'가 유력하다고 외신은 전했다. 지난달 레노버 남아프리카 제네럴 매니저 Thibault Dousson은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레이저 신제품이 9월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지금까지 전해진 정보를 종합하면 2세대 모토로라 레이저는 전작보다 0.5인치 커진 6.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갤럭시Z 플립과 동일한 사이즈다. 또, 5G 통신을 지원하는 스냅드래곤 765 프로세서로 구동되고 내부에는 8GB 램, 256GB 내장 메모리, 2845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인 카메라에는 삼성전자의 48MP 아이소셀 브라이드 GM1 센서가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 큐물러스 네트웍스 인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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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큐물러스 네트웍스(Cumulus Networks, 이하 큐물러스) 인수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로써, 큐물러스는 올해 초 멜라녹스(Mellanox) 인수를 통해 설립된 엔비디아 네트워킹 사업부의 일환이 된다.   큐물러스 인수를 통해, 엔비디아는 고객들이 가속화되고 세분화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를 구현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고성능컴퓨팅(HPC)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컴퓨팅 유닛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변화하는 워크로드와 확장된 데이터세트를 처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하는데 필요한 컴퓨팅 및 스토리지 리소스의 분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축된다. 이는 큐물러스가 엔비디아의 네트워킹 비즈니스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하는 이유다. 큐물러스는 운영체제(OS)부터 애널리틱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통해 데이터센터 구축 및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큐물러스는 네트워크 스위치용 운영체제인 큐물러스 리눅스(Cumulus Linux)를 운영하는 130여 개의 하드웨어 플랫폼을 이용해 2,000여 고객을 지원한다. 마찬가지로 멜라녹스는 2013년에 발표한 오픈 이더넷(Open Ethernet) 전략 아래 다양한 네트워킹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부터 초고속 멜라녹스 스펙트럼(Mellanox Spectrum) 스위치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애저(Azure) 클라우드에서 운영되고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pen Compute Project)에서 관리하는 오픈소스 제품인 큐물러스 리눅스 및 소닉(SONiC)과 함께 제공된다. 큐물러스가 만든 오니(ONIE) 환경은 멜라녹스의 스위치를 위한 소프트웨어 기반이 된다. 또한, 멜라녹스는 리테일 및 엔터프라이즈용 엣지 네트워킹을 위한 분산형 리눅스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인 덴트(...